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최고의 상태로 돕기 위해서는 사랑의 마음이 필요하다. 팀원이 나와 다른 업무 스타일로 일하더라도, 속도가 느려 내가 끼어들고 싶어도, 혹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그것이 팀원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라면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막 사랑의 격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서로의 다른 점을 바라보기 시작한 연인들이 더욱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끊임없이 자기 욕심이 아니라, 사랑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하나님과 가까워질 때, 나는 비로소 사랑을 지닌 사람이 된다.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바꾸시어 보다 지혜로운 결정, 누군가를 섬기는 결정을 선택하게 하신다. 거의 모든 경우, 내가 할 일은 정의와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