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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즘

체계적인 강연이라기 보다는
아포리즘(경구)를 던지는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아포리즘은 '깊은 진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말이나 글'을 의미합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강연을 하는 까닭은
인생은 하나의 체계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인생의 로드맵을 세우려 하기보다는
지혜와 용기를 갖고 인생을 헤쳐나가려고 합니다.
삶의 순간마다 마주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와 용기를 말입니다.
물론, 거친 로드맵이 필요하긴 합니다. 방향을 제시해 주니까요.
그러나 너무 세부적으로 계획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인생은 변수가 많으니까요.

제가 오늘 제안한 아포리즘 몇 개로 강연 Follow-up 을 할까 합니다.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삶의 도약도 없다!

삶은 특별한 일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으로 채워져 있다.
그 일상의 모습이 우리가 오늘 맞이한 ‘하루’다.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여 하루하루를 황홀하게 보내는 것이 자기경영의 진수다.
비전의 실현은 '잘 보낸 하루'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삶의 변혁을 꿈꾸는 자들은 오늘 하루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살면서 얻은 깨달음과 공감이 일상적 삶 속에서 구현되지 못하는 것은
 하루를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루를 개편하지 않고는 삶을 바꿀 수 없고,
일상적인 삶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인생에서의 승리도 없다.
열정이 삶의 현실을 개편하지 못하는 까닭은 일상보다는 이상에,
실천보다는 관념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가슴 떨리는 비전을 생각하고,
밟고 있는 땅을 내려다보며 현실을 인식하자.
누구나 자신이 서 있는 땅을 딛지 않고는 도약할 수 없다.
일상에 관심을 두지 않는 열정은 나약해지거나 사라지고 만다.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하루를 바꾸라.
자신을 전율시키는 삶의 유토피아 한 장을 멋지게 그려라.
그 유토피아로 향하는 '하루만큼의 실천'을 행하라.
원대함 꿈을 꾸었다면 그 꿈을 깨뜨려라.
산산조각이 날 정도로 과격하게 부수라.
최소한 365조각이 되도록 쪼개져야 한다.
그 365조각이 하루의 업무로 스며 들게 하라.


실패는 피해야 할 불청객이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다.

세 가지의 바구니를 만들어 커리어를 관리해 가는 걸 권한다.
하나는 성공의 바구니다. 어떤 일에 도전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일들을 담는 바구니다.
차고 넘쳐날수록 좋은 바구니다.

다른 하나는 도전의 바구니다. 힘차게 도전했지만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다.
좋지 않은 결과라도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결과까지 얻어냈다면 이것은 실패가 아니다.
결과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피드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전의 바구니 역시 차고 넘쳐날수록 좋은 바구니다.

마지막 하나의 바구니는 실패의 바구니다.
생각은 했지만 시도조차 하지 못한 일들이 담긴 바구니다.
이것은 차고 넘쳐서는 안 될 바구니다. 복잡하다면, 방송인 조혜련 씨의 이야기는 어떤가?

"저는 실패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 사전에는 성공과 과정이라는 두 개의 단어 밖에 없어요.
모든 실패도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니까요."


모든 꽃은 흔들리면서 핀다. 인간은 성장하는 한 방황한다.

젊음은 빨리 정착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다.
탐험과 모색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찾는 시기다.
그러나 가능성을 찾는 모색은 두려운 일이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필요한 것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다. 지금 용기를 내야 한다.
내부에 혼돈을 품을 줄 모르는 자는 자기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없다.
하늘은 큰 일을 맡기기 전에, 혼돈을 준다. 품을 수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 길을 찾고자 하는 자는, 먼저 가고 있던 길을 멈추어야 한다.
아니, 오히려 길을 잃어야 한다. 길을 잃은 자만이 길을 찾을 것이다.

Posted by 보보

오늘 제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에게 몇 가지의 참고 자료를 소개합니다.
시간 없으신 여러분들을 위해, 추천도가 높은 순서대로 소개할께요.

