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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해당되는 글 4건


어느 새, 2010년의 첫째 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2월의 달력을 보며, 혹은 정신없이 보낸 1월을 떠올리며
'시간 참.. 빠르네' 하며 한 숨 짓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한 숨을 짓지요. 아쉬움을 덜 느끼도록 살아야 할 텐데 말이죠. ^^

지난 연말, 와우수업에서 한 청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난 해, 이 맘 땐 29살이었는데 막상 서른을 앞두고서도 아무 느낌 없었지요.
근데 서른 하나를 앞둔 올해는 한 해를 보내는 기분이 남다르네요.
마치 2009년에는 0.5살을 먹었다가 2010년에 1.5살 나이드는 느낌이예요."

나이 한 살 더 먹음에 괜히 움츠려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난 연말에는 1.5살이 아니라 두 살, 세 살을 더 먹는 듯한
아쉬움과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도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새해가 오고, 새해의 한 달이 지난 지금 우리의 일상은 여느 때처럼 흘러가지요.

꽃은 해마다 피어나기 마련입니다. 
우리 인생도 매년마다 그 때의 배움과 경험을 하게 됩니다. 
프랑스 전기 작가 라디케는 말합니다. "모든 나이는 저마다 합당한 열매를 맺는다.
중요한 것은 '그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이다."


올해, 자신이 맺어야 할 열매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
그리고 그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힘차게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겠지요.
보보는, 인생이란 그런 몰입의 삶을 통해 조금씩 자신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며
그것을 안 뒤에 실현해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 시오노 나나미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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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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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한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자신의 땅바닥을 바라보며 한숨 짓습니다.
"왜 나는 사막으로 태어난 거야?"
이 꽃의 한탄은 옳지도 않고, 도움도 못 됩니다.
사막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신은 아름다운 꽃이기 때문입니다.

*

당신은 명절에 친지들의 부당한 평가에 속상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취업 못했어? 그러게 내가 그냥 그 직장에 눌러 있으라고 했잖니!"
당신은 실패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폭삭 주저앉힐만큼 치명적인 실패는 없습니다.

당신은 명절날 친구들을 만나 잘 나가는 친구들을 부러움으로 쳐다보았을지도 모릅니다.
'저 녀석은 이번에 결혼하며 집을 장만해서 간다지? 나는 언제...'
누군가와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생에는 자신만의 주관적인 시간표가 있으니까요.

사막을 내려다보며 한 숨 짓지 마세요.
여러분이 한껏 피어오를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우리 모두는 꽃입니다. 언젠가는 활짝 피어날 꽃입니다.

친지들의 부당한 평가와 친구들과의 비교를 믿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그보다는 당신을 응원하는 석학과 신의 섭리를 신뢰하는 것은 어떤지요?
훌륭한 석학 에리히 프롬은 모든 생명체는 성장하고자 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생수업』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우리 모두는 보다 선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영혼으로 빚으셨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여러분은 꽃입니다.
가장 적절한 시기에 여러분만의 빛깔로 세상을 밝힐 아름다운 꽃입니다.
사막에서도 피어날 꽃이고, 비바람 속에서도 피어날 꽃입니다.

부디 그 꽃을 피울 날을 희망하시기 바랍니다.
그 날을 꿈꾸며 물을 주고, 비료를 주고, 햇빛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의 빛깔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진정 아름다운 꽃입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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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꽃이 되어 향기를 내고 싶었고 아름다운 나비가 찾아와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한때는 장미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길가에 핀 코스모스처럼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꽃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나만의 꽃을 피우기 위해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해 왔고
누군가가 나의 용기를 좋아해 주고 내가 피워내기 시작한 꽃을 찾아와 주었습니다.
좋아해 주고 찾아 와 주니 참 기쁜 일이고, 고마운 삶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저와 머무를 사람들이 아닙니다.
일년 뒤에는 더욱 성장하여 새로운 스승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고
나와는, 선생과 학생이 아닌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을 사람들입니다.
혹은 서로의 좋은 생각과 향기를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사람들입니다.
나는 더욱 향기로운 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더욱 아름다운 나비가 되고 또 하나의 아름다운 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4기 와우팀원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일년 동안 저와 함께 공부하고, 만나고, 서로의 성장을 도울 사람들입니다.
11명의 4기 와우팀원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며,
저는 이들과 제가 좋아하는 형식으로 가르침과 배움을 주고 받을 것입니다.
결국,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행하는 것이지요.

