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동아일보.

이른 아침, 동생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형 오늘자 동아일보에 형 작가로 소개 나오네.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좋네. 축하해 ^^ "
잠시 후에 전화도 왔다. 축하한다고.

이 자식, 얼마 있지 않아 또 문자를 보냈다.
"형 너무 자랑스럽다 ㅠㅠ 형은 우리 집에 큰 자랑거리야
더운데 수고해~"
동생은 완전 감동한 것 같다.
나는 이게 뭐 별 건가, 싶다가 녀석의 호들갑에 잠시 생각에 잠긴다.

곧, 휴대폰 진동 소리가 생각을 깨운다.
할머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 우리 석이 고맙다."
숙모에게서도 전화가 왔다.
"축하한다. 석이 잘 컸는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

오잉?
나도 몰랐다. 가족들이 이 정도로 좋아하실 줄은.
나는 두 번째 책(공저)이 나온 것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여
아직 집에도, 친구들에게도 알리지도 않았는데...

가족들이 좋아해 주니 기분이 좋아졌다.
동생의 문자와 전화는 가슴이 뭉클했다.
동아일보 기사는 나를 단독으로 다룬 것도 아니고
6명의 독서가들 중에 내가 슬쩍 낀 것 뿐이기에 알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을 해 보았다.
나는 누군가의 기쁜 소식을 얼마나 듣고 싶어하는가. 
이것은 기쁨의 크기와는 관련이 없다.  
내게 소중한 이라면, 그의 소식은 무엇이든 반갑다.

나는 종종 편지를 쓸 때, 이런 말을 쓰곤 한다.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나누자. 사랑으로 공유하면 한결 지속될테니.
슬픈 일이 있어도 함께 나누자. 전심으로 기도하면 어서 해결될테니."
진심이었지만 정작 나는 내 소식을 잘 전하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를 어찌해야 하나.

좋은 소식은 나눠야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나는 부끄러워 하고, 별 일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조금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 냄새가 풀풀 나는, 조금은 푼수 같아 보여도 누군가에게 만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자 동아일보를 읽어 보시게 좋은 소식 나눔이라네. ^^ 좀 부끄럽구만"

와우들에게만 알리는데도, 이걸 보내기가 왜 이리 힘든지.
이런 못난 생각이 들었다. '이거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문자를 쓰고 보내는 이에 Wow 6기들에게도 보낼까, 말까를 두고 한 참을 망설였다.
wow4ever 들에게만 보낼까, 하다가 6기까지 포함시켰다.

이거 하나를 보내는데도 이리 힘들다니!
결국 나보다 연배가 높은 와우팀원 분들께는 끝내 부끄러워 못 보냈다.
문자를 받은 와우팀원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을 건넸다.
축하한다, 왠지 뿌듯하다, 사내뉴스스크랩에 그 기사 스크랩 되었다 등.

나누니 기뻤다.
다음에도 나눠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내 부끄러움의 근원이 궁금했다.
까닭은... 좋은 점 하나. 나쁜 점 여러 가지였다.
좋은 점 : 나의 꿈은 이 정도가 아니다. 꿈에 걸맞으려면 단독기사는 되어야지. ^^ 하하.
나쁜 점 : 내가 먼저 전하는 것은 가벼운 행동이라는 착각 혹은 겉멋이 있는지도. ^^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나의 체면을 앞서 생각하는 태도.
 
나쁜 점인지, 아쉬운 점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무게를 빼고 좀 더 가볍게 행하며 아이답게 살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오늘만세]

- 카페에서 업무를 하는 내내 즐거웠고, 친구와의 점심 식사는 편안했다.
어젯밤의 두통은 어디론가 떠났고, 기분 좋은 감정들이 찾아든 하루였다.
내가 해야 할 일(의무)들을 제 때에 완수하면 하고 싶은 일(소원)들을 만끽할 수 있다.
오전 중, 독서 칼럼을 보내고 나니 오후 시간이 즐거워졌다.
의무와 소원을 마무리하고 나면, 자유로운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이뤄진 오늘 하루였다.

- <보보의 독서카페> 정모가 무척 만족스럽게 끝났다.
참가자 분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분위기였다.
우리들 각자는 작은 떨림 혹은 기쁨을 느낀 것 같았다.
어떤 분들은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에서,
다른 분은 생각의 전환을 이뤄낸 점에서,
또 다른 분은 토론의 유익으로 인해.
나 역시도 내가 가진 좋은 것들을 확인했던 뿌듯한 시간이었다.
보독카페의 가능성이 느껴져 기쁘기도 했다. ^^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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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대한 하루 2009/07/01 11: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제 문자받고서 신문내용이 뭘까?? 엄청 굼금했더랬는데..
    하필 어제 당직근무서고 이제야 블로그에서 글 보니 정말 좋아요^^
    다음엔 지상파 방송에 볼수 있을까요??
    이왕이면 요즘 즐겨보는 무릎팍도사에서 보고 싶어요^^ 하하하
    축하축하 드려요~~

    • 맘모스 2009/07/01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릎팍도사 출연! 두둥~

      팀장님의 고민은..
      "저는 부끄럼이 많아요>.<"

      고민 타파! 어떻게 해결할까요?
      "무슨 말이든 해도 좋아. 난 편안한 사람이란다."