1. 20대들에게 보내는 편지
http://www.yesmydream.net/568
용기, 전문성, 20대의 힘겨움 등을 다룬 내용입니다.
시간 내어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2. 보보의 드림레터
http://www.yesmydream.net/91
자기경영에 관한 제 칼럼 모음입니다.
7편, 5편, 9편 등을 읽으시고, 마음에 들면 나머지도 하나씩 읽어보시길.

3. 시간관리 Tips (아래 파일 첨부)
대학생들 시간관리 강연 때 강연 스크립트입니다.
읽으시고, 자신에게 필요할 것 같은 3~4가지만 자기 것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곧, 기말고사가 있는 줄로 압니다.
성실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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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지금 뭐하고 계세요?"

트위터의 물음이다. 묻길래 답한다.

"스타벅스에 앉아 마주 보이는 테이블에 앉은 여인을 바라보고 있지요.
흰 색의 자그마한 노트북으로 뭔가를 열심히 치더니
지금은 유인물 묶음을 동그라미 쳐 가며 공부하고 있네요.
짙은 브라운 색의 원피스와 덧입은 더 진한 조끼는 멋스러워요.
무릎 위까지 드러난 다리는 예쁘면서도 가지런히 놓인 모양이 정숙하네요."

나는 여기서 여인만 바라보고 있단 말인가. 아니다.
이 곳에 들어온 지 세 시간이 지났다. 힐끗 쳐다보는 시간은 모두 합해야 5분이다.
나머지 시간은 일하고, 메일 회신을 했다. 블로그에 글 하나를 쓰기도 했다.
앞서 쓴 5줄의 짧은 글은 이곳에서 보낸 1분을 묘사할 뿐이다.
글은 이렇듯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나를 드러낸다.

물론 그것은 거짓이 아니다. 진실이다. 그러나 부분의 진실이다.
진실의 조각을 더욱 모아야 전체의 진실을 볼 수 있다.
전체는 무엇인가? 그걸 내가 어찌 알겠는가!
다음의 질문은 중요하지 않을까?

"무슨 생각하고 계세요?"

스스로 묻고 대답한다.

'와, 저 여자 괜찮은 걸. 흐흐. 하룻밤 함께 하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참 신기하게도, 쓰고 나니까 기분이 야릇해지네.
문득, 좋은 생각, 좋은 말을 하며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느낀다.

'귀에 꽂힌 이어폰으로 들리는 음악이 흥겨운 걸까?
껌을 씹는 모습이 리듬감 있기도 하고 경쾌하기도 하네.
노트북 옆에 놓인 포켓 사이즈의 프랭클린 플래너 속지가 두꺼운 걸 보니
기록하기를 좋아하겠군. 자신의 삶을 잘 컨트롤하기를 원하는가 봐.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인 걸. 이거 데이트 신청해야 하는 거 아냐? 하하하.'

이것이 실제로 내가 생각한 것들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난 용기가 없다. 호호.
곧이어 든 생각.

'홀로 의미를 부여해 가다 보면 눈 앞의 여인을 두고 
'운명 같은 만남'이라고 표현하는 지경까지 갈 수도 있겠구나.
어쨌든 앉은 자세가 가지런하고 곧으니 좋은 인상을 주네.'

이런 생각을 한 지금, 나는 자세를 고쳐 앉았다.
생각이 나의 자세를 바꾸었다. 생각의 힘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1. 한 사람을 평가할 때에는 행동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제대로 평가하고 싶다면 그런 행동을 하게 된 생각까지 헤아려 살펴야 한다.
전체를 보는 것, 그것이 사랑이고 그것이 이해력이다.

2. 세상에는 빨간색 글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걸 말하려고 민망함을 무릎쓰고 썼다.
삶의 긍정적인 면만을 바라보려는 이들은
이런 표현에 눈살을 찌푸실 것이다. (그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인식은 중요하다.
우리의 아름다운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
워즈워스 등 낭만주의 시인들이 바라본 아름다운 세상 묘사는 옳다. 그러나 절반만 옳다.

