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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랑이 공부입니까?
그렇습니다.

진지한 토론도 공부입니다.
순수한 몰입도 공부입니다.
엉뚱한 도전도 공부입니다.
무한한 시도도 공부입니다.
그러다 실패해도 그것 역시, 공부입니다.
공부만 공부가 아니라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다 공부입니다.

- <서강대 홈페이지>에서


제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 준 것 같아 반가운 글귀였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다 공부입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자기를 한껏 발휘하는 것도 모두 공부겠지요.
축구 선수 지망생들은 필드에서 공부하는 것이고,
화가 지망생들은 도화지를 펼쳐 두고 공부하는 것이겠지요.

부모들은 과거의 패러다임에 얽매여 아이를 제한적 의미인 공부에 가두지 말 일이고,
학생들은 자신을 반겨 줄 미래를 가슴에 품고 한바탕 신나게 공부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보는... 음...
뜨거운 사랑을 해야겠네요. 하하하하~!

여러분들은 오늘, 이번 달에, 남은 올해 동안 어떤 공부를 하시렵니까?
                                                                                                       - 2008.11.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 : 자기경영지식인/ 와우팀장 이희석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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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세상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나이입니다.
10대보다 주도적으로 살아야 하고 30대보다 도전과 실패가 반복되어야 합니다.

1. 그대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라.
먼 길을 떠나기 위해서는 신발끈을 단단히 묶어야 한다.
비전에 필요한 기술, 능력, 경력을 얻기 위해 오늘 하루를 살라!

2. 비전으로 향하는 길에 만나는 과정의 힘겨움을 두려워 마라.
힘겨움을 넘어서면서 강해진다. 두 손 가득 든 것이 보물인지 알면 깃털처럼 가벼울 것이다.
정말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비전이라면 힘든 대가도 거뜬히 치르게 된다.

3. 아무도 이루지 못한 성취를 달성하고 싶다면
그 누구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방법에 도전해야 한다.

그대 내면의 소리와 직관을 믿고 힘차게 뚜벅뚜벅 걸어가라.

4. 어제 장애물에 걸려 넘어졌더라도 오늘 다시 일어나라!
장애물은 자라지 않지만 열심히 살아 온 그대라면 하루만큼 자랐을 것이다.
오늘 다시 도전하면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

5. 눈물을 흘릴 만큼 힘들고 나약해져 있다면 잠시 쉬어라.
"시간아 먼저 떠나라"고 얘기하고 잠시 머무르며 그대 스스로를 돌보라.
30분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만에 그쳐서는 안 된다.

6. 현실을 보지 말고 가능성을 바라 보라. 분수를 잊고 희망을 꿈꾸라!
꿈은 현실성이 아닌 가능성으로 평가해야 한다.
모든 위대한 성취는 자기 분수를 잊고 황당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 이뤄낸 것이다.

7. 그대에게 필요한 공부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라!
운동 선수는 훈련에 땀을 흘리는 것이, 화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공부다.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위한 모든 노력이 공부다.

8.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고 엄살 부리지 마라. 제일 쉬운 일이다.
책상 앞에서 하는 공부가 제일 쉽다. 직장에서 일하는 것은 조금 더 어렵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함께 행복을 누리는 것이 제일 어렵다. 

9. 그대의 고민을 술자리 안주로 삼지 말고, 삶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라.
무기력한 삶을 살다가 친구랑 만나 얘기할 때만 걱정을 늘어놓지 마라.
치열하게 노력하고 부딪쳐서 삶의 도약을 일궈내어 친구랑 만나면 승리의 소식을 전해주라.

10. 행동이 절망의 해독제이다.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일하라.
절망이 찾아왔다는 것이 희망이 줄어 들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고개를 돌려 다소곳이 앉아 있는 가능성과 희망을 보고 힘을 내어 행동하라!

단 하나의 문장이라도 동의한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천하세요!
결국 우리에게 변화의 기쁨을 안겨다 주는 것은 행동으로 이어진 실천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 하루를 닮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20대!
당신들의 이름은 눈부십니다.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시간에 쫓기듯 서른을 맞이한 선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 2008년 3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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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사랑에 빠지면 온갖 충만한 감정과 착한 기운이 흘러 나옵니다.
이별을 경험하면 극심한 고통과 그리움이 우리를 감쌉니다.
사랑의 힘이고, 상실의 영향입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해야 열정이 흘러 나올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해야 비로소 학습(=공부)이 일어납니다.
생각하고 있던 것을 실천하는 것 없이 학습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기 삶을 사랑하지 않으면 도전을 선택하기 보다 안주를 선택합니다.
안주하는 일은 (도전하는 일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안전함은 느낌일 뿐입니다. '안전'은 어디에도 없을 지도 모릅니다.

공부는 생각이 아닙니다. 공부는 행동도 아닙니다.
생각과 행동을 통합하는 과정이 공부입니다. 이것이 공부의 정의입니다.
공부는 시간이 걸리는 과정임을 정의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공부는 배우고 익힌다는 뜻인데, 배우는 데에는 잠깐 일 수 있지만
그것을 익히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조바심은 공부의 적입니다.

