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4 2

와인일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나는 여러가지의 일지를 씁니다. 자기조절력 일지와 독서일지는 매일 쓰고, 일년에 한두 번씩은 시간사용내역서라는 일지도 쓰지요. 십년이 넘은 습관들입니다. MS OFFICE 엑셀을 사용한 일지들입다. 지속적으로 기록하면서 스스로 고민하다 보면. 저절로 형식적, 내용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더군요. 언젠가 자기경영서를 쓸 때,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모든 일지를 공유할 생각입니다. 최고의 비결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거라 믿거든요. 마음이 끌리는 날이 오면 블로그 포스팅에 올려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으로 쓴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 자체도 좋은 일입니다. 지식은 공유될 때 발전하고 유용해지니까요. 블로그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일지를 생각할 때마다..

뛰어난 필력으로 쓴 자기계발서

9월 첫째주 조르바 원고는 '피터 드러커'를 다뤘습니다. 기초적인 정보만 다뤘지만, 드러커를 잘 모르는 분들이 헷갈릴 수 있는 두 권의 책을 구분해 두었으니 유용한 점은 있으리라 생각하는 글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무료' 앱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르바 원고를 실시간으로 이곳에 포스팅할 수는 없어서 6개월 이상 지난 글들을 종종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오늘은 2013년이 밝으면서 썼던 글을 옮겨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읽었을 법한 인데, 당시에 소개글을 이렇게 썼더군요. "올해 자기계발서를 딱 한 권만 읽으신다면, 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습관을 바꾸기 위해 알아야 할 황금률’(97~143쪽)만이라도 권하고 싶습니다. 습관의 매커니즘을 이해하여 좋은 습관 하나를 갖게 되시기 바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