빨간색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 안에 빨간 생각과 좋은 생각이 함께 공존한다. 
그러니 사람들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분류해서는 안 되고,
한 사람 안에 좋음과 나쁨이 섞여 있다고 이해해야 한다.
이런 틀이 세상과 사람 이해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니 '정말 남자는 다 저렇게 생각해?'라고 남자친구에게 묻지 마시길.

3. 지금 당신은 무얼 하고 계신가?
보보의 글을 읽고 있다는 것 말고, 이 글을 읽기 바로 직전을 말함이다.
그리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

지금 하고 있는 그 일과 생각들이 '지금'이라는 순간을 만든다.
순간들이 모여 인생이 되는 것이라면,
매 순간 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의 인생을 짓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표현을 잘 해내지 못했지만,
나는 '순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싶었다.
생각과 행동을 가려서 살아갈 일이다.
늘 조심스러워하자는 게 아니다.
자연스럽지 않으면 어색하다. 그래서 오래가기 힘들다.

나의 말은...
자연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 만큼만 도약하며 살자는 게다.
날마다 그만큼의 성장을 갈망하는 향상심을 갖고 살자는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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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책값이 무지 아까워요."

연구원 형과 점심을 먹고, 봉은사를 향하여 걷다가 나온 말이다.
13년 동안 부지런히 사 모았던 책값은 4천만원을 훌쩍 넘을 게다.
책을 열심히 읽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음은 분명하다.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라는 선언은 진심이었고, 여전히 진실이다.
나의 엄살(!)은 오래전에 구입했던 책들 중 소장가치가 떨어지는 책을 겨냥한 것이었다.  

"20대에 샀던 책들 중 일부는 별로인 책이 많아요."
"그 땐, 너도 선구안이 떨어졌을 거 아냐."
"그렇죠. 근데 그렇게 해서 사들인 책이 되게 많아요."

한창 인터넷 서점이 30% 할인할 때, 무진장 사들였던 기억이 떠올랐다.
삼성 크리센스몰, 교보문고, yes24 등을 돌아다니며
가장 가격이 싼 곳을 골라서 무진장 주문하던 시절이었다. 10년도 더 지난 일들.

"그런 책들도 너를 만들었을 거야."

형의 이 말을 듣자마자, 동의했다. 그런 책들 덕분에 할 수 있는 이야기도 많은 게 사실이니.
적어도 책의 선별이 중요하다는 점은 경험을 곁들여 절절히 이야기할 수 있다. ^^
좋은 책, 자신에게 적합한 책을 고르는 것은 독서 생활에서 아주 중요하다!

"우와~! 좋아요. 이렇게 긍정적인 사고방식 말예요."
"내 일 아니니까 그럴 수 있는 거야.
내 일에는 소심하지만 남의 일에서는 정말 대범한 거지.
상황도 모르고, 감정 상태도 모르지만, 내 일 아니니까 막 던질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남들의 (그런 식으로 던지는) 조언은 들을 필요가 없는지도 몰라."

하하하. 유쾌하게 웃었다. 난 형의 이런 스타일의 이야기가 좋다.
어떤 식인지, 설명하라면 못 한다. 현실적인? 진솔한? 모르겠다.
어쨌든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즐거웠다.
돈 아깝게 느껴지는 책들도 나를 만들었다는 말에 동의하니까.

사실, 읽었던 책들은 모두 도움이 되었으리라.
좋은 책은 양식으로 여기어 내 몸으로 삼키고, 덜 좋은 책은 반면교사로 삼으면 되니까.
정말 안타까운 것은 구입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읽지 못했던 책들이 있다는 게다.
의욕이 앞서, 사 두기만 했던 책들 말이다.
실천을 덧붙이지 못하여서 투자한 돈이 아까워진 책들이다.