      이 말을 돌려드려요^^*
      와우팀원들에게는 무슨 말이든 해도 좋아요.
      저희는 편안한 사람들이랍니다 ㅎ

    • 보보 2009/07/03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원아~ ^^ 축하와 소원에 힘을 얻는다~! ^^
      <무릎팍도사> 출연이라는 꿈을 새로 품어야겠군. 하하.

    • 보보 2009/07/03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미~!
      댓글이 재치 짱, 감동 가득이네. ^^

      나의 고민을 내가 보면서 한참을 웃었다. 하하하하.
      고민 타파~! 이렇게 명쾌하고 쉬운 것을.. ^^

      땡큐!

  2. pumpkin 2009/07/01 11: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우~
    선생님 축하드려요~ ^^
    동아일보...음...어디서 구해봐야겠네요~ ^^
    몹시 궁금해요..^^

    음..
    근데 살짝 섭섭하기두 하네요..^^
    와우4기 6기 다 포함되었는데..

    연배 위라.. 부끄러우시다구..
    5기두 빠지구..저두 빠지구..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의 일 이상으루 기뻐했을건데용~
    살짝~ 삐질것 같다는~ 호호~^^

    걍 속으루 꽁하기보단~
    와우답게 표현하고~
    살짝 삐진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흥~ ^^;;

    • anne 2009/07/0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으로 동아일보 사이트 들어가서
      '이희석'을 검색하면 기사가 뜨던데요^^
      원본만은 못하겠지만, 언니 그거라도 보시와용~

      히히 아님 한국오시와요^^
      (오잉?)

    • pumpkin 2009/07/02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두 동아 싸이트를 다 뒤질까 했더니..
      혁 선배님이 싸이트 링크를 올려놓아주셨네..^_^ *감사~!!*

      그래..앤..
      핑계김에 한국 가야곘다..호호~^^

    • 보보 2009/07/03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운함 다 덜어내셨죠? ^^
      아직 모르는 친구들도 완전 많아요.
      그러고 보니, 친구들에게는 한 명도 알리지 못했네요.

      (나 왕따란 말인가~! ^^)

    • pumpkin 2009/07/03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생님께 직접 못들었으니..
      서운함은 그대론데..
      왜 서운함이 가셨다고 생각하셨을까요...^^

      순간~
      꿈 생각이~ 호호~

    • 보보 2009/07/03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펌킨님~ ^^ 동아일보 기사에 제가 짧게 언급되었네요~!
      함께 기뻐해 주세요~! ^^ 호호.

    • pumpkin 2009/07/03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_______^

      인제 서운함 풀렸어요~ ^_______^

      (저에게도 이런 집요함이 있군요..^^)

  3. 왕씨 2009/07/01 12: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캬캬캬~~
    어제 보독 정모에서 신문을 보고 어찌나 자랑스럽던지요..^^
    더욱 더 우리들의 자랑이 되었으면 합니다.(부담만 더 드리나요?헐~)ㅋ

    팀장님의 뒤에 와우가 함께 있음을...^^

  4. 혁군 2009/07/01 21: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못보신 분들 링크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6300116

    신문을 보지 못해서 동아일보 홈피 디볐습니다.

    다른이야기지만... 찾다가 다른 기사를 봤는데 보수(?)신문임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5. 김효성 2009/07/02 11: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봤었는데... 다른분들의 추천책보다,
    저한테 와닿는 책들을 추천하셨더라구요! 이번여름엔
    책과 함께 휴가를...!
    (아마 휴가를 중고등부수련회와 함께 하게 되겠지만요^-^)

  6. 똔지 2009/07/02 12: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와~ 축하할 일이고, 자랑스러워 할 일 맞네..
    동아일보 찾아봐야겠다. 축하해. 희석...

  7. JASON 2009/07/02 23: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축하 합니다. 잘 보는 신문은 아니지만
    동아일보 검색 해 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보리 2009/07/04 17: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감동^^..괜시리 제가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뿌듯해집니다ㅋ감정공부는 저희 와우에게도 추천도서이실까요 선생님?

  9. 푸른나무 2009/07/06 10: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
    제가 넘 오랬만에 들렀지요? *^^*
    저두.... 축하 인사 드리려구...

