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8일과 9일, 1박 2일에 걸쳐 단양 8경을 모두 둘러보고 왔습니다. 금요일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하여, 토요일 밤 9시에 도착했지요. 소감을 한 마디로 남기자면, 올 가을 단풍 나들이는 단양으로 떠나 보심은 어떠하신지요? 입니다. 내장산과 주왕산의 단풍도 아름답지만, 산수의 풍광이 어우러진 단양8경도 빠지지 않은 여행지입니다. 8경 중에서도 도담삼봉과 석문, 구담봉과 옥담봉은 필수 코스이고 추천코스는 사인암입니다. 특히, 구담봉과 옥담봉 바위 틈 사이 사이로 오른 소나무들의 단풍은 천하의 절경입니다. 시간이 남으시면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까지 둘러 보시면 단양 8경을 모두 구경하시게 됩니다. 참! 식사하실 때에는 단양 읍내에서 도담삼봉 가는 길목에 있는 '장다리식당'을 빠뜨리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