실천을 덧붙일 수 없을 정도의 비현실적으로 책을 구입하기도 했다.
알면서도 책 구입은 자제가 잘 안 된다. 얼마 전 시작한 방법이 효과가 좀(^^) 있다.
3편의 리뷰를 쓰기 전에는 책을 구입하지 못한다는 나와의 약속이다.
책을 구입하려면 읽어야 하니, 나름의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
3편을 쓰면 10만원 이내, 5편을 쓰면 20만원이내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주 서울국제도서전 때, 참지 못한 채 10만원 치를 구입해 버렸다.
아직 두 편을 더 써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미래에서 빌려 온 돈이다.
이제 책을 구입하려면 2편을 쓰고, 3편을 더 써야 한다. 행복한 절제다.

독서. 하나에 열렬히 끌린다는 것, 참 즐거운 일이다.
규율. 좋은 자기 규율은 자기경영의 훌륭한 조력자다.
우리. 서로 공감하기란 무지 힘들다. 그래서 '사랑'의 힘은 귀하고 강력하다.

이런 이야기들.
뒤죽박죽이지만, 오늘 내 삶의 일부였다.

참. 하나 더.
5월 26일, 오늘 하루 동안 교보문고에서만 반값 할인을 하는 내 책.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2975131&orderClick=LAG

이건, 저자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까?
가격저항이 낮아져 보다 많이 읽히는 좋은 일일까?
골치 아픈 문제이고, 답을 모르는 일이라
신경 끄고 살던 일이나 계속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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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
                     1천 포스팅 기념
"Art 100" 프로젝트


"내 삶의 도약을 이뤄 줄 좋은 습관 하나를 갖자!"



여러분, 1박 2일을 아시지요? 2010년 5월 16일에 제282회 1박 2일이 방영되었지요.
282회라는 숫자는 적지 않지요. 1년이 52주이니 5년을 넘어야 하는 수치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속의 힘입니다. 잠깐의 열정이 아닌, 지속의 힘!
저는 장수하는 TV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매주의 힘'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4월부터 저는 매주 1칼럼을 쓰고 있지요. 매주의 힘을 꿈꾸며~!

스무살 무렵에 갖게 된 독서 습관이 제 삶에 미친 영향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독서습관의 구체적인 효과는 '매일의 힘'에 있습니다.
저는 매일 책을 읽었습니다. 자주 도서관에 가서 읽을 책을 선정하곤 했습니다.
저는 매일, 그 날을 살아낸 치열함의 크기만큼 자랐습니다.
그렇게 독서한 것은 저에게 자기경영 강사,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출간 등의 성과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매일의 힘입니다.
이 힘을 빌리지 않고는 전문가로의 도약은 멀어질 것입니다.
매일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지속할 수 있으니까요.
시간 내어 아래 글을 한 번 읽어 보시지요.


보보의 자기경영 #6. 좋은 습관 만들기 100일 프로젝트

저는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습니다.
참으로 갖고 싶은 습관 하나를 가지어 삶의 도약을 이뤄내고 싶습니다.
습관 형성을 위해 100일 동안 나에게 구속력 하나를 부여하려 합니다.
그것은 즐거운 강제입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기에 자발적 복종입니다.
함께 하려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 프로젝트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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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 "Art 100"
슬 로 건 : 100일 동안 습관 하나를 만들어 어제의 나를 넘어서자!
실천지침 : '매일 똑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시간의 양을 확보하여 똑같은 일에 집중 투자'
행사기간 : 6월 1일~9월 8일, 100일.
모집일정 : 5월 28일 (금) 24시까지.
참가비용 : 2만원 (최고의 실행자 5분께 드릴 상품 비용)
                     (모임장소비는 1/n 실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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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지침>

- 모든 프로젝트 진행은 온라인 카페에서 이뤄집니다.
  매일 자신의 실행여부를 올리셔야 합니다.  cafe.daum.net/habit100

-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실행지침을 정하고 지켜야 합니다.
  하루 중 2시간을 정하여 연마하고 싶은 습관 하나를 100일 동안 반복하는 겁니다.

