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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8:42:40 날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쓰리라! by 보보
  2. 2008/11/20 사랑의 씨앗을 기대하며... by 보보 (5)
  3. 2008/11/20 성취주의자와 쾌락주의자 사이 by 보보 (4)
  4. 2008/11/19 업무 태도, 도둑에게서 배우다 by 보보 (6)
  5. 2008/11/18 11월 강연 자체 평가 by 보보 (3)
  6. 2008/11/17 삶이 무료하거나 피곤한 까닭 by 보보 (8)
  7. 2008/11/16 가치는 살아 남기를... by 보보 (6)
  8. 2008/11/15 왜 나만 by 보보 (6)
  9. 2008/11/12 [Good morning, Vision!] 당신의 '오늘 비전'은 무엇인가요? by 보보 (22)
  10. 2008/11/11 재능과 가능성, 바로 당신에게도 있습니다. by 보보 (10)


"If you want your life to be a magnificent story,
the begin by realizing that you are the author
and everyday you have the opportunity to write a new page."
                                                             - Mard Houlahan

"만약 당신의 삶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들고 싶다면
당신 자신이 작가이며 날마다 새로운 페이지를 쓸 기회가 있음을
깨닫는 것으로 시작하라."
                                                             - 마크 훌라한



어제까지의 삶이 미치는 영향력은 어제가 데드라인이었다.
더 열정적으로, 더 성실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면 새로운 오늘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하루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은 '오늘'이라는 깨끗한 백지이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지저분한 밑그림은 밤사이에 싸악 지워졌다. 새롭게 시작하자!

우리 모두의 삶은 하나의 이야기이다. 삶은 사라지지만, 이야기는 남는다.
우리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자. 우리가 작가이니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의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룰 만한 재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이야기의 공동 저자이다. 지혜를 구하면 더욱 멋진 이야기를 누릴 수 있다.
우리는 공동 저자로 부름받았기에 하늘의 에너지를 끌어당겨와 마치 자신의 것처럼 활용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름다운 삶을 적극 응원하고 계심을 명심하자.

나의 '오늘'이라는 페이지는 이렇게 쓸 것이다.

"오전, 울산 여행을 바쁘게 준비했다. 분주했지만 들떴다.
5시간이 넘는 기차 여행을 생각과 독서를 하며 보냈다.
최고의 생산성을 누렸다는 사실에 기뻤다.

저녁에 울산의 꿈벗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우리는 서로의 삶에서 웃으며 살다가 반갑게 만났다.
즐겁게 악수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을 섞으며 도전을 주고 받았다.
멀리 온 것만큼이나 생각도, 마음도 넓어졌다"


하하.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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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떠올리며 소식 알고픈
단 하나의 사람.
처음부터 많이도 달랐지만 많이도 같았던
차마 잊지 못할 내 소중한 인연이여..."

이정하 시인의 <한 사람>이라는 시 중에서 옮긴 말이다.
나에게도, 소식이 알고팠고, 우연히라도 한 번쯤 만났으면 했던 여인이 있었다.
그녀를 예상하지 못한 날에, 우연히, 1년 6개월 만에 만났다.

아...
수많은 사람들 속에 우린 한 마디 말도 못했고, 눈 한 번 마주치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에 한 번 마주쳤기에 용기내어 한 마디를 건넸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대답은 없었고, 시선은 도망갔다. 쓸쓸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묘하게도 하늘에선 비가 내렸다.

궁금한 게 많았다. 환히 웃는 모습 한 번 보고 싶었다. 목소리 한 번 듣고 싶었다.
그러나 소박한 나의 바람들은 하나같이 이뤄지지 못했다.
소식 하나 얻어듣지 못했고, 무표정한 표정만 가슴에 남았으며, 어색한 침묵의 찰나만 맛보았다.

야위여진 듯한 모습에 이런 저런 걱정을 하는 마음.
올해로 기한이 끝나니 이사는 어떡하나, 하는 궁금함.
직장 생활은 어떠한지, 교회 생활은 어떠한지.. 괜히 소식을 묻고 싶은 심정.