조바심을 떨쳐 버리는 한 가지 비결은 신의 섭리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 어떤 일을 하고 싶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합니다.
우리는 시간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시간 관리의 미숙함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합니다.

우리 인생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일까지 하기에는 참으로 부족할 수 있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누군가의 공부론이 깊이보다는 속도에 치우쳐 있다면
그것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어야 오래 갈 수 있고, 오래 가야 깊어질 수 있습니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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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노는 것은 쉬운 일이다.
공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돈 버는 것은 좀 더 어려운 일이다.
사랑하며 사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장승수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맞는 말로 여겨지지만,
돈을 벌 일도 없고, 사랑하며 살 일도 없는 학생들에게는
"공부가 가장 어려운 일"일 게다.

(학생들은 사랑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살 일은 많지 않다는 말이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그와 사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노는 것이 쉽다는 말도
공부하다가 놀거나, 일하다가 노는 것을 말한다.
놀기에 지속성을 더하면 이것도 권할 만한 것이 못 된다.

놀기, 공부하기, 돈 벌기, 사랑하기 모두를
적절한 조화로 삶에 조각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사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구나, 라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곤란한 결론이다.

(좋은 통찰을 지녔으면서도
삶의 힘겨움을 강조하고 인내를 강조하는 고난주의 책이 있다.
나는 희락주의자다. 이것은 힘겨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만
지혜와 건강한 생각으로 즐거움으로 전환시키는 정신이다.)


사는 것이 힘든 일이구나, 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묘하게도 힘들지도 않고, 절망이 느껴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노는 것은 즐겁고 신나는 일이고
공부는 놀이에 즐거움과 신남을 더하는 일이다.
돈벌이는 의식주를 해결하는 스릴 넘치는 놀이다.
사랑하며 살기는 함께 놀고 공부하며 돈벌이에 뛰어드는 일이다. 

사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다만, 이 과정이 힘들 수도 있음을,
그 힘듦은 세상이 불공평해서 내게만 그러한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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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3월 초에, 이시형 박사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59페이지까지 읽었다. 5챕터 중에 1챕터까지 읽은 셈인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1챕터의 주요 내용이다. 그러니 공부를 마음 먹은 이들에게는 지루한 대목이다. 내용은 쉽고, 프롤로그의 표현과 내용이 본문에서도 반복되니 지루할 수 밖에.
학교 졸업 후에 사회 생활을 하다가 공부의 필요성을 막연히 느끼고 있는 '평생 학습 입문자'들이 처음 읽는 책이라면 또 다르게 다가갈 순 있겠다. 이것이 59페이지까지 읽은 소감이다. 소감을 밝히는 이유는 혹 한 분이라도 내용을 소개했다는 이유로 이 책을 구입하여 읽을까 봐 염려해서다. 완독한 후에 추천할 만하면 다시 글을 쓸 것이다. ^^ (보보는 추천을 두려워한다. ^^ 독자와 책의 적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추천하지도 않은 책을 언급한 까닭은 내용 중에 한 가지를 소개하고 싶기 때문이다. 와우팀원 중에 50대 중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이라 정리한 김에 블로그에도 올린다. 나이 들어서 하는 공부의 효과성을 다룬 내용인데, 저자의 내용을 몇 대목 정리하고 갈색으로 나의 생각을 덧붙였다. 왠지 내 생각이 더 중요한 것 같아 굵은 글자로 표시했다. (농담인데, 썰렁한가?) 호호하하. ^^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더 잘 되는 여섯 가지 이유 - 이시형


1. 절실한 만큼 몰입이 쉽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엔 시키니까 하는 공부였다. 안 하면 혼이 났다. 지긋지긋했다. 대학만 졸업하면 책상도 치워 버리리라. 그런데 막상 하회로 진출하니 후회막심. '그때 공부 좀 더 할걸......'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공부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승진, 영전, 아니 도태라도 면하려면 이 길 뿐이다. 이젠 공부하라고 시키는 사람도, 안 한다고 혼내는 사람도 없지만 절로 책상 앞으로, 학원으로 향하게 된다. 싫증이 나도 잘 참는다. 이게 나잇값이다.

절실함은 중요한 것이다. 변화의 핵심 동력이 절실함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저자들의 성공 스토리가 오갈데 없는 상황, 경제적 압박 등에서 시작하는 것은 우연히 아니다. 절실함이 그들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어 준 것이다. 그러니, 지금 공부를 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성공에 필요한 강력한 자원 하나를 가진 셈이다.


2. 창의적인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의 공부는 오직 시험용이었다. 그러나 어른의 공부는 응용할 기회가 많다. 책에서 본 지식이 실생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때도 있고, 익혀 둔 영어 몇 마디로 갑자기 걸려 온 외국인의 전화에 응대할 수도 있다.

"얻다 쓸 거냐?"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학생들은 시험 성적 때문이죠, 라고 답한다. 결국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어른들은 분명 다르다. 취업을 위한, 승진을 위한, 관계를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결국 생존을 위한 공부다. 실생활과 관련한 공부, 삶의 도약이 눈에 들어오는 공부, 이것은 분명 만학도가 누리는 즐거움이다.