- 3회의 오프라인 모임이 있습니다.
  (혹,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녹음 파일은 공유하겠습니다. ^^)
    1) 첫모임 : 5월 30일 (일) 오후 3시~6시
    2) 반환점 : 7월 17일 (토) 오후 2시~6시
    3) 피날레 : 9월 11일 (토) 오후 2시~6시

- 열흘을 빼 먹더라도 9월 8일까지 지속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걸어도 좋고, 쉬어도 좋지만 완주하실 의욕이 있으실 분들 말이지요.

- 비슷한 습관 혹은 시간대 별로 몇 개의 팀을 나누어 진행될 것입니다.
  팀장 지원하실 분, 대환영입니다. ^^

- 습관 형성을 돕고, 서로에게 자극이 될 최소한의 시스템만을 지향합니다.
  습관 형성이 우선입니다. 프로젝트 진행이 번거롭지 않을 것이란 말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개 전투를 벌인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그래서 공헌력이라는 항목을 두었습니다.
서로의 재능을 기부하여 함께 성공하기 위함이지요.
저는 두 번째 모임에서 강연을 무료 진행함으로 재능을 기부하겠습니다.

아래 지원 안내를 참고하여 댓글로 참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

 


<지원 안내>


1. 이름/ 메일주소
2. 연마시간 (최소 1시간 이상, 2시간 권장입니다. 예: 새벽 5시~7시, 밤 11시~1시)
3. 연마하고 싶은 습관 (독서, 외국어, 글쓰기 등)
4. 참여 한 마디 (기대성과, 각오, 부탁의 말씀 등)
5. 공헌력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기부하신다는 개념입니다.
   

(지원 실례)
1.   이희석/ hslee@eklc.co.kr

2.   아침 7~9

3.   글쓰기

4.   100일 동안 책 원고를 마무리 짓자!
5. 두 번째 모임에서 '자기경영' 강연을 진행하겠습니다.
   원하실 경우, 100일 과정에서 독서, 시간관리 등의 강연을 실비로 진행하겠습니다.
   (장소대여비만 1/n로 하면, 저렴한 비용이 되지요.
   만약, 어떤 분이 장소를 제공할 경우 무료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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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보보의 자기경영 #3. 나는 달팽이 독서가다
글씨가 작아 잘 안 보이시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Posted by 보보

얼마 전, 어려운 일을 당했다.
몇 명의 지인들에게 이야기했다.
힘겨워서 약간의 위로를 받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함을 깊이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컸다.
상황이 종료된 후에 이야기하면 나를 퍽 아껴주는 지인들은
왜 이제서야 이야기하느냐며 서운해 했던 일을 여러 번 보았기 때문이다.

때때로, 나의 본 뜻과는 다르게 지인들을 서운하게 만든 것은
마음 속에 다음과 같은 생각이 깊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위기라도 나의 힘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
불평도, 하소연, 넋두리도 모두 시간 낭비다.'
이런 생각이 나를 독립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는지
어딘가에서 배운 독립성이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지난 달, 와우팀원 한 명이 내게 말했다.
"팀장님은 '엄살'이 없어요."
그런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문자 메시지를 정리하다가 동료 강사가 보내 준 메시지를 보았다.
팀원이 말했던 단어가 거기에도 있었다.

"엄마가 입원하셔서 일주일 정도 병원에 있었어요.
선생님도 '엄살' 없는 분이니까 걱정이 되었어요."

아마도 나는, 엄살이 없는 사람인가 보다.
되돌아 보면, 아픔을 실제보다 보태어 표현하기보다는
오히려 작게 축소하여 표현하곤 했다.
이것은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어 나를 감추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찌질이로 볼까 봐 눈물과 아픔을 감추는 것은
스스로를 더욱 힘들게 하고 가식적으로 만들 뿐이다.

나는 내 영혼이 나약해질까 봐 두려운 것이다.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싶기에 강인한 영혼을 갈망한다.
강인한 영혼은 힘듦을 표현할 때, 거짓을 보태거나 과장하지 않는다.

가장 좋지 못한 것은 엄살도 없으면서
강인한 정신을 지니지 못한 경우다.
홀로 속으로 병들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가장 좋은 경우는 엄살도 없고
속으로 점점 건강해지는 경우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련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과의 소통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면 독단적이 되고
자신의 고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게 된다.

