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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행복한 거북이, 리노

카잔 2010. 12. 11. 14:38

 


★ 문답식 자기소개 31문 31답 ★


1. 이름 : 이희석
2. 키 : 182
3. 몸무게 : 73.5
4. 필명 : 보보 (보헤미안 부르조아의 합성어)
             리노 (리딩노마드의 약어, 리치아노 rich honor 의 약어이기도 함.)
5. 별명 : 요즘에는 별명이 없음. 보보님 혹은 리노님으로 불림.
             강사님, 작가님이라고 호칭하는 사람도 있음. 
             어떻게 불려도 상관 안 하는 줄로 알았는데, '아저씨'라는 말에는 울컥 한 적 있음.
6. 취미 : 독서가 제일이고, 노래부르기가 둘째임. 
             첫째 취미는 곧잘 실력이 느는데, 둘째 취미는 완전 잼병임. 
7. 종교 : 기독교. 요즘엔 기독교적 사유 방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
             종교를 바꾸겠다는 것이 아니라, 신학 없이 철학하는 법은 없는지 고민 중. 
8. 습관 : 말버릇 중 '아이고야' 라고 자주 말함. 강연 땐, 손을 허공에 내젓는 습관 있음.
             최근 '헐'이라는 말을 배웠는데, 고치고 싶어함.
9.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 : 서너 시간 일에 몰입하고 난 후, 뿌듯함이 느껴질 때.
                                   특히, 쓴 글이 마음에 들 때가 행복함.
10. 현재의 불만 : 책 출간할 원고를 다 썼는데, 9부 능선에서 마무리하지 못하는 상황
11. 옷 스타일 : 예술가처럼 입고 싶어하나, 종종 목사님 같다는 말을 들음. 
                언젠가부터 이 말이 싫어서 예술가 스타일을 시도해 보지만, 번번이 실패.
12. 주량 : 10대 후반 때 소주 3병까지 마신 게 주량의 정점이었음.
        이후 꾸준히 줄어 올해는 막걸리 2병, 심지어 맥주 2캔 먹고도 취해 잠든 적 있음.
13. 용돈 : 글쎄, 제대로 체크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저축을 잘 하는 편은 못 됨.
14. 어린 시절의 꿈 : 5, 6학년 때 축구 선수였다가 중학교 이후로 꿈이 사라졌음.
                        초등 저학년 때에는 주위 분들이 변호사 되라고 했지만, 
                        그 분들이 나를 잘 모르고 한 것임. 사실, 나도 나를 잘 모름.
                        20대 초반에 다시 꿈이 생겼는데, 지금의 내 모습을 꿈꾸었음.
15. 나의 장점 : 진솔한 편이고, 사색하며 살아간다는 점이지 않을까. 또한 혼자서 잘 놈.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장점인 듯.
16. 나의 단점 : 일의 마무리를 확실히 짓지 못하는 용두사미형의 성격.
                     결정하기를 힘들어 하고, 사랑에 서툰 듯함. (적고 나니 심각하군.)
17. 좋아하는 음식 : 샐러드 뷔페, 놀부 부대찌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소스
18. 싫어하는 음식 : 어떤 음식이든 맵고 짜거나 신 맛이면 먹지 못하는 편.
19. 수면시간 : 날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6시간~7시간.
20. 만나고 싶은 연예인 : 토니 안, 김제동, 유지태, 이상은 그리고 양준혁(?)
                          한지민, 한예슬도 만나고 싶지만, 실제 만나면 긴장해서 말도 잘 못할 듯.
                          그런 일도 없겠지만, 지금도 괜히 혼자 긴장하고 있음.
                          최근,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급부상한 <소녀시대>의 서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서현의 순진하고 순수한 모습에 반했음.
21. 좋아하는 가수 : 김광석, 이문세, 이승철 그리고 변진섭. 고등학교 땐 김민종이었음.
                  최근엔 Miss A의 민을 보면 기분이 좋음. 소녀시대의 훗 안무 보는 것도 좋음.
22. 감동적으로 보았던 영화 : <델마와 루이스> <패밀리맨> <아바타> <부당거래>
                                    더 많겠지만 현재 기억나는 것은 위 4편의 영화임.
23. 2010년 감동적으로 읽었던 책 : 『아웃라이어』『고민하는 힘』 그리고 김영하의 소설.
24. 그럼 2009년에는? : 단연,『괴테와의 대화』 그리고 알랭 드 보통의『불안』
25. 첫키스 : 스무살 되던 생일 때.
26. 첫사랑 :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친구. 
27. 이상형 : 체력이 좋고, 자존감이 높아 자신을 사랑하며, 섬길 줄 아는 이.
                 거기에다 지혜와 지성을 사랑하여 공부를 좋아하는 이면 더욱 좋을 듯.
28. 여행가고 싶은 곳 : 1) 독일, 2) 뉴욕과 보스톤, 3) 대한민국 남해 일대
29. 좋아하는 스포츠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팬임)
30. 가족소개 : 존경하는 삼촌과 숙모, 사랑하는 할머니 그리고 사랑스런 동생.
31. 이름으로 3행시 짓기 : 상을 추구하고 망을 전달하는 가모니 같은 남자.
                                나오는 대로 말했는데, 이상하고 재미없군. 나 기독교인 인데...

                                                                                                          - 2010. 12. 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실현전문가 이희석 유니크컨설팅 대표 ceo@younic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