3. 풍부한 경험이 공부의 요령을 찾아 주기 때문이다.

바둑은 나이가 들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점점 실력이 는다고 한다. 대국을 읽는 혜안이 생기기 때문이다. 인생의 깊이에서 우러나온 안목과 식견이 때로는 연습을 뛰어넘는다. 공부도 마찬가지! 차곡차곡 쌓아 놨던 인생의 경험 덕분에 책만 뒤는 학생들보다 문제 해결 능력이 월등하다.

요즘 나는, 독서할 때의 선지식과 선경험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해가 미흡했던 책들도 다시 읽을 때에는 감동과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있다. 그간 지식과 경험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자신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조금 더 일찍 공부할 걸'이라며 늦은 공부를 후회할 게 아니라, 그간의 경험에 고마워할 일이다.


4. 자기 진단이 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세월이 흐른 만큼 자신에 대해 잘 안다. 무슨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이미 파악이 되어 있다. 적성이나 잠재 능력, 강점 지능이 어느 분야에 있는지 그동안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잘 아는 만큼 무모한 일을 하느라 힘을 빼지도 않고,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는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들어도 결국은 해낼 것이라는 믿음과 자신감이 있기에 어떤 고난이나 스트레스를 거뜬히 이겨 낸다.

나는 이 대목에서 저자의 논리적 비약을 발견하고 지나친 긍정적 시각에 반대한다. 세월의 흐름과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은 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기 발견에 관해서는 '이미'나 '잘 안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생이 자기를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성찰하지 못한 채로 어른이 되고 중년이 되어 간다. 알고 있던 것들도 자신에 대한 지식보다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사람들에 관한 지식인 경우가 많다. 저자도 이를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마도 독자 대상을 생각하여 가볍게 표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는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믿음과 자신감이 있기에 어떤 스트레스도 거뜬히 이겨낸다"는 표현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 세상에는 그 자신감이 없어 시작할 용기를 갖지 못하고, 도중의 크고 작은 실패에 좌절하는 사람이 많다. 어떤 고난이나 스트레스도 거뜬히 이겨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평범한 우리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라면 이 대목에서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현실을 한 번 짚어 주는 것도 좋았으리라. 그래서 용기를 한 번 복돋워주는 것은 어떤가. 다음처럼.. ^^

우리는 자신에 대해 온전히 알지는 못한다. 허나, 그간의 세월을 통해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식했고, 무엇을 하면 보다 즐거운지에 대한 감각은 키워왔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에는 두려움부터 앞선다. 어제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오늘은 그 자신감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두려움 너머에 있는 무엇인가를 보고 도전하는 것이 용기다. 용기를 갖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자. 공부가 더해질때마다 자신감이 조금씩 쌓여갈 것이고, 높아진 자신감으로 지금까지는 힘겨워 보였던 산도 훌쩍 오를 수 있을 것이다. 
 

5. 물질적, 정서적으로 보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은 절대적인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상대적인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다. 학생들은 시험 기간을 자기가 정할 수 없다. 준비가 되든 말든 정해진 시간이되면 시험을 치러야 한다. 반면, 어른들은 시험 기간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기 나름대로 공부해 나갈 마음의 여유, 이것이 성인이 가진 진정한 여유다. 게다가 돈에 여유가 있다. 부자라는 의미가 아니다. 직장인이라면 책 몇 권 살 돈, 학원 수강료 정도는 쓸 수 있다. 시간 있고, 돈 있고. 공부에 관한 우리는 부자다.

공부에 관한 부자라는 말에 공감한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시간이다. 그렇다고 청년이 전적으로 유리한 것은 아니다. 자기 인생에서 남아 있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오늘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인식한 청년이라면 압도적으로 중년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 있게 되지만, 묘하게도 그 절절한 인식을 가진 청년이 드물다. 그렇기에 어른들은 절절함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의 양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게다가 물질적으로 청년에 비하여 유리하니 충분히 해 볼 만한 게임이다.


6. 성취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학생의 평가는 남이 한다.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선생이 얄밉다. 그만하면 됐다 싶어도 부모는 더 하라고 성화다. 그러니 학생들이 성적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른의 공부는 다르다. 남이 뭐라든 내가 만족하면 된다.

어른들의 공부가 성취감이 더 클 수 있다는 생각에는 100% 동감한다. 허나, 그 이유에서는 저자와 생각이 다르다. 아이들의 성취감도 그 자체로는 큰 경우가 많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의 경우 그 성취감을 느끼는 녀석들이 많다. 다만, 그것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기 위한 경우, 친구들을 제쳤다는 경쟁심에서 오는 성취감이라는 것이 문제다. 아름다운 성취감이 아닌 것이다. 
어른들이 공부할 때에는 성적이 목적이 되거나 다른 이들과의 경쟁이 아니어야 한다. 어제의 자신보다 나아지려는 자신과의 경쟁이어야 하고, 삶에서의 승리를 위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외부의 평가보다 내면의 소원에 민감할 때 행복은 더 커지게 마련이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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