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yes24에서 구입한 영화 DVD와 다큐멘터리, 그리고 책이 왔다. 택배 포장이 정성스러워 기분좋게 풀면서 하나 둘 주문 목록과 확인했다. 이상없음에 기뻐하며 꼼꼼히 챙겨둔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제품을 헤아려보니 34편의 영화, 10편의 다큐멘터리, 그리고 책이 한 권이었다. 앞으로 한 동안 영화 볼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국제도서전에서 주문한 책은 아직 덜 왔다. 모 출판사에서 왕창 주문했는데, 보내준 영수증과 실제 택배발송된 책 리스트가 많이 차이가 난다. 5권이나 덜 왔고, 주문한 잡지는 같은 호가 두 권이 왔다. 아이고~ 주문할 때 부터 좀 불안했는데.. ㅠㅠ 별 도리 없다. 다시 전화하는 수 밖에. 이번에 많은 책을 산 것은 국제도서전시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