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Story/즐거운 지식경영

목적이 이끄는 독서를 하라

카잔 2007. 4. 29. 12:18
 

 

제4편 - 목적이 이끄는 독서를 하라


“책읽기에는 반드시 왜 읽어야 하는지,

왜 이 책이 나에게 중요하며 필요한지,

책읽기 자체가 즐거워서인지 아니면 특정 목적을 위해서인지

스스로 그 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스티븐 레빈, 『전략적 책읽기』중에서



쏟아지는 독서에 관한 책들


저는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서점에 가는데, 요즘 부쩍 ‘독서’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3월 8일에 갔을 때에는 스티븐 레빈의 『전략적 책읽기』라는 책이 신간 코너에 있더군요. 이 책이 반갑지 않은 것은 저 역시 동일 주제로 책을 쓰고 있기에 ‘경쟁 상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목차 중에는 언뜻 봐도 저의 독서 강연 때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많더군요.


-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작성하라.

- 전문가에게 책을 추천받아라.

- 책에 관한 안내서를 펼쳐라.

-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 100% 기대하지 않기


이런 내용은 저 역시 책으로 쓰고 있는 내용인데, 어떡하죠? (^^) 제 입술 사이에서 “어이구야~ㅠㅠ”라는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일단 샀습니다. 이미 출간된 책과는 뭔가 다른 책을 써내야 할 테니까요.

대충 훑어봐도 80% 이상은 아는 내용인 것 같네요. “어이구야...” 자꾸만 땅이 꺼져라... 한숨이 나왔습니다. (^^) 하하하.. 괜찮습니다. 함석헌 선생님의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듯 한 말씀을 다시 기억하며, 더 열심히 연구하고 독서를 좋아하시는 독자들의 요구와 조언에 더욱 귀를 기울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함석헌 선생님의 말씀은 이것입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소리를 쓰려면 무엇 때문에 글을 써. 글이란 나 아니면 못하는 소리를 써야 돼.”


3월 15일에 다시 서점을 찾았습니다. 안상헌 님의 『冊力』, 고전연구회에서 펴낸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라는 신간이 나왔고, 3월 16일에 갔더니, ‘저우예후이’라는 어린이 잡지사 편집장 출신의 중국인이 쓴 『내 아이를 위한 일생의 독서 계획』이라는 책이 또 나왔더군요. 책 제목을 보고 ‘훌륭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꼭 읽혀야 할 도서 500권’ 식의 책 리스트를 기대하시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런 책 목록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독서’에 대한 책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며, 이 한 가지는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제 ‘독서’를 취미 활동 정도로 치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는 겁니다. 물론, 독서는 클래식한 취미나 오락꺼리일 수 있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셔야 합니다. 휴식시간의 소일거리일 수는 있지만, 이제는 독서의 유익이 얼마나 큰 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어느 독서광의 말처럼 사실 독서는 휴식이 되기에는 골치가 아프고, 오락이 되기에는 너무 심심한 물건입니다.