    이곳에서도...
    남미동아일보에서... 선생님 기사를 보았거든요. *^^*
    문득 스치고 지나갈뻔했던 기사에...
    아시는 분 얼굴이 나오니...
    그냥... 도저히 지나칠수 없어서...
    한자한자 놓치지 않고 읽었답니다. *^^*

    그리고... 지난 토요일 펌킨 언니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면서...
    넘 반가운 맘에 그 기사 얘기를 꺼냈더니....
    당연히 언니는 벌써 알구 계셨구요. *^^*

    다시한번...
    추카추카 *^^*

    그리고...
    언니로 부터 선물 받은 선생님의 책 덕분에....
    가슴속 한쪽에 뻥 뚫렸던 구멍을...
    메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었음 좋겠네요.

    아니...
    꼬~옥 그렇게 될수 있을것 같은 강한 느낌. *^^*

    이 책을 선물해 주신 언니께도 감사.
    그리고... 이 책을 써주신 선생님께도 감사.

    새로운 한주.
    그럼...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보보 2009/07/07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오랜만에 소식을 남겨 주셨네요. ^^
      반가워요. ^^ 오랜만이어서가 아니라, 푸른나무님이어서.

      남미동아일보에도 기사가 났다니, 기분 좋네요.
      이건 다른 나라가 아니라 브라질이어서 좋은 거지요. ^^

      신문에 기사 하나 나는 것이 제 생각보다 좋은 일이네요.
      이리 먼 곳에 계신 분과도 한 번 소식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
      가끔씩 기사 날 만한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주먹 한 번 불끈, 쥐어 봅니다. 헤헤. ^^

      제 책을 읽으시는군요.
      부디 즐거운 독서 여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득, 다음엔 좀 더 좋은 책을 써야 하는 책임감이 드네요.
      누군가가 자신의 시간을 내어 읽어주는 것이니까요.

      제 책이 또 다른 책의 세계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길.
      푸른나무님의 일상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길. ^^

      언젠가 다시 한 번 반갑게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10. 푸른나무 2009/07/08 07: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
    이희석 선생님....
    정말정말 넘 반갑네요. *^^*

    저도...
    오랜만이어서 반가운게 아니라....
    선생님이라 넘 반갑네요. *^^*
    더군다나... 요즘 읽고 있는 책을 쓰신 분이라...
    더더욱 반갑구요. *^^*

    이 책을(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 진다.) 읽어 가면서...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맘이 들던지...
    오늘도... 펌킨 언니와 잠시 통화를 하면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답니다.*^^*

    우연치 않게... (아니... 어쩜 우연이 아니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펌킨 언니와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던것도 감사.
    또 그 시간동안 언니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언니가 와우를 시작하게된 동기와 과정들을 듣게 되었던것도 감사.
    그리고... 그런 얘기들이...
    저의 맘을 건들어 주었던것도... 그저 감사할뿐이랍니다.
    그리고...
    더더욱 감사한건...
    그 덕분에... 선생님의 책을 만날수 있었다는게...
    무엇보다도 감사. *^^*

    오늘은...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맘에 참 와 닿았던 단어가 있었는데...
    그 단어가 바로...
    선생님... 스승이라는 단어 였답니다.

    그 페이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이 선생님이 얼마나 부럽던지....

    책을 잠시 덮고...
    실천을 위한 노트에 적어논 글을 잠시 옮겨 놓습니다. *^^*

    '선생님...스승이라는 단어가 오늘은 너무도 강하게 와 닿는다.
    그리고... 인생에 변화를 가져올수 있게끔 이끌어 주신,우러러 존경할수 있는 스승이 계신 이 선생님이 넘 부럽다. 나에겐 아직 그런 특별한 스승은 안 계셨지만(나의 인생을 흔들어준) 이제 앞으로 계실꺼라는 희망이 생긴다. 이 책을 통해 책이 나의 스승이 되어 줄꺼란 확신이 들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확신을 주신 이희석 선생님이 계시기에... ^^ '

    가게에서 일을 하다...
    갑자기 느낀것들을 그대로 옮기다 보니...
    글이 좀 어설프긴 하지만...
    그래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는 용기도 생깁니다.

    아무쪼록...
    많은것을 느낄수 있는 시간들이 되어주어...
    넘 감사하고... 또 내것으로 열심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보렵니다. *^^*
    아직... 모든게 넘 서투르고... 어색하지만요.

    그리고...
    더 좋은글을 쓰셔야 하는 책임감을 가지시는건 넘 좋지만...
    그 이유가...누군가가 시간을 내어 읽어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절대 갖지 마시길....

