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01년,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 중에 '리시마코스'라는 장수가 있었다. 그는 이스탄불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는 호반의 도시를 점령했다. 도시의 이름을 자신의 아내인 니카에아 (Nikaea)의 이름을 따서 니케아로 명했다. 니케아는 기독교가 공인된 313년 이후 비잔틴 제국의 기독교 중심 도시가 되었다. 325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아리우스파를 정죄하는 종교회의가 니케아에서 열렸던 게다. 이것이 역사상 첫번째 종교회의로 불리는 니케아 공의회였다.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는 수많은 이단이 있었고, 그 중에서 가장 큰 세력이 아리우스파다. 아리우스파는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여 기독교의 이단이 되었지만, 그 세력이 날로 더해가 7세기에 이슬람교가 되어 또 하나의 종교를 이루었다. 오늘 나는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