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주말'에 해당되는 글 3건


그와 나는 오랜 친구입니다.
알게 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지요.
그간 서로를 신뢰하고, 좋아하고, 아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한 살 더 많지만, 친구같은 녀석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릅니다.
무슨 합리적인 이유를 찾고 싶지도 않습니다.
똑같은 이유를 가진 어떤 사람이 있더라도
우리처럼 이리 친해지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이성을 가진 우리지만, 합리적으로 사는 건 아니니까요.
말하자면, 그저 그이기에 좋은 게지요.
나를 좋아하기에 나도 좋은 게지요.

8월 첫째 날 오후 3시 30분,
우리는 양재역 근처의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예배 전에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고,
예배 후에는 진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교회를 나서기 전
나는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15분 정도 잠깐 이야기하자던 것이
한 시간이 훌쩍 넘기까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와우팀원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건강이 좋지 못한 팀원들의 상황은 나누고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양재역 근처에서 뼈다귀 해장국을 하나씩 먹었습니다.
일요일 오후라 일찍 귀가하려 했더니
친구가 차 한 잔을 마시고 가자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저도 함께 하는 것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에 만났던 그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의 여자 친구 이야기도 듣고 (곧 결혼할 듯. ^^)
올해 초 나의 힘겨웠던 이야기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친구는 나의 옛 연인 소식도 들려 주었습니다. (아가를 가졌다네요. ^^)

어김없이 세월은 흘렀고, 어느 새 우리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평온하고 즐겁게 보낸 오늘은
그 세월과 함께 쌓인 신뢰와 우정이 만들어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어른인 우리는 어릴 적 추억으로, 서로에 대한 공감으로 따뜻한 시간을 보내었지요.

헤어져 돌아가는데, 문자 메시지가 왔더군요.
"형, 다음에 만날 거룩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형을 만나고 나니 힘이 나네요. 와우도 마찬가지고요. 잘 자요. ^^ "
그렇잖아도 나도 즐겁고 힘이 났는데, 이심전심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주말을 이렇게 보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찌 보내셨는지요?
다음 주, 막역한 친구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지요?
좋으시다면, 오늘 전화하여 약속을 잡으면 어떤지요?

'언젠가'는 위험한 단어라고 배웠습니다.
그 날은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오늘'이 확실한 단어입니다.
그러니, '좋다'라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시작해야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보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무 것도 한 일 없이 후다닥 지나가 버려 아쉽다구요?
일요일 저녁이면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워 약간의 허전함이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시간이 아깝다고 하여, 잠드는 시각이 늦어져서는 안 될 테지요.
활기찬 아침을 맞는 것은 효과적인 자기(시간) 관리의 첫 단추니까요.
높은 에너지를 갖게 되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보다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혹 이번 주말을 알차게 보내지 못했다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마무리하세요.
이것이 아쉽게 보낸 주말을 만회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충분한 휴식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힘찬 내일을 준비하는 멋진 투자입니다.

지금 이 글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일찍 잠들기 위한 준비를 하세요.
식사를 되도록 빨리 끝내시고, 내일 출근 준비를 미리 해 두세요.
침대에 누워, 다른 할 일이 생각나지 않도록 내일을 위한 준비를 마치세요.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드는 것은 숙면에 도움 된다는군요.
저는 내일의 할 일을 체크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겠지요.

이번 주간의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플래너에 적어 두는 건 어떤지요?
해야 할 일을 목록으로 작성해 두면 자신의 일을 컨트롤한다는 느낌이 들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일을 하는 것으로 주말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시기를.
욕심 내어 무리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이 글을 쓴 까닭은... 꼭 제가 제안한 것만 하시라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활동으로 취침 시간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혹은 내일과 이번 주간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여
새로운 일주일을 허겁지겁 맞이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11월 마지막 주간에는 여러분의 일상에 웃음과 기쁨이 넘쳐나길 기원 드립니다. 
성공해서 웃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성공하기도 전에 웃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기고, 웃으면 성공과 행복에 가까워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콘과 함께 일주일을 마무리하고, 곧장 잠자리에 드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
 
하하하.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그러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너무 많은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참아야 할 순간에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정성을 다했던 일을 순간의 착각으로 그르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실수에 의한 것이라면, 정말 괜찮습니다.
 
사람과의 신뢰는 실수로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뢰는 정직성과 믿음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사람을 향한 믿음을 갖고 정직을 실천하려 노력한다면
실수는 당신의 신뢰성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실수를 괴로워하지 마세요. 실수로 슬퍼하지 마세요.
실수는 부주의로 인한 과실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잘못이지요. 
정말 의도하지 않은 실수라면 상대방의 이해가 뒤따를 것입니다.
누구나 선한 의도를 가지고서도 실수를 할 때가 있으니까요.

허나, 나의 실수가 모든 사람에게 이해될 거라 기대하진 말아야겠지요.
그저 스스로를 이해하고 괴로워하지 말 입니다.
만약, 나의 실수와 상대방의 이해의 간격이 점점 벌어지고 있다면
실수가 잦아서 상대가 화가 난 것은 아닌지 살피며 부주의를 줄여야 합니다.
실수를 줄이면 그 간격도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이제 이 글의 결론을 말하려 합니다.
누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실수를 합니다.
그러니 완전무결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정직하고 성실히 살아가려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 주가 마무리되는 주말입니다.
한 주간을 돌아보시다 혹 실수가 떠오를지라도 괴로워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쓴 글입니다.
여러분의 여유롭고 행복한 주말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대한 후회는 늘 우리의 현재를 앗아가 버리니까요.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1

백년 학생 리노의 인생수업 이야기. "삶은 여행이고 실천이 곧 존재다."
보보

달력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