    나의 좀더 나은 삶을 위해선...
    반드시 내어주어야만 할 시간이니까요.
    오히려... 그런 시간을 내어 줄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제가 고마워 해야지요. *^^*

    주저리 주저리....
    굴비 엮듯이 엮다 보니...
    글이 좀 길어 졌네요.
    그래도... 문제가 되는 일은 물론 없겠지요? *^^*
    있다해도... 뭐~ 어쩔수 없구요. ^^

    그럼...
    저 역시...
    언젠가 다시 반갑게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CD 모아 두고 있겠습니다. *^^*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도 드리며....

    • 보보 2009/07/12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이 길어서 문제될 게 뭐가 있겠습니까? ^^
      오래 읽을 수 있으니 즐거움 가득이지요.

      기분 좋은 날들을 보내시고 계시군요. ^^
      감사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일상이 날마다 지속되길 기도합니다.

      아마 지금 즈음이면 책을 다 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다른 좋은 책을 잡고 계시다면 좋겠군요~ ^^

      그곳 시각은 주일 오전이니 곧 헌금 봉사를 하시겠죠?
      다시 그 곳에서 인사 나눌 날을 고대해 봅니다.
      반갑게 만나면 인사만 나눌 게 아니라,
      이번에는 식사도 함께 해요~ ^^ 하하.
      둘이서만 하면 펌킨님이 질투하시려나? 호호.
      지금 여행 중이시니 아마 모르실 거예요. ^^ 하하하하.

      노트에 쓰신 것을 보며 가슴 뭉클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어떤 분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노력을 보면 뭉클해지더라구요.
      계속 이어가시어 삶의 도약과 기쁨을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11. 푸른나무 2009/07/14 10: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선생님의 기도 덕분에...
    이 먼곳에서도...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감사 *^^*

    그리고...
    물론... 여전히 책을 잡고 있구요.

    그런데...
    어쩌지요....
    여전히... 또 선생님의 책이랍니다. *^^*

    읽는동안... 넘 행복했고...
    왠지모르게 힘까지 불끈불끈(?) 나게 만들었던 책이었거든요.
    그래서... 다시한번 그 행복을 천천히 느껴보고싶어...
    같은책을... Repeat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이번엔...
    노트에 제대로 적어가면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읽어 보려구요.

    선생님의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책을 읽기전 또 다시 repeat 해서 읽고 있었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를 마저 끝내려고 한답니다.
    그 책은... 읽어도 읽어도 새로운 감동을 주니까요. *^^*

    선생님!
    참 기쁘답니다.
    그리고... 행복하답니다.
    선생님의 책을 만날수 있었다는게....

    펌킨 언니가....
    와우에 머무는 동안...
    담에 읽을 책은 어떤 책일까 하며...
    정말 가슴 두근두근 거리며 설레였다는 얘기를 했을땐...
    그 느낌이 어떤거인지 사실 잘 몰랐는데...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
    아주 조금이나마... 정말 조금이나마...
    언니의 맘을 알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읽고 있는 책들이 모두 끝나고 나면...
    무슨책을 먼저 읽을까... 살짝 고민중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얘기를 하다보니...
    또 다시 자꾸 길어지는것 같은 느낌. *^^*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

    그런데... 그거 아세요?
    이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 가슴이 넘 콩당거린거...
    함께 식사를 하자는 말에... ㅎㅎ~~
    넘 영광이라...... ^____________^

    그런데... 어쩌지요.
    펌킨언니가 여행중이시라도...
    다녀와서 이곳을 방문 하실테니....
    아무래도...
    둘이서만은 안되겠네요. ㅎㅎ~~

    책에 적은글.
    가슴뭉클하게 읽어주셔서...
    그리고... 가슴뭉클하셨던 느낌을...
    저에게 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 얘길 들으니... 더 힘이 나네요.*^^*

    그럼...
    새롭게 시작하시는 한주.
    늘 주님의 은총이 가득 넘쳐나는 한주 되시길...
    기도 드릴께요~

    요즘... 한국이 많이 덥다고 하던데...
    더위도 조심하시구요. *^^*

    안녕히 계세요~~~~~~~~~~

    • 보보 2009/07/23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이지요? 답변이 꽤 늦었네요.
      그 동안 저는 4기 와우팀원들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이곳도 무덥지만, 여행을 갔던 중국도 아주 더웠네요.

      제 책을 또 읽으신다 하니, 저자로서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네요.
      푸른나무님의 배우고자 하는,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물씬 느껴집니다.
      계속하여 독서를 통한 삶의 도약을 경험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다시 브라질에 가게 되면 식사 함께 하는 것...
      한 번 추진해 봅시다~ ^^

  12. 빌사일삼 2009/07/15 13: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제서야 보았네요..축하하고 저는 항상 감사해요!!님 덕분에 좋은책과 내마음을 추스릴수 있는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