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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일의 맛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한 입 베어물어 보아야 하듯이
어떤 지식의 소중함과 유용함을 알기 위해서는
그 지식을 실천하여 수혜자가 되어보아야 합니다.
수박의 겉을 핥아서는 그 맛을 알 수 없듯이
그저 머릿속에 있는 것만으로는
어떤 지식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유용한 지식 중의 하나는
하루를 멋지게 보내는 최고의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부터 당장 정성껏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확언컨대, 어제와는 다른 날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저 제가 드리는 말을 지켜 내기만 한다면 말이지요.

거창한 서언과는 달리 너무나 당연한 방법론이지만
효과와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굉장합니다.
아마 당신도 이미 알고 있을 만한 방법일 수 있으나
정말 온 몸으로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방법은 이것입니다.
하루를 계획하고, 계획한대로 지켜내는 것.

구체적으로 다음의 3가지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1) 오늘의 할 일을 목록으로 작성한다.
2) 우선 순위를 매긴다. 
3) 우선 순위대로 처리해 나간다. 



스탠더드 오일은 록펠러가 1870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미국 국내의 석유 생산, 가공, 판매, 운송을 90~95%까지 도맡은 회사였죠.
시간관리 전문가인 앨런 라킨이 스탠더드 오일의 부사장을 만나
성공한 비결을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나는 그저 '할 일 목록(To Do List)'을 적어 놓고 그걸 지킬 뿐입니다."
당시 앨런 라킨은 그 말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지나쳤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지요. 여러분들은 그리하지 않으시기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우선순위대로 처리하라는 이야기는
시간관리를 다룬 모든 서적에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지요.
이에 관한 가장 유명한 일화는 베들레햄 스틸의 사장 찰스 슈왑
그가 고용한 컨설턴트 아비 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일화를 오늘의 업무로 적어 두고 한 번 검색해서 읽어 보셔요~ ^^)

위에서 3단계로 제시한 대목에
몇 가지 노하우를 덧붙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오늘의 할 일을 목록으로 작성한다.
- 월간목표, 회사의 중요 업무를 체크한다.
- 하고 싶은 일과 꿈으로 이어지는 과제도 포함한다.
2) 우선 순위를 매긴다.
- A, B로 일의 가치를 가늠한다.
   (오늘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일 : A,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 B)
- 여러 개의 A와 B에다 일의 처리 순서를 매긴다.
   (A1, A2, A3...B1, B2, B3 식으로)
3) 우선 순위대로 처리해 나간다.
- A1를 끝내기 전에는 절대로 다른 일에 손을 대지 않는다.
- 마치 빙고 게임을 하듯 일감 바구니 비우기 놀이를 즐긴다.


하루를 계획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하라.
그리고 우선순위대로 처리하라!

자주 나오다보니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천하기 전에는 그것의 유용함을 모르는 것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시간 관리를 연구했던 지라
저 역시 오늘의 글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허나, '하루 계획'을 철저히 실행할 때마다 일상이 달라짐을 체험하게 되면
그제야 내가 알고 있던 걸 제대로 이해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앎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이해는 시간과 경험과 함께 온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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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

[081216 독서노트]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읽다.

 

