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주 피곤함을 느낀다. 행복을 요리하는 중이라면, 최고의 재료는 '건강'일 것이다. (재료가 있을 때엔 모른다. 그것이 얼마나 필수적인 요소인지를.) 먹거리에 늘 신경 쓰는 편인데... 무엇이 문제일까? 아니, 문제는 없을지도! 체력이 부치는 건, 여름을 나는 중이거나 내가 5년 전보다 나이를 먹은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현상을 인지했으니,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 일주일에 한 번씩 삼계탕이라도 먹을까 보다. 피곤함의 증거 : 잠들기 전 하던 잠깐의 운동도 거르게 된다, 낮잠 시간이 길어졌다. 나름의 해결책 : 주 1회 보양식 먹기, 8월 동안 칼로리 섭취 늘리기, (실험삼아) 운동량도 늘리기. 2. '인간관계 너비를 늘리고, 깊이를 더하자.' 요즘의 화두다. 올 한 해 새롭게 만난 사람이 있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