강인한 영혼을 소유하고 싶다면,
자신의 힘겨움을 홀로 이겨내려는 노력과는 별개로
끊임없이 타자 속으로 뛰어드는 노력도 해야 한다.

타자 속으로 뛰어든다는 것은
나의 어려움과 아픔을 오픈하고 진솔해지는 것만이 아니다.
그들의 관심과 살아가는 모습을 애정으로 지켜보는 것이다.

끊임없이 타자 속으로 뛰어 들기
그리고 강인한 영혼으로 거듭나기.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다.
 
아! 나는...
갑자기 닥친 일에도, 처음 맞은 힘겨운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를 추스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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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난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학자들이 어린 시절,
공부에만 몰입하여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니체는 평생 동안 두통을 안고 살았는데
24살에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가 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제대로 몸을 돌보지 못했던 까닭이 크다.

퇴계 이황 선생께서도 공부에 매진하느라
어린 시절부터 일생 동안, 쇠약함과 피로와 싸워야 했다.
퇴계는 훗날 이런 편지글을 쓴 적이 있다.

"내가 어린 나이에 일찍이 분수에 넘치게 뜻한 것이 있었으나
그 방법을 잘 몰라 지나치게 고심하기만 했던 탓으로
쇠약해지고 피로에 지치는 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앎과 삶의 일치를 중요하게 여겼던
선생께서 미처 건강까지는 생각지 못하셨던 게다.
이를 두고, 나는 깊이 감사하게 여긴 것이 있으니
20대~30대를 자기경영을 공부한 경험이다.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법을 익히고 
생산적으로 나를 경영하는 지식을 갖게 된 것은
평생동안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이것이 나의 생각이다.

니체와 퇴계 선생보다 나은 대목 하나를 가진 것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 분들보다 부족한 대목 99가지에는 관심 두지 않고
달랑 하나의 나은 대목만을 들여다 보며 흐뭇해하니
과대망상증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정말. 하하.

성장하는 영혼에게는 지난 삶의 경험 중에 쓸모없는 것이 없다. 
특히 몰입하고 성실함을 다했던 경험은
우리의 오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기경영 담론에게서 배운 것은 실용정신이다. 
관념적인 내가 현실적 감각을 얻게 된 것은
20대에 자기계발서들을 꾸준히 읽은 덕분이었다.

나는, 과대망상증이 아닌
큰 꿈을 가진 비전청년이 되고 싶다.
방법은 남들보다 3배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 꿈을 가졌으니 그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 1배
- 어린 시절(10대)을 노는 데에만 시간을 썼으니 만회하기 노력, 2배
- 대학 중퇴,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의 사별한 일의 편견을 뛰어넘기 위한 노력, 3배

100일 동안 '글쓰기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심했다. 
좋은 삶을 살고 훌륭한 텍스르를 읽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
그래서 좋은 책을 읽기로 했고, 책의 가르침대로 힘껏 살고자 결심했다.

결심은 삶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 그 변화의 과정에 기뻐하리라.
나는 그렇게 점점 더 웃는 날이 많아지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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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사실'이 힘입니다.
사실을 나열한 문장은 짧아도 힘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지요.

제가 어젯밤에 친구의 어려움을 들었다고 칩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염려가 되어
밤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저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어젯밤 친구의 힘겨운 사정을 들었다.
염려가 되어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수식어 없이 사실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메마른 문장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여기에 진정어린 염려가 있습니다.
또한 담백한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문장을 쓰려면 사실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없이는 견해를 쓸 수 있을 뿐입니다.
종종 과장이나 포장을 하기도 하지요.
그것은 사실이 없기 때문입니다.
견해는 그의 삶이 아니라, 그의 생각이지요.
삶이야말로 강합니다. 견해는 그것이 삶이 되기전까지는 약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친구의 어려움을 들었지만
염려도 안 되고, 그저 형식적으로 안부를 건넸다 칩시다.
그러나 위로 정도는 해야 하는 관계라고 칩시다.
그럴 때엔 곧잘 말이 길어지거나 긴 설명을 해야 하곤 합니다.