저는 이들이 3가지의 가치를 추구해 주길 기대합니다.
첫째는 성실입니다. 숙제를 축제로 만드는 것이 성실입니다.
둘째는 용기입니다. 자신을 발견하는 데에 필요한 것이 용기입니다.
셋째는 애정입니다. 팀원들을 서로 아끼고 애정을 가져야 더욱 잘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 3가지를 가진 팀원을 뽑을 수 있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몰라서, 일단 '성실'을 갖춘 자들인지만 테스트하였습니다.
4기 와우팀원에 지워한 17명은 적지 않은 분량의 지원서를 제출해야 했고
지원서를 통해 선발된 12명은 다시 3주 동안 매주 한 권씩 책을 읽고 축제를 해야 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값지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와우 축제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다면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최우선순위를 부여할 만큼
변화와 성숙에 대하여 절절한 욕구를 지닌 자들을 뽑고 싶었습니다.

저는 최고의 사람이 아닌 최적의 사람을 뽑으려 했습니다.
내가 가진 생각과 내가 가르치는 방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을 말입니다.
그래야만 나로부터, 와우팀으로부터 가장 많은 것을 얻어 갈 테니까요.
그러니 탈락했다고 하여 분노하거나 슬퍼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에게 더욱 적합한 선생, 혹은 더욱 적합한 시간이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한 달 동안 성실했던 사람, 4기 와우팀원 11명을 소개합니다.
이들의 성실함이 일 년간을 지속한다면...
일 년 후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11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배 와우팀원들이 그래왔고, 저는 또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노력할 테니까요.
(발표하는데 제가 가슴이 떨리는군요. 두근두근..)

강윤희
김미경
김병용
왕지상
윤지영
이유진
이중학
진해경
최정윤
최창연
황현덕

이들이 행복해지길... 그 과정을 함께 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우리는 정상에서 만날 사람들이 아니라, 정상으로 가는 길을 함께할 사람입니다.
이들과 나는 인생을 살아가다 어떤 시기에 옷깃을 스치게 되었고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하여 서로를 붙잡고 신뢰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한 편의 글로 만난 사이도 있고, 강연으로 만난 사이도 있습니다.
시작이 어떠했든지 마지막은 더욱 아름답기를 소원하며, 마음 속으로 아자! 하고 외칩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글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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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

사랑하는 여인과 어떠한 문제로 힘겨울 때마다
사랑의 꽃이 찬란히 피어나는 과정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흔들림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나 확신없는 감정이 아니라,
살아 있음의, 열렬히 사랑함의 또 다른 이름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나는,
사랑의 흔들림 앞에서 사랑의 위대한 미래를 꿈꾸었고,
내 마음 속에 사랑하는 그대를 향한 떨림을 회복하였습니다.

한 가지 가슴 속에 참 많이 후회되고 아쉬운 것은,
나의 부족함으로 생겨난 흔들림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사랑에도 참 많은 눈물이 있었습니다.

삶은 힘겨운 싸움인가요?
누구나 가슴 속에 큰 눈물샘 하나씩 안고 사는 건가요?
정채봉 시인의 <백두산 천지에서>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아!
이렇게 웅장한 산도
이렇게 큰 눈물샘을 안고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 삶에도 눈물이 잦습니다.
허나, 바람과 비에 젖어도 따뜻한 꽃잎을 피워내는 꽃처럼
나도 눈물과 후회, 연약함 속에서도 따뜻한 인생을 피워낼 것입니다.

'선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나의 노력으로 모두 채우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젖지 않고 가는 인생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 인생, 아름다운 내 그대와 함께 피워낼 수 있다면... 떨리고 신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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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학생 리노의 인생수업 이야기. "삶은 여행이고 실천이 곧 존재다."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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