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 3

<리노의 독서노트 002>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를 45분에게 보내고 나서... 추천도서 : 이택광의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지난 주의 추천도서 『공산당 선언』은 재밌게 읽으셨는지요? 저는 여러분들께 어떤 이데올로기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과 사고력을 갖기 위한 과정에 유익한 책들을 추천 드리고 있습니다. 보보가 이상해졌어, 빨갱이 아냐?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저를 믿고 1년만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 1년이면 너무 긴가요? 호호. 마르크스는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었다는 점에서는 이상적이지만, 그의 현실 진단과 학문적 방법론은 매우 현실적이었습니다. 이번 주의 추천도서는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좀 더 깊은 돕는 책인데, 읽어 보시면 제가 왜 마르크스주의를 현실적이라고 말하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마르크스는 위대한 이론가이자 사상가이지만,..

카테고리 없음 2011.01.10

부디 꿈이기를

내가 왜 그랬을까? 괴로울 정도로 후회했다. 그래, 그것은 후회의 감정을 훌쩍 뛰어넘는 괴로움이다. 나는 몹시 괴로웠다. 노트북에 담긴 글들,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책 원고들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혹시라도 다른 저장매체에 옮겨 둔 것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지만, 그런 행운은 없었다. 지난 달에 선물 받은 소니 Nex 5D를 잃어버린 것은 노트북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지하철 역에서 일어난 일이다. 나는 역사 내에 있는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무슨 까닭에서인지 가방을 화장실에서 조금 떨어진 의자 위에 올려 두고 갔다. 지금 생각해도 무슨 연유로 그랬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살짝 걱정은 했지만, 별일이야 있을까, 생각했다. (종종 이런 생각으로 곤란을 겪었음에도 또 이런 일이 생긴 걸 보면, 고질병인가 보..

카테고리 없음 2011.01.05

<리노의 독서노트 001> 『공산당 선언』

를 40분에게 보내고... 추천도서 : 강유원의 『공산당 선언』 오늘 아침, 몇 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작성한 을 보냈습니다. 깊이 있게 쓰고 싶다는 열망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자꾸만 늘어나는 추천도서를 자제하기, 폼나게 고전급의 저서를 추천하고 싶은 폼생폼사 기질 억누르기 등이 독서노트 쓰기의 관건이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쉽게 다가서기 위하여 경어체를 쓰며 어려운 단어를 풀어 설명하였고, 추천도서를 최소한으로 줄여 하나의 독서노트에는 최종적으로 한 권만 추천하였고, 폼생폼사를 걷어내기 위해 첫 책을 마크르스의 저서가 아닌 강유원 선생의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자, 그럼 에 대한 이런저런 질문, 생각, 첨언, 감상 그리고 『공산당 선언』을 읽은 분들의 리뷰 등을 아래 댓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

카테고리 없음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