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케줄 조율, 1기 [행복한 전문가] 첫수업 준비, 아트100 시간관리 강연 준비, 와우 TMT 강연 준비, [시간관리의 기술] 원고 완료, 유니컨 개인축제 공지하기, 유니크컨설팅 5월의 D-Board 작성하기, 중요메일 회신 (인생경영), 프로필 업데이트, 와우친친 수업공지, 가족들에게 4월의 편지쓰기, 동문회장 서신쓰기, 브라질여행 후기 작성, 리노의 독서노트 송부, 와인선물세트/ 몽블랑 만년필 구입.
이번 주 제가 해야 할 일의 목록입니다. 아트100 카페나, 와우스토리연구소 카페 활동 등과 같은 매일 해야 하는 일은 제외했습니다. 목록으로 작성하지 않아도 잊지 않기 때문입니다. 헤어컷, 개인적 만남, 수영모 구입 등도 이번 주에 꼭 해야 하는 일이지만 개인적인 일이어서 제외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포함해도 무방하지만 저는 목록이 너무 길어져서 싫습니다. 완료할 때마다 목록에서 지우는 맛을 느끼고 싶다면 포함시켜도 좋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강사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책을 많이 썼습니다. 책이 유용한데, 수많은 노하우와 실천꺼리들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지침들이 많기에 실천적 독서를 결심한 분들이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만나면 많은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옥의 티는 있지요. 성공을 자주 경제적 관점에서만 해석한다는 것과 노하우를 백과사전식으로 담아내어 자칫하면 이것저것 시도하느라 한가지에 진득한 몰입을 놓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그는 넘치는 정력으로 수많은 책의 종합판을 만들어내는 듯합니다. 자기색깔이 없다는 말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방대한 데이터를 종합하는 열정'과 '실용적인 감각'이 그의 색깔이겠지요. 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을 A 마이너로 평가합니다. 그의 읽으면 한 열정적인 남자가 이뤄놓은 지적 노력에 고마워하게 됩니다. [판매의 원리]를 읽을 때에도,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를 읽을 때에도 주제에 관해 많은 노하우를 제시하는 게 퍽 고마웠습니다.
그의 시간관리 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완수해야 하는 모든 업무, 기능, 활동 등을 아주 세세한 것까지 목록에 적어라. 과업을 (자신이 해야 할) 업무로 더 자세히 구분할수록 계획, 조직, 감독, 위임, 조정 정시의 업무마감 등이 더 쉽게 이루어진다." 맞는 말입니다. 제 경험으로 보아도 다른 시간관리 구루들의 조언으로 보아도 자신의 할 일을 종이에 적는 것은 훌륭한 시간관리의 첫걸음입니다. 나는 일주일의 시작도 그렇게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