    [그림] 독서하는 여인-르느와르


독서를 한다는 것의 의미

이제 독서는 경쟁력입니다. 지식이 개인과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독학의 기술’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평생 학습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평생 학습은 평생 동안 학교나 교육 기관에서 배움을 제공받는다는 것이 아님을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동시에, 강점을 발견하여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무엇을 배울지를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저는 올해부터 사이버대학교 수업을 듣는데, 어제 오프라인 모임에서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가져가시는 겁니다. 저는 단지 여러분들을 도울 뿐입니다. 제게 무엇을 드릴 것이라고 (수동적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따라서, 평생 학습을 할 수 있는 이들은 ‘독학의 기술’을 갖춘 사람들이고, 독학의 기술 한 가운데에 독서가 있습니다. 독서는 취미도 오락꺼리도 아닙니다. 취미나 오락이라면 ‘전략적’일 필요도, ‘생산적’일 필요도 없겠지요. 이미 수년 전부터 기업에서도 독서를 단지 ‘문화’가 아니라, 기업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런 기업 가운데서도 여전히 ‘독서 문화’ 정도로서의 독서를 장려하는 기업도 많지만, 정말 ‘독서 경영’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독서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구축한 기업이 늘어났습니다. 『독서가 행복한 회사』는 제가 알기로는 단일 회사의 독서 이야기를 다룬 첫 번째 책인데, 요즘 독서의 위상이 이 정도입니다. 독서를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독서를 당장 시작하세요.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행히도, 온 국민이 모두 책을 읽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어느 서평 잡지에 의하면, 전 국민 중에 단 5%만이 책이나 독서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왜 이 글을 쓸까요? ^^) 각종 통계치를 봐도, 절대 다수는 책을 읽지 않고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분명 소수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그 유명한 단어 ‘창조적 소수’라는 단어에 포함될 만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소중한 시간 내시어 이 긴 글을 읽고 있는 소수에 속하는 사람들이니, 이미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분들이라는 말이지요. 다른 이들이 갖지 못한 그 관심을 더욱 키워 가십시오. 물론, 독서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계속 독서 생활을 해 나가시겠다고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책 읽으시며 느끼는 어려움과 질문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메일 주십시오. 그런 여러분들의 질문과 고민이 반영된 글쓰기를 하고 싶습니다.

독서를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책은 한 달에 2권씩만 읽어나가셔도 훌륭합니다. 이미 그렇게 읽어나가시는 분들은 한 권을 더 추가해 보시지요~ ^^

자! 오늘 드릴 말씀은 독서의 목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독서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서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도 없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도 없습니다. 인생이 그렇고 또한 공부가 그렇습니다. 물론 독서도 마찬가지죠. “여러분은 왜 책을 읽으려 하는가?”라는 질문은 아무리 짧은 시간을 독서에 투자하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가져야 할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독서의 목적에 따라 읽어야 할 책도 달라지고, 읽는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서점에서 독서에 관한 책들이 금방 눈에 들어오는 것도 제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하는 분명한 목적이 있으면, 책을 읽는 도중에 다른 책에 한 눈을 팔지 않으며, 서로 관련도 없는 책을 한두 장 뒤적일 때에는 얻을 수 없는 전문 지식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책을 읽는 목적은 공병호 소장이 책을 읽는 목적과 ‘다치바나 다카시’가 책을 읽는 목적을 더한 것입니다. 공병호 소장은 2004년에『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이라는 책을 냈는데, 책을 빨리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한 다음 그것을 멋지게 이용하는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그는 기존의 『독서의 기술』을 비롯한 독서 관련 책들은 속도감을 요구하지 않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전문가들, 이를 테면 문인이나 교수들이 지은 책인 반면에, 자신의 책은 촌음을 아끼며 살아가는 일반인들을 위한 실용독서에 맞추어 집필했다고 다른 독서관련 책들과 구별하였습니다.


그 책에 의하면, 공병호 소장은 실용적 측면의 요구가 있을 때에 책을 듭니다. “나에게 있어 독서란 내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찾아낸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의 독서는 처음부터 실용독서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공병호 소장의 말입니다.

이와 달리, 다치바나 다카시는 책 읽는 목적을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지적 욕구의 충족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에게는 ‘알고 싶다’는 순수한 지적 욕구가 실용성에 앞서는 것이죠.


이제 제 얘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 다녔던 교회 청년 공동체에서 회장의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어떻게 하면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지, 함께 달려 나갈 비전을 공유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고민하였습니다. 그 때 우리 공동체는 큰 도전을 맞고 있었는데, 도전이 클수록 팀워크도 커야 하기에 어떻게 하면 서로 협력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도 고민하였죠. 이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리더십 권위자인 존 맥스웰의 저서 두 권을 번갈아가며 읽었습니다.『리더십 21가지 법칙』과 『모든 팀이 원하는 팀플레이어』가 2권의 책입니다. 이것은 좀 전에 말한 실용적 목적으로 읽었던 책입니다. 한 홍 목사의 『리더여, 사자의 심장을 가져라』도 같은 목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제가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읽고 있는 책들은 『비전의 힘』과 『비저닝』이라는 책입니다. 3월 17일에 어느 모임에서 ‘비전과 목표설정’을 주제로 강연하는데, 이전의 강연내용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읽는 책들이죠.


