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책을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또한 당신의 생활은 부질없는 야심과 쾌락을 추구하는 데 바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그 세계는 책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 볼테르 근사한 말이기도 하고, 책을 읽지 않은 이에게는 약간의 반감을 일으킬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잠깐 생각해 보자. 볼테르의 말은 옳은가? 아래 글이 생각을 돕기 위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볼테르의 책 찬양론 고찰 볼테르는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만약 그가 세상을 움직여 본 경험이 있고, 자신은 책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이리라. 볼테르는 명성이 높았다. 그가 머무는 마을에는 인구가 열배 이상 불어나기도 했으니. 그가 가는 곳마다 다양한 계층과 신분의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