이정하 시인의 또 다른 시가 꼭 내 마음을 그린 것 같다.
<너의 모습>이라는 시의 일부다.

멀리 있어야 산의 모습이 또렷하고
떠나고 나서야 네 모습이 또렷하니
어쩌란 말이야, 이미 지나쳐 온 길인데.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먼 길인데.

벗은 줄 알았더니
지금까지 끌고 온 줄이야,
산그늘이 깊듯
네가 남긴 그늘도 깊네.


참 멀리도 떠난 길이지만 그만큼 그늘도 길었나 보다.
이제는 다시는 그녀를 못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먼 훗날, 다시 만나더라도 더 이상 마음 아픈 날이 아닐 것이라는 직감이 든다.

그 때보다 잘 살아가는 나를 볼 때마다
맛난 음식을 먹을 때나, 좋은 구경을 할 때마다
그녀를 떠올렸던 지난 날이 아직은 마음이 짠하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끝이 있듯이
이 아픔도 조만간 끝나리라.

하나 둘, 그녀와의 추억을 가슴에 묻는다.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또 하나의 사랑을 시작하겠다는 다짐으로 추억을 덮는다.
가슴 아팠던 사랑을 떠나보내는 슬픔의 눈물로 더욱 다진다. 
 
추억을 가슴에 묻어, 다짐으로 덮고, 눈물로 다졌다.
머지 않은 날에 사랑의 씨앗 하나를 심을 수 있으리라.

너무 성급히 덮어버리거나,
너무 오랫 동안 음미한 것이 아니라면,
사랑의 상처는 또 다른 사랑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 기름진 토양이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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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1 00: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2. pumpkin 2008/11/21 00: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정하..시인...
    한때 미치도록 그의 시에 파묻혀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의 감성인지..내 감성인지..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준 그의 시..
    동갑이라는 것이 그렇게 감성까지 같게 만드는건가..하는 착각을 하면서..

    그렇게 '사랑'이라는 것이..
    내게 형별로 느껴졌을 그즈음...
    그렇게 그의 시안에 푹 잠겨 보냈더랬습니다..

    '사랑이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라는 그의 글은..
    목을 졸라오는 그리움에 눈물도 못흘리게 했더랬지요...

    잊으려 노력하지 않았지요..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지는 나를 발견하고..
    그렇게 그리움을 안고 살았던 지난 시간들...

    선생님의 느낌에..
    감히 토를 달고 싶지 않네요..
    그 맑음이..아름다움이..퇴색되어질것 같아..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지난 날의 저를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행복함에..
    밝고 웃는 저를 보면서...
    삶은 아름다운 것임을 느끼게 해준...
    그사랑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3. 2008/11/21 10:5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4. 김소라 2008/11/21 01: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 아린 사랑의 감정을... 전 언제 또다시 느낄 수 있을까요?
    사랑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미치도록 그립네요... ㅋㅋ

  5. 2008/11/21 06: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A Wink & A Smile' 이라는 곡입니다.
윙크로 오늘 하루를 반기는 낭만,
미소로 내 곁의 사람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여유~!
여유와 낭만이 바로 당신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셨나요?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셨던 분은 없나요?
가을의 낭만을 느낄 겨를도 없이 어느 덧 불쑥 한겨울 추위가 다가와 버렸다구요?


세월은 빠르고 우리의 만끽 능력은 한 발씩 늦습니다.

여러분의 오늘을, 계절을, 청춘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공연의 계절, 남자의 계절이라고들 합니다.
저의 가을은 독서 실적은 별로였지만, 공연과 여행을 즐겼던 남자로서는 아주 흡족했지요.

