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전문지 '출판저널'은 99년 첫 호(1월 5일자)에 「21세기에도 남을 20세기의 빛나는 책들」을 발표한다. 문학, 인문,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인 추천을 받아 동서양 고전 130권을 골랐다. 최다 추천책은 토머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이고, 국내 서적으론 이기백교수(한립대)의 「한국사신론」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미셸 푸코의 책은 모두 5종 추천을 받았고, 그 뒤로 엔소니 기든스, 에릭 홉스봄, 위르겐 하버마스가 각각 4종씩 선정됐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