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끈기가 부족합니다.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글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월요일 마음편지를 어떤 주제로 쓸 것인지에 대한 계획보다는 그저 마음속의 포부를 말씀드리는 것이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주제는 아주 포괄적이고 모호한 것으로 정해두고서 말이죠. 계획이 나를 구속하는 것이 싫은 게지요. 하지만 책임감 없는 언행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불성실한 사람으로 비치는 것은 더욱 싫기에 3가지의 약속을 드리려고 합니다. 하나, 매주 한편의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마음편지 필진이니, 당연한 거 아니냐고요? 잊으셨군요. 제가 끈기가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그런 사람이 왜 매주 글을 써야 하는 마음편지를 시작했냐고요? 나의 인생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제 인생이 점점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랍니다.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