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23

[커리어특강 후기/ Follow-up]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과 성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2008년 1월 23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남짓 시간관리 강연을 했다. 사실, 영풍문고 종로점이라길래 걱정을 했다. 분위기는 괜찮지만 강연장이 넓지 않고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곳은 강의장이 아니라 북카페로 활용되는 것 같다.) 먄약 그곳에 100명이 오면 참가자들이 불편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내심 내가 모르는 다른 강연장이길 바라기도 했다. 상황은 좋지 않았다. 누군가의 실수로 빔프로젝트는 준비되지 않았고 (분명 홍익출판사와 커리어측의 실수는 아니었다. 내 실수도 아닌데.. 그럼 누구? ^^) 좁은 강연장에는 100명도 훨씬 넘는 분들이 와서 30여 분이 서서 들으셨다. 마이크도 나오지 않아 좋지도 않은 목소리로 큰소리를 내질러야 했다. ^^ (발음도 좋지 ..

쓰레기는 쓰레기다.

와우팀원들을 만났다. 그들은 독서토론대회 예선을 통과했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오늘은 본선 토론에 관한 설명회가 있는 날이다. 설명회 전에는 개인적인 약속이 있었고, 설명회 후에는 회사 동료들과의 저녁 회식이 있었다. 숙명여대까지 가야 하지만, 나는 당연히 간다는 생각으로 일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숙명여대로 갔다. 그들과 함께 설명을 들었고, 함께 식사를 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얘기했다. 우리는 실제로 만났기에 마음과 우정을 나누었다. 만남은 전화 통화보다 강력하고 이메일보다 진하다. 서울 시내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을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다. 가는데 한 시간, 만나는데 한 시간, 다시 오는 데 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래도 만날 일이 있으면 만나야 한다. 시간이 걸려도 만나야..

완벽주의 극복하기

2007년 2월 20일, 플래너설명회 참가자 여러분들께... ^^ 안녕하세요? 댁에는 편안히 들어가셨는지요? 여러분들께서 참으로 열심히 경청해 주셔서 저 역시 열정을 담아 강연할 수 있었던 행복한 2시간 20분이었습니다. 방명록에 여러분들의 강연 소감 및 피드백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대학교수님들도 많으셨는데, 강연이 어떠셨는지 특히 궁금하네요. ^^ 저의 또 다른 강연은 이 블로그의 강연일정을 참고하시면 되구요, 3월달 강연 일정은 2월 25일 이전에 올라갑니다. 일정 중에 여러분들께서 참여하실 수 있는 일반과정은 제가 별도로 표기하겠습니다. 독서 강연이 저렴하면서도 아주 유익한 강연이 될 것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보다 실제적인 얘기로 도움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강연 중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