제가 현재 읽고 있는 책은 몇 권 더 있는데, 지금 언급할 책들은 그저 알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제 손에 들려있는 책들입니다. 저는 책과 독서에 관한 책은 거의 대부분을 읽습니다. 학습과 독서법에 대한 강렬할 호기심 때문이죠. 지난주에 구입한 스티븐 레빈의 『전략적 책읽기』와 표정훈의『탐서주의자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워드 진의『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와 이영석 교수의『나를 사로잡은 역사가들』, 그리고 구본형 소장의 『코리아니티』를 읽는 중입니다. 제가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책을 자주 읽는 것은 인간의 조직인 사회와 인간에 대해 깊이 알고 싶다는 욕구 때문입니다. 포켓에 들어갈 만한 사이즈의 작은 책 『쉽게 읽는 마르크스주의』라는 책도 읽고 있는데, 이 책이 주는 것도 실용지식이 아니라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적 충만감입니다.


            그림 설명: 독서하는 여인 –찰스 르위스

실용적 목적이나 지적 욕구의 충족 이외에도 또 다른 독서의 목적에는 즐거움을 위한 독서가 있습니다.

중앙일보 사회전문 이만훈 기자는 자신만의 독서철학을 “책 읽기에 있어 어떤 조건도 붙어서는 안 된다. 어떤 이들은 지식이나 교양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하지만 나는 아니다. 그저 끌리는 대로, 닥치는 대로 읽어댈 뿐”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는 “적어도 악서(惡書)란 없다. 아무리 엉터리라고 하는 책들도 읽다 보면 반드시 ‘한 소식’이 들어 있게 마련이고, 그걸로 그 순간 즐거움이 생기니 늘 성공한(!) 독서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티븐 킹도 “소설을 읽는 것은 소설을 연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에게는 독서 그 자체가 즐거움인 것이죠. 저도 비록 지금은 즐거움만을 위해 읽고 있는 책이 없지만, 종종 강의에 활용하기 위해 유머집을 읽거나, 구미가 당기는 소설을 보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제가 소설은 전혀 안 보는 것으로 생각하곤 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많지는 않지만, 『봉순이 언니』『괭이부리말 아이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손종일의『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 양귀자의『모순』, 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 이문열의『선택』그리고, 톨스토이의 『악마』, 『행복』,『톨스토이 단편집』등을 읽었답니다. 적어 보니 많지는 않네요. 하지만, 훌륭한 소설은 읽는 즐거움 외에도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다고 믿기에 저는 종종 소설책을 듭니다. 얼마 전에는 올해 꼭 읽고 싶은 소설책을 몇 권 샀는데,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등입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것 외에 제가 읽고 있는 책이 2권 더 있는데 이는 영적 성장을 위한 책들이다. 『이 책을 먹으라』,『예수님처럼』등입니다. 영적 성장과 인격 성숙을 위한 독서는 올해 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하여 『백악관에서 감옥까지』, 『왕의 초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영적 성장의 길』, 『자기 자랑』, 『어! 하나님 웬일이세요』, 『일상, 하나님의 신비』, 『하나님의 모략』, 『내려놓음』 등의 책을 목표로 세워 두었답니다.


때로는 준비 - 발사 - 조준!


정리해 보면, 저는 크게 3가지 이유 때문에 독서를 합니다.