먼저 공연 및 전시회 관람의 기쁨부터 살펴 보려 합니다.
- 음악회 <2008 디즈니 온 클래식>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동숭아트홀)
- 락뮤지컬 <헤드윅> (상상아트홀)
- 책 행사 <2008 북쇼> (파주출판단지)
- 재즈 콘서트 <데이브 코즈 연주회> (아람누리 음악당)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도 있었지요.
- 내장산 단풍 여행
- 충남 당진 왜목마을 나들이
- 전남 강진 다산초당 여행, 만덕산 등반
- 용인 에버랜드에서의 유흥~ ^^
- 울산 주전봉수대와 맨발의 등산로 산책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 한 가지는
여행과 쉼을 중요한 일정처럼 여기어 미리 계획하는 것입니다.
플래너에 아주 중요한 일정으로 표시해 두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의 행복을 미래의 이익과 맞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다산초당을 가려는데 강연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100만원에 가까운 강연료였지만,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안 된다고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 중요한 일정이란, 홀로 다산초당 여행을 가는 것이었지요.

100만원의 수입을 얻을 기회를 포기하고
십 수 만원을 써 가며 여행을 다녀온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의 생각은 너무나도 분명했습니다. 
다소 길어질지도 모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현재의 즐거움을 뒤로 연기하며 미래의 성공을 준비하는 삶은 똑똑하다. 
최상의 지혜로운 삶은 아니다. 현재의 즐거움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은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은 피하는 쾌락주의자보다는 미덕이 넘친다.
그러나 현재의 즐거움을 미래로 연기한다. 나는 이 대목이 아쉽다.

TV 시청이 즐겁다면서도 성공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로 TV를 없애버리는 사람들.
흥미를 느끼는 과목이 아니라 성적을 잘 주는 과목을 선택하는 대학생들.
나는 그들의 삶이 너무 성취지향적이며 이 시대의 목소리에만 갇혀 있다고 믿는다.
자신의 흥미를 외면하는 태도는 결국 자신을 기쁘게 하는 길에서 멀어진다고 믿는다.

자기경영을 잘 한다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성취주의자처럼 보였고
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기쁨을 희생하고 싶지 않았다.
덜 이뤄 내더라도 그저 내가 즐거워하는 일을 하며 오늘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

최상의 삶은 현재의 즐거움과 미래의 성공을 연결하는 것이다.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성공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쾌락주의자와 성취주의자 사이에 더욱 현명한 지점이 있다고 믿는다. 
자신의 관심사는 포기해야 할 것이 아니라 직업과 재능에 도움되는 자원이라 믿는다.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삶의 태도 같지만, 이 역시 아름다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는다.

 
저 역시 어떠한 삶이 최상인지 실험 중에 있습니다.
제 믿음이 먼저는 나에게 유효한지,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유효한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재능과 가능성, 자원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경영하고 싶습니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에는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하여 100%의 활용률을 찍고 싶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을 만끽하며 살고 싶은 게지요.

올 가을은 이런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또 하나의 실험을 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성공적입니다.
100만원 짜리 다산초당 여행은 그만큼의 여유와 교훈이 있었거든요. ^^
그러나, 단기적 성공은 장기적 관점에서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나를 돌아보며 더욱 아름답게 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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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unice 2008/11/20 12: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 이유는
    가장 독서를 안하는 계절이어서라고 하던데요. (독서 좀 하라고.. )

    독서하기 가장 힘든 계절, 가을.
    하지만 너무 아름다워 자연의 작은 몸짓에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가을.

    선생님은 가장 좋은 시절을 후회없이 즐기셨군요~*^^*

    가을은 참 짧군요.

    이제 추운 계절엔 무엇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선생님 따라잡기하면 몇개는 건질듯..
    (가을에 몇개는 건진듯~^^ 글쵸~?)

  2. 2008/11/20 18: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3. pumpkin 2008/11/21 00: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참 멋드러진 시간을 가지셨네요...
    백만원짜리 다산초당 여행...
    그 결정을 내리셨을때의 선생님이 느끼셨을...
    충만감과 희열이 제게 전해져오는 것 같아요...^^

    그 느낌..
    조금은 알것 같아요...

