™ My Story/거북이의 자기경영

4월의 성찰 : 신체 에너지

카잔 2017. 5. 2. 11:47


건강 식단은 잘 이어지고 있다. 1일 3과일 먹기는 하루도 빠지지 않았고 끼니 역시 빠짐없이 균형식으로 챙겨 먹었다.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일은 원래도 없었으니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에 대한 언급은 필요 없으리라. 앞으로는 더 건강한 식습관을 누리고 싶다. 6대 영양소에 대한 정교한 이해로 더 균형 있는 식단을 만들어가야겠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콜린 캠벨 저)를 조금씩 꾸준히 읽으면서 단백질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생각이다. 


사실 건강식이야 오래 전부터 지켜온 습관이라 특별할 건 없지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하다. 스쿼트와 플랭크를 한 달 보름 가까이 했더니 효과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뱃살이 줄었다. 플랭크를 견디는 시간도 늘었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3분은 해내고, 가까스로 버티면 4분도 가능하다. 4월 19일부터는 '접시돌리기'도 시작했다. 운동을 하는 실제 시간은 짧지만(20분 내외), 운동하는 순간에는 최선을 다해보자. 5월의 효과를 기대하며.


<신체 에너지 향상을 위한 5월의 목표>


- 『무엇을 먹을 것인가』 Part 1 읽기

- 6대 영양소 섭취를 습관화하기

- 푸시업에 최선을 다하기

- 플랭크 5분 시도하기 (3회 : 7일, 14일, 28일, 세 번의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