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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12 공감의 힘 (2)
  2. 2009/06/26 나의 강점 선언문 만들기 (8)

가난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빵만이 아니다.
마음 속에 답답함(일을 하면 될 터인데, 왜 이러지?)을 안고
건네는 빵은 그들에게 배고픎의 해갈 이상을 주지 못한다.

그네들의 힘겨운 삶과 절망을 이해하려는 마음 없이
'그래, 뭐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기 골치 아프니 외면하는 것이다.
 
'세상이 힘드니 그런 사람 많겠지요. 저도 압니다" 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이 소수이든, 다수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의 어깨 위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을 이해하려면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지를 헤아려야 한다.
나의 생각과 환경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과 환경을 감안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거듭하면 마음이 작아진다.
두려움이 극대화되어 마음 속의 감옥게 갇혀 버린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그에게는 아주 큰 힘겨움일 수도 있다.

결국, 한 사람의 고통의 무게는
다른 사람의 저울로는 잴 수가 없다.
그것을 알고 그가 얼마나 힘겨워하는지를 헤아려 준다면...

그렇게 빵과 함께 공감을 건네 준다면...

나는 종종 이런 경험을 한다. 
아주 신기하게도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누군가가 나를 공감해 주기만 해도 힘이 불끈 솟아나는 경험을. 

오해는 에너지를 떨어뜨리지만, 공감은 명랑한 기운을 준다!
공감은 가난한 자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다. 

혹 나에게도 '영향력'이라는 게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공감'에서 나온 것임은 분명하다. 
(다른 근원은 기독교 전통과 주도적인 태도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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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스트렝스 파인더(강점 발견 프로그램)의 목적은 최고의 모습을 표현하는 단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강점을 표현할 때 언급하기에 멋진 말들이다.
그러나 이런 명칭이 당신의 강점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다. 강점은 실제 활동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당신이 하는 일, 보다 구체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하는 일이다. 당신이 간호사라면 강점 중 하나는 환자에게 고통 없이 주사를 놓는 일이 될 것이다. 호텔 프런트 직원이라면, 고객의 경험을 고려해 편안하게 지내도록 만드는 것이다. 영업에 종사하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다.

- 마커스 버킹엄, 『강점에 집중하라』, p.73
   (『Go put your strengths to work』, by Marcus Buckingham)


대생이었던 저는 종종, 관심 주제별로 책을 조사하며 수백권에 달하는 책들의 독서 계획을 수립하곤 했습니다. 주제별로 신문을 스크랩하거나, 잡지 기사를 복사하여 파일별로 분류해 두기도 했습니다. 마커스 버킹엄은 이런 반복적인 행동 패턴을 자신의 저서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에서 '탐구심'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스스로를 잘 설명하는 용어 하나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저의 또 다른 모습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을 하고, 의견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소규모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때 깊은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공감'이라 불리는 사고 패턴을 가졌던 것입니다.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은 이렇듯 나의 강점을 표현할 만한 적절한 용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재능을 발견하여 이름을 붙여 두니, 나의 강점이 발휘된 모습이 어떠할 것인지에 대하여 희미하게나마 인식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강점을 계발하고 활용하는 데에는 명쾌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씻겨 주는 책이 『강점에 집중하라』입니다. 책은 강점을 이용하는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6단계의 방법을 제안합니다. 약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조직 내에서 강점과 약점을 공유함으로 최고의 팀을 만드는 아이디어까지 다루었습니다.

저자가 2단계에서 제안하는 대로 나의 <강점 선언>을 만들었습니다. 강점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활동으로 설명되어야 한다는 말을 유념하며, 강점 선언의 각 문장을 "내가 강하다고 느낄 때는……"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라고 알려 준 대로 3가지의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 내가 강하다고 느낄 때는 강연을 진행하며, 배우려는 열정과 의지가 가득한 참가자들을
  더욱 고무시키고 내가 잘 알고 있는 것들을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할 때다.
* 내가 강하다고 느낄 때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과 소통할 때다.
  종종 나는 상대방에게 희망, 용기,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 내가 강하다고 느낄 때는 주제별로 자료를 수집하며
  내가 가진 생각을 심화시킬 계획을 세우거나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다.

머릿속에 떠오른 훌륭한 강사들과 나를 비교하면 저 문장들을 지워버리고 싶지만, 강점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애써 기억합니다. 이것은 내 안에 있는 것들끼리 서로 비교하며 가장 잘 하는 것을 찾아내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이런 노력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 『강점에 집중하라』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개념화하기를 좋아하는 저자의 성향으로 인해, 간혹 지루해지는 대목이 있음은 참을만 합니다. 전체적인 메시지에는 통찰이 깃들어 있고, 객관적 지식에 근거한 책이니까요. 자기 강점을 발견해가는 신나는 독서 여행이 되시길.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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