    유학시절..
    하루 1불짜리 멕시칸 햄버거를 사먹으면서..
    모았던 학비와 생활비..
    그렇게 억척스럽게 모으다가도...
    한번씩 나를 위해 선물로 주었던 씨디들...
    1불짜리도 겨우 먹으면서..
    200불이란 거금을 주고 씨디를 사고..
    집에서 커피와 함께 음악을 들을때면..
    너무나도 행복했지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충만감..였던것 같아요..^^

    돈이 문제가 아닌..
    그것을 할수 있다는 내가 가진 자유...
    학비를 벌고 생활비도 중요했지만..
    그럴수있는 자유와 내가 느꼈던 정신적 풍요로움이..
    지금은 느낄수 없는 짜릿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던것 같아요..

    상황도 다르고 그림도 다르지만..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왔던..
    그때의 그 기억속에 잠기게 되는군요...

    그때의 열정과 결단과 실행력이 지금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해볼 필요도 없을건데요...

    아..또 푸념이 되려고하네요..^^
    저 열심히 하구 있어요..
    선생님 걱정마세요...하하하하~ ^^

 

 

도둑에게서 배울 점


도둑에게서도 다음의 일곱 가지를 배울 수 있다.

그는 밤늦도록까지 일한다.

그는 자신이 목표한 일을 하룻밤에 끝내지 못하면

다음 날 밤에 또 다시 도전한다.

그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든 행동을 자기 자신의 일처럼 느낀다.

그는 적은 소득에도 목숨을 건다.

그는 아주 값진 물건도 집착하지 않고

몇 푼의 돈과 바꿀 줄 안다.

그는 시련과 위기를 견뎌낸다.

그런 것은 그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를 잘 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中에서

*

세상에는 정말 배움을 주는 교훈들과 선생들로 가득하네요. ^^

1) 성실 : 밤늦게까지 일하는 그들

자신과 가정을 위해 열심을 다하여 일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성실한 근무는 제가 본받아야 할 점이기도 하지만 가짜 야근과 진짜 야근은 구분해야 하겠지요.
정규 업무 시간보다 더욱 밀도 높게 야근을 한다면 그것은 가짜 야근입니다.
습관적 야근은 개인 생활의 균형을 앗아가고,
'저녁 시간에 하지 뭐'라는 생각 등으로 인해 정규 업무 시간의 집중도를 떨어뜨립니다.
야근 시간만큼의 성실과 집중력으로 정규 업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처리하지 못한 긴급한 일이 있을 때에만 야근을 해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있을 것입니다.
1) 먼저 돌아볼 것인 '절대적인 시간 부족'의 사실 여부입니다.
일과 중 동료들과 대화 시간, 채팅 시간, 인터넷 서핑 시간을 가진다면
절대적 시간 부족은 거짓입니다. 불필요한 일들을 줄여 일찍 퇴근할 분들입니다.

2) 많은 사람들의 요구를 떠안아 자신의 일을 진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직무 성격상 홀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어울려(^^) 일을 해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도 자신이 꼭 해야 할 업무와 조직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하여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거절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하루 동안의 업무 목표를 분명히 세워 반드시 처리하는 결심도 필요하겠지요.

3) 절대적인 시간 부족이 맞다면 롱런하기 위해 업무 조정을 상사에게 부탁할 수도 있지요.
회사를 위하여 더욱 오래 헌신하기 위함이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만약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자신의 시간관리 능력을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오피스 프로그램 다루는 법을 익히고, 자주 사용하는 문서는 양식별로 정리해 두세요.
책상이 어지럽다면, 책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시간관리입니다.

하루를 밀도 높은 생산성으로 보내고서도 야근을 한다면 아주 성실한 사람입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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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도둑,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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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골친척집 2008/11/19 14: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이에게서도 배우라 그러죠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고...^^

    • 보보 2008/11/21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늘 배우시는 시골친척집님은...
      이렇게 손 아래 보보의 블로그에서도 많은 것 배우시지요.
      손 아래 동생이 도전을 받는 대목이기도 하구요. ^^

  2. Eunice 2008/11/19 18: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를 잘 안다."

    이 부분은 생각의 끈을 놓지 않도록 계속 되뇌여야 할 것 같아요.