첫째,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알고자 하는 순수한 욕구가 저를 사회학, 철학, 역사, 독서분야 등에 대한 책을 읽게 합니다. 둘째, 나에게 닥친 고민과 문제 해결, 또는 자아 발전을 위해 경제․경영, 자기계발, 리더십 등의 분야의 책을 읽습니다. 셋째,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필립 얀시, 리차드 포스터, 김남준 목사님, 맥스 루카도의 종교 서적을 읽는다.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여유 있고 낭만적인 웰빙을 위해 재즈나 여행, 또는 맛집에 관한 책과 잡지를 읽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책을 읽으려 하시는가요? 책을 읽는 목적을 생각하고 종이에 적어보세요. 미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다거나, 요즘 유난히 몸이 뻐근한데 건강에 대한 책을 읽고 싶다는 등의 독서의 목적을 적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목적에 맞는 책을 찾아서, 한 권 두 권 계속하여 읽어나가세요. 목적에 맞는 책은 다시 두 가지 목표에 의하여 분류하면 더욱 좋겠지요. ‘스트레치 목표‘와 ’A piece of Cake' 목표 말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독서가 여러분을 지적 성장의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목적이 정해졌으면 지금 당장 독서를 시작합시다. 여러분의 손에 책을 드세요. 준비-조준-발사는 사격장 밖에서는 그리 유용한 용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때로는 준비-발사-조준이 더 높은 생산성을 가져다주니까요. 독서의 목적이 정해졌으면 일단 준비를 갖춘 셈이니 우리도 일단 발사해 보는 겁니다. 진짜 사격이 아니니까 발사 한 후에 좀 더 느긋하게 조준할 수 있지 않을까요!


[PS] 여러분들의 독서 목적이 정해지면 저에게도 살짝 알려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분야라면, 약간의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


gabby79    글자 크기를 키우고, 줄 간격을 조금 늘리면 좀 더 읽기 편할 것 같습니다. *^^*

보보 올림)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글자 키우고 간격 늘렸는데, 이전 글보다 읽기 편하네요.
                 고마워요. gobby79님.. ^^    

nodelee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kangpd    와." ^^ 찡구네요." ^^ 반갑습니다." ^^
                아직 글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나중에 퇴근시간에 보려구 프린트했습니다.

kkangpd    읽어보진 않았지만, 제목만으로도 멋진 글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cosmos19    보보님, 지난번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보보님의 컬럼을 읽고 많은 동기를 얻어 갑니다 ^^

sesis    인간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갖고계신 보보님, 늘 도전이 되고..감사드립니다. 승리^^

yooei    와우. 여러가지 책에 관한 어드바이스를.

yangcong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댓글 남겨야지 남겨야지 하다가 오늘에야 처음 남기네요^^
     저도 독서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보보님 글에 많은 공감과 도움받고있습니다. 감사하고요

yangcong    다음번엔 꼭 시간내서 메일로 인사드리께요^^
                  많은 조언 얻고 싶네요 또 좋은 글 기다릴께요!!

gramps    무작정 읽고 또 읽다보면 나만의 '비밀통로'를 발견할수 있지않을까요?

chomulju    너무나 좋은 글입니다. 저도 목적을 가지고 독서를 하는데 구체적인 어드바이스로
                 좀 더 명확하게 정리가 되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thinker26    매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책을 쓰신다고 하니 정말 기다려집니다^^

webdstar    이 글을 얼마나 기다렸던지요..
            추천해주신 '정상에서 만납시다'와 '10가지 자연법칙'읽었는데 도움이많이되었어요.^^
            저의 잘못된 생각도 고치게되었고..^^*감사합니다~

door0411    긴글인데도... 놀래면서 읽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gmhana    저를 일깨워 주네요 고맙습니다.

yjsjhappy  집중력을 갖게 하는 글입니다. 그 만큼 제게 흡입력을 주는 글이였다는 뜻이겠지요^^
                 독서의 목적에 관한 글을 쓰게끔 하는 충동이 생겨나게 하는 글이예요!

aoj1008    목적이 이끄는 독서라... 지금껏 그렇게만 해와서...
               이젠 여러가지 목적들을 가져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