[12] 변화의 시작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사랑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렇지 않으면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 스스로의 허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근거 없는 희망을 바라보며 앞으로는 나아지겠지, 라고 낙관하는 것은 변화의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변화의 기회는 절절한 위기의식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소중한 가치는 지켜내고 추구하여야 한다. 우연히 행복과 성공을 얻으리라는 기대는 거짓 희망이다. 두렵다고 덮어 두면 곪는다. 변화를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직면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변화의 기회는 위기감과 비전에 있다. 위기의식은 변화의 강력한 동기다. 변화관리에 관한 책에서 위기감을 공유하는 것이 혁신을 시도하는 리더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이다. 변화의 또 다른 동기는 자신을 전율시키는 비전이다. 위기의식 없이도 변화할 수 있다. (이 대목에서 구본형 선생님과 살짝 다른 견해다.) 하지만, 비전도 자신이 있는 지점을 제대로 알아야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12] 세상이 만들어 주는 대로 산다는 것은 무난한 일인지 모르지만 비겁한 일이다. 세상은 또한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나는 비겁한 사람이다. 확실히 나는 용기를 택하기보다는 무난함을 선택해 왔다. 2009년 아니, 내일부터 조금 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려고 했던 일, 하고 싶은 일을 해내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도 용기다. 실패를 두려워 말자.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못한 사람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자. 내가 두려워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195] 중요한 것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바쁘다는 것 속에 모든 것을 묻어 두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지금’ 마음의 밭을 파헤쳐 잊고 있었던 욕망이라는 작은 도토리를 찾아내어라. 주눅 들고, 삶에 지쳐 피곤한 당신의 무관심 속에서 빼빼 말라 시들은 꿈의 원형을 찾아내라. 아직 살아 있을 것이다. 심어라. 그리고 농부처럼 키워라. 언젠가 스스로 농부가 키운 훌륭한 한 그루의 나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12月 16日,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들>

- 브라질 항공권 예매 및 여행 준비 (여행 영어회화, 브라질 여행정보 수집)

- 12월 와우수업 준비 철저 (MBTI, 에니어그램 지식 정리/ 와우팀원 축제 즐기기)

- 청소년 시간관리 책 집필 완료

- 독서 (에니어그램의 지혜)

- 2008년 성찰 및 2009년 목표 수립

- 크리스마스 카드 및 연하장 보내기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억지로 해야 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먼저 하는 경향이 있다.

재미없고 지루한 일일 경우에 재빨리 끝낼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뒤로 미루고 싶은 유혹에 빠지곤 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결국 컨디션이 가장 좋지 않을 때 가장 힘든 일을 하게 된다."

                                                                                               -앨릭 매켄지

 

재미없고 지루한 일만 미루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높은 기대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혹은 스스로가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일을 미루게 됩니다.

잘 해야지, 라는 부담감은 보다 준비된 이후에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선한 동기만으로도 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미루지 마세요.

미루다 보면, 결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가장 급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 처리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수준만큼 다다르지 못하게 됩니다.

중요한 일부터, 우선순위가 높은 일부터 처리하세요.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들은 회의에도 늦고,

회의에 제때 참석한다 해도 준비를 제대로 안 해올 때가 많다.

그들은 또 편지 회신도 미루고 전화 답신도 잘 하지 않는다.

자신이 맡은 업무를 일정에 맞춰 끝내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협력도 제때에 제공하지 못한다."

                                                                                  -앨릭 매켄지

 

미루는 사람들은 여유와 긴장을 반복하는 사람들입니다.

시간 약속이 있어도 그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여유롭게 보냅니다.

하지만 그들의 정시 도착 시나리오는 자주 흐트러집니다.

갖고 나가야 할 물건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헤어스타일을 만드는데 시간이 더 걸린 게지요.

결국 허겁지겁 서두르지만 시간 약속을 또 어기게 됩니다.

 

미루지 마세요.

미루다 보면, 결국 여러분의 진정한 능력을 한 번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은 마감기한이 다가 왔을 때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대개는 자기 합리화입니다.

스스로를 두 가지 상황(여유롭게 일하기, 시간에 쫓겨 일하기)에서 실험해 보지 않았다면 말이죠.

손에 잡았으면 하기로 한 곳까지 일을 끝마치세요. 미리 준비하고 미리 끝마치세요.

 

시간 관리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저는 다음의 두 권의 책을 좋아합니다.

앨릭 매켄지의 『타임전략』

하이럼 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 관리와 인생 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첫번째 책은 시간관리에 대한 바이블이라 부를 만큼 양질의 정보를 균형있게 다루고 있고,

두번째 책은 자기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발견하여 그것에 집중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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