    엄청난 회의와 그 결과물인 AI(Action Item)들로 퇴근하지 못하고 있는 1人.
    (저녁 식사후 잠시 들어왔어요.. -_-;;)

    • 보보 2008/11/21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일의 결과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분명 매 순간을 더욱 현명히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치? ^^

  3. 세계평화 2008/11/20 01: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어찌 보면 도둑이 저보다 낫다는~^^;;
    또 하나 배워 갑니다~^^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4. pumpkin 2008/11/20 05: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우~
    정말 그렇네요..

    재밌어서 웃음이 나오면서도...
    구구절절이 콕콕 찔리고..
    깊은 깨달음이 오네요...

    도둑들에게 배워야 할점들...
    그렇게 심오한 뜻이 있는 줄 몰랐어요...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깨닫기만하고 있을것인지...

    그들의 몰입상태를 보는것 같아...
    부럽다는 생각이 살짝~ 부러웠더랬습니다...

    오늘의 결심:
    '나두 도둑처럼 일하자~!!'


날 짜 업 체 주 제 개인 만족도
2008-11-05 신성대학 독서와 자기경영           95점
2008-11-07 전남대학교 대학생활과 독서           85점
2008-11-07 전남대학교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독서           95점
2008-11-11 농수산물공사 독서 경영           99점
2008-11-12 이대복지관 [새여모] 인생을 바꾸는 3가지 힘           85점
2008-11-14 이대복지관 [직원교육] 사명/ 비전 워크숍           97점
2008-11-15 사랑리더십아카데미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99점
2008-11-18 감리교신학대학교 독서와 영적 성장           65점
2008-11-19 ㈜ 인포유 시간관리
2008-11-22 아름다운독서모임 독서과 자기경영
2008-11-24 퍼스트유 시간관리 워크숍
2008-11-30 인천 주안교회 사명 워크숍

잘 진행했던 강연 : 농수산물공사, 사랑리더십아카데미, 이대복지관

농수산물공사는 70분 짧은 강연이었고,
예상한 대로 실무 경험이 풍부하신 임직원분들이 많았다.
평균연령이 40대 후반 정도의 비교적 나이 많으신 분들이었기에
나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간단 명료하게 핵심을 전달하자는 생각이 주효했다.
아침 시간이 간단한 스팟(변화 게임)을 시도한 것도 도움 되었고,
스피디한 진행으로 클로징으로 강연을 잘 갈무리한 것도 흡족했다.
끝나고 사장님께서 어찌 그리 잘 하시냐고, 칭찬해 주어 "아, 잘 했구나" 하고 생각했다.

사랑리더십아카데미는 재능십일조로 진행되는 강연이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강연 준비를 했다.
STORY 세미나였기에 팀원들의 사례를 모아 정리했고
청년들에게 나눠 줄 두 장짜리 유인물을 만드는 데 신경을 썼다.
지난 달 강연에서 관심을 가진 분들이 신청한 것이에 참여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했다.
와우팀에서 여러 차례 진행했던 경험들이 세미나 진행을 수월하게 해 주었고
청년들의 열정적인 준비와 참여도가 성공적인 세미나로 이끌어 주었다.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은 조금은 걱정한 강연이다.
지난 해 초에 실시했던 직원 교육의 반응이 심드렁했기 때문이다.
또한 알고 지내는 담당자 분들도 여럿 있어서 부담이 될 만한 강연이었다.
결과는 만족이다. 강연 내내 참가자 분들의 몰입도를 느끼며 즐겁게 강연했다.
메가TV 이야기와 와우 게임으로 시작한 도입부가 부드럽게 동기부여를 일으켰고
준비한 STORY 세미나의 진행으로 사명을 설명한 대목이 설득려을 갖추었던 것 같다.
최초 나의 목표(사명에 대한 인식의 전환, 아! 이것이 사명이구나)를 달성하여 흡족스런 강연이었다.