사실을 지니지 못한 이는
이것 저것 부연 설명해야 하고, 때로는 과장해야 하니까요.
다름 아니라, 사실을 지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가진 자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 진짜로 생각하고, 진짜로 행동해야 합니다.
진짜만이 사실을 만들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걷어 냅니다.
반면, 거짓은 사실처럼 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말과 행동을 만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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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저 멀리, 농구를 하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였다.
강변 산책길을 걷던 나는 속도를 내었다.
신나게 농구 한 게임을 뛰고 싶었다.
들고 있던 가방을 던지듯 내려 넣고, 농구 코트로 뛰어 들었다.

"어, 야! 네 가방!"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녀석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내 가방은 공원에 조성된 작은 호수에 빠졌다.
던졌던 나의 힘 조절이 잘못되었던 게다.

문득, 살아오면서 겪었던 비슷한 일들이 떠올랐다.
찰나의 순간에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
핸드폰을 구입한 첫 날, 하늘 높이 던졌다가 잡지 못해 바닥에 내팽쳐졌던 일.
지하철 역내 의자에 앉을 때 노트북 가방을 세게 내려 놓아 하드웨어가 빠졌던 일.

'으악! 내 노트북은 어떡하지?'

노트북을 생각하는 순간, 지금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그 날, 물에 빠진 가방 안에도 노트북이 들어 있었다.
나는 달려가 호수에 떨어진 노트북을 건져 올렸다.
수심이 깊지 않아 수월하게 건져 올렸지만, 이미 물에 푹 젖은 상태!

의외로 나는 담담했다. 이미 벌어진 일이었다.
그것은 내게 호들갑을 떤다고, 운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란 의미다.
그래서 가방을 햇볕 좋은 곳에 놓아두고 농구를 했다.
친구들이 뭐라고들 한다. 그래도 나는 농구를 했다.

*

그저께 꾸었던 꿈이었습니다.
여느 꿈은 일상을 시작하자마자 곧 잊어 버리는데,
이 꿈은 하루가 다 지나고 이튿날이 다 지나도 잊혀지지 않네요.
오늘 아침에도 그대로 기억이 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저는 프로이트를 잘 알지 못하지만,
꿈에 대한 그의 견해를 담은 『꿈의 해석』이란 책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요.
프로이트에 이론에 따르면,
'꿈이란 무의식 속에 깊이 억압되어 있는 소망을 이루기 위한 시도'입니다.

현실(의식)에서 진행되었던 자기 검열은
꿈(무의식)에서 완화되어 억압된 소망들이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완화가 완전하면 소망들이 드러나는 것이고,
완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는 일부를 숨기는 타협이 이루어집니다.

이상이 프로로이트의 견해들입니다.
소망이 부끄러운 것일 때도 많아서 검열을 당하고 왜곡되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자신의 소망은 꿈에서 드러나는 모습들의 반대인 경우도 있구요.
어디까지가 과학적 사실인지는 대해서는 학문적 논쟁이 되기도 하나 봅니다.

제가 꾸었던 꿈의 해석은 무엇일까요?
분명한 것은 꿈의 모양 그대로가 저의 소망은 아니란 것입니다.
노트북을 물에 빠뜨린다니!
에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노트북에는 제가 쓰고 있는 원고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의 보물 1호이자, 저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원고들을 어서 빨리 마무리하여 책으로 출간하고 싶다는
저의 간절한 소망이 표출된 것이, 그저께의 꿈이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 저는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

이건 저의 해석이구요,
와우팀원이 이 글을 읽더니 그의 해석을 들려주더군요.

"선생님, 이건 Back-up 하라는 꿈인데요."

하하하. 그는 서른 두 살입니다.
꿈을 꾸어야 할 나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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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학생 리노의 인생수업 이야기. "삶은 여행이고 실천이 곧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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