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8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자신을 전율시키는 일에 삶 전부를 던지는 것은 전문가로 가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도전하려 할 때, 두려움이라는 무서운 장애물이 가로막을 것입니다. 두려움 없듯 행동하다 보면 용기를 맛보게 됩니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자체 뿐입니다. 두려움은 감정이지 실체가 아니니까요. ^^ 성공을 가로막는 최후의 유혹은 포기하려는 마음입니다. 가까스로 두려움을 뛰어 넘어 전진하는 자들에게도 어려움은 닥치게 마련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으로 포기를 넘어서기 바랍니다. 성공은 실패를 앞세우고 오며, 사람들에게 성공의 자격을 묻습니다. "당신은 성공할 만한가?" 용기와 근성으로 화끈하게 "YES"라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전율시키는 비전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전율시키는 인생을 살아..

11월 강연 자체 평가

날 짜 업 체 주 제 개인 만족도 2008-11-05 신성대학 독서와 자기경영 95점 2008-11-07 전남대학교 대학생활과 독서 85점 2008-11-07 전남대학교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독서 95점 2008-11-11 농수산물공사 독서 경영 99점 2008-11-12 이대복지관 [새여모] 인생을 바꾸는 3가지 힘 85점 2008-11-14 이대복지관 [직원교육] 사명/ 비전 워크숍 97점 2008-11-15 사랑리더십아카데미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99점 2008-11-18 감리교신학대학교 독서와 영적 성장 65점 2008-11-19 ㈜ 인포유 시간관리 2008-11-22 아름다운독서모임 독서과 자기경영 2008-11-24 퍼스트유 시간관리 워크숍 2008-11-30 인천 주안교회 사명 워크..

한국외대 (용인) 시간관리 강연 Follow-up

20대 젊은이들을 만났다. 한국외대로 이동하면서 나는 그들이 놓여진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직업, 배우자, 진로) 앞에서 갈팡질팡하고, 불확실성으로 조급함을 느낄 그들. 다행히도(^^) 나는 성남에서 용인으로 넘어가는 3번 국도 위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에 발목이 묶였다. 오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는 국도 위에서의 체증은 20대들의 답답한 심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강연이 시작되었다. 나는 그들을 향한 진심을 쏟아내었다. 애정이었고, 관심이었고, 진심이었다. 그런 진심을 받아 준 학생들이 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지루한 강연이었다면 나의 부족함이다. 지루함은 그들의 기대사항과 관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나의 게으름 때문일 테니까. 한 남학생이 메일을 보내 주어 계속 관계를 갖자고 ..

[강연안내] 독서 특강 & 마크 빅터 한센 사인회

마크 빅터 한센은 사인회를 하고 나는 강연을 하는 오묘한 조합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세계적인 저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이니 살짝 기대가 된다. 1시간 짧은 특강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생각할 일이 생겼네.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춤을 추며 살아가기

아이들 앞에서 강연하는 것도 익숙해졌나 보다. 성인교육부터 시작한지라 처음엔 아이들 앞에서의 강연이 쉽지는 않았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이들 앞에서도 아주 편안히 강연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과 강연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십대를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들의 순수함과 풍부한 감성은 내가 얻고 싶은 것들이다. 나는 신이 날 때면 춤을 추면서 강연을 한다. 마음이 그만큼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춤을 추며 강연장을 이동하기도 한다. 춤은 댄서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이들만의 소유물도 아니다. 술 취한 자들만의 것도 아니다. 자신의 영혼에 닿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춤을 추며 일한다. 자신을 전율시키는 목표를 지닌 사람은 춤을 추며 목표에 다가선다. 니체는 말했다. 목..

내 일에 대한 단상

4월 3일, 한양대학교에서의 강연은 퍽 즐거웠다. 학생들의 진지한 반응에 나도 덩달아 신이 났다. 주최측에서 한 시간이나 시간을 더 주어서 조금 더 많은 얘기를 풀었고, 그들의 질문도 몇 가지 듣고 대답을 했다. 강연을 하는 것은 살아가면서 내가 이 땅에 온 목적에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이다. 의미와 기쁨으로 충만해 지는 시간이다. 머리 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감각, 온 몸이 이 시간을 즐거워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강연을 할 때엔 오히려 에너지가 생겨난다. 잘 하는가, 라는 질문은 뒤로 해 두고, 일단 내가 진정 강연을 즐긴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분명하다. 내가 하는 일에서 놀이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을 얻고 있으니 참 다행이다. 강의를 끝나고 개인적인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난 후에 한양대 역에 ..

새로운 하루를 기대하고 음미하기!

"세상을 살다 보면 가장 평범한 날 가장 특별한 인생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새로운 하루가 밝아올 때마다 선물을 받는 것처럼 기대하고 음미해야 한다." - 짐 스토벌 12월에 이런 변화가 나에게 일어나길 기대한다. 그리고, 지난 일주일간의 나의 하루 하루를 되돌아 본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더욱 잘 음미하기 위해서... 11월의 마지막 주는 여느 때보다 강연이 조금 많은 주간이었다. 부평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 번의 강연은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든 것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이유 때문으로 생각된다. 1. 참가자가 100명이 넘는 경우 어떻게 강연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의 부족 2. 학생들에게 보다 편안하게 다가가는 방법 물론, 문자와 연락으로 강연이 아주 좋았다는 피드백..

지난 일주일, 5가지 강연의 모습들

#1. 행복한 강연 OO 교회에서 3시 40분 동안 강연을 했다. 한 달 여전, 청년예배 때에 첫번째 강연을 하고 난 후의 두 번째 만남이다. 오늘은 희망자만 참가하였으니 나를 신뢰하거나 교육을 좋아하거나 하는 청년들이 왔다. 이들은 강연 시간내내 나의 말에 몰입하여 주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마웠다. 그들 덕분에 나는 참 편하게 강연을 했다. 행복한 순간이었다. 비전에 대한 강연을 마치고 그들이 '비전데이'를 작성할 때 강연장 뒤에 앉아서 참가한 청년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 그들의 삶과 비전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이 집중되었다. 잠깐 나의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진심으로 들어준 그들이 고맙다. 강연 후, 그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적어왔다. 지속적으로 기도할 일만 남았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