이렇게 좋았던 강연에 대하여 적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참여했던 분들은 나와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질 수도 있기에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글을 적은 목적은 (미안하지만) 이미 만났던 그들이 아니라, 앞으로 만날 그들에게 있다.
보다 준비된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다음의 강연에 임하고 싶은 마음이다.
보다 나은 강사가 되어, 나에게 시간과 기회를 준 그들에게 좋은 강연으로 보답하고 싶다.


죽을 쑤었던 강연 : 감리교신학대학교

11월 강연에 대한 개인 만족도가 연이어 높았던 터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고 이런 건가?
오늘 있었던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의 강연은 잘 하지 못했다.
나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없었고 발음은 씹히고 부정확했다.
그렇잖아도 좋지 않은 발음이 오늘은 자신감까지 잃어 버렸다.
대학생들을 좋아하고, 같은 신앙을 가진 이들이라 편하게 시작했는데... 잘 하지 못하여 아쉽다.

무엇 때문일까?
독서 강연인 줄 알고 왔는데 리더십과 STORY로 주제가 바뀌어 당황스러워 한 것일까?
이것이 주요한 이유인 것 같기는 하지만 확신할 순 없다.
STORY와 리더십의 연결 대목이 매끄럽지 못했던 까닭도 있을 게다.
또한 참가 대상에 대한 사전 조사가 부족하기도 했다.
교수님과 식사를 할 때에야 신학교에서의 강연은 처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늘 하던 주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진 게다.
이 모든 것이 부끄러운 장면이다.

이렇게 살짝 돌아보니 부족한 대목이 많았고 노력해야 할 부분도 많다.
- 교육 대상자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파악하는 메뉴얼을 갖자.
- 매 교육 때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티칭 포인트를 찾자
- 한 달에 1~2번 정도는 설문지를 돌려 강연 피드백을 받고 보완해 나가자.
- 강연 내용을 삶으로 이어갈 수 있는 실천지침 리스트를 정리해서 나눠 드리자.
- 장기적으로 강연 주제에 대하여 더욱 폭넓고 깊게 공부하자.
- 12월에는 에니어그램과 MBTI에 대하여 공부를 하자.
- 2009년 상반기에는 대인관계와 심리학 일반에 대한 공부를 하자.
- 매일 한 시간 독서를 보다 철저히 지켜 나가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자!

*

감리교신학대학교 강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무척 피곤했다.
잠결에 강연을 주최해 주신 교수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내 강연을 들었다는 제자가 교수님께 강연 의뢰를 했고 교수님께서는 이에 응하셨다.
늘 배움을 즐기시는 교수님이셨다. 제자의 얘기에 흔쾌히 응하신 점은 존경할 만했다.
그러다가 강연에 대한 나 자신의 불만에 생각이 이르자, 잠이 싸악 달아났다. 
더 이상 게으름과 나약한 정신으로 살아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다.

곧 지하철에서 내릴 시간이지만 가방에서 책을 꺼냈다. 잠시라도 책을 읽고 싶었다.
집에 들어와 샤워도 하기 전에 손만 씻고 이 글을 썼다. 이제 샤워하러 간다.
돌아와서는 잠이 들 것이다. 내일은 오늘과 다른 태도로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오늘보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가리라!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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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9 18:5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2. 2008/11/20 01:4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3. 김소라 2008/11/21 03: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항상 강의가 만족스럽진 않으시죠...
    저도 아주 그렇더라구요~ 몰입이 잘 되는 강의와 그렇지 않은 강의
    오히려 어떨 땐 교회가 힘들기도 했어요. 저도...
    대부분, 30대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
    60-70대의 분들이 오셔서,, 앗 참 당황했던 일이 지난주 있었는데
    나름 연배가 있으신 분들과 함꼐 어울린다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희석 강사님의 강의스킬을 배우고 싶으네요...


물총 하나로 정말 신나게 놀았던 와우 MT


삶이 무료한 까닭은
어쩌면...
남들처럼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혹은...
두려워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군 훈련을 갔더니 재미없었다.
똑같은 복장을 하고 똑같은 훈련을 받아야 했으니.

쉬는 시간, 대부분이 담배를 피거나 핸드폰을 쳐다볼 때
나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노오랗게 물든 단풍을 보았다.
보고 싶은 것을 보니 재미가 찾아 들었다. 즐거웠다.
훈련을 기념하여 단풍잎 몇 장을 주워 책장에 끼웠다.

삶을 무료하게 보내지 말 일이다.
아니 더욱 높은 비전을 품자!
흥미진진하여 가슴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야 할 일이다~!
가족과 친구를 위해,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

삶이 피곤한 까닭은
어쩌면...
남들보다 많이 가지려 하기 때문이다.
혹은...
다른 이들의 요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훈련에서 돌아 왔는데 온 몸이 뻐근하다. 
이처럼 아주 가끔씩은 활력을 잃는다.
체력 관리를 소중히 여기는 지혜가 부족한 까닭이다.
다른 이들을 만나느라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놓친 까닭이다.

욕심이 없어도 피곤할 수 있다.
어쩌면,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세계에 대한 욕심이 너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건강해야 한다. 아니, 더욱 높은 비전을 품자.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족과 친구를 위해,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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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골친척집 2008/11/17 15: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마음은 너무도 개운하고 좋은데
    몸이 너무 피곤합니다

    • 보보 2008/11/17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랬지요. ^^
      마음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몸이 피곤한 하루였지요.
      이 맘에 안 드는 현실을 타개할 좋은 방법 없을까요?

  2. mintsky 2008/11/17 17: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른 이들을 만나느라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놓친 까닭이다.
    순간 멈칫했습니다.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

    • 보보 2008/11/17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12월엔 일 년을 잘 갈무리하기 위해 약속을 최소한으로 줄이려 합니다. ^^
      한 해 동안 가장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 그의 얘기를 좀 들어보려구요.
      이렇게 나 자신을 만나 말이 앞섰던 부분을 메꾸고, 다가올 새해를 희망하려구요.

      아~! 실천하기 어려운 계획입니다만,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노력할 것입니다. ^^

  3. 2008/11/17 23: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 보보 2008/11/21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이 없으면 여러 가지가 신경 쓰이게 된다.
      가난은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지만
      하고 싶은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자유를 빼앗아 가기에 나쁘다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 없어도 고상하게 살아갈 수 있는 품성을 지니기
      청빈하게 살아가는 위인들이 많으니. ^^

      - 이것 저것 신경 안 쓰일 만큼만 갖기
      그리고 돈에 썼던 시간과 에너지를 더욱 멋진 일에 투자하는 것!

      이미 이것을 터득하여 뭔가를 도전하는 너의 내일을 기대한다!

  4. 2008/11/18 10: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 보보 2008/11/21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 완쾌되기를. 완전 기도합니다~!
      오늘 금요 기도회 때 힘차게 기도하시게.
      나의 건강도 곁들어 기도해 주면 감사~!


이번 한 주 동안
<시사 투나잇>, <윤도현의 러브레터>, <미디어 포커스>가
모두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사라졌다.
문득 겁이 났다. 이 땅에 정의와 진실이 사라질까봐.

前 <시사 투나잇> PD가 글을 썼다.
"시투는 가치를 남기고 떠난다"는 제목이다.
읽으며 눈물을 흘렸고, 제목처럼 가치는 살아 남기를 소원했다.

[조영중/전 시사투나잇 PD가 쓴 글]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4

MB님의 행보에 자꾸 시선이 간다.
한 나라의 리더여서가 아니라,
그 행보가 전진이 아닌 퇴보인 것 같아서다.

토인비는,
문명의 성장이 "역사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응전으로 이뤄진다"고 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역사적 도전은 무엇일까?

신자유주의, 언론 탄압, 시장의 한계...?
그 도전에 힘써 맞붙어 싸워야 할 터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나를 하기로 다짐한다.
<더불어 삶>이라는 게시판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다.
별 것 아닌 일 하나 하는 데도 두렵고 떨린다.

연약하여 권력이 두렵고,
욕심 많아 안녕이 아쉽기 때문이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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