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의 추천도서 향연
(Ver 2009. 6월)
위험한 작업
사실 책을 추천하는 일은 위험한 행위다. 추천리스트는 곧 독서에 대한 나의 안목이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는 필자보다 훨씬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갖춘 분들이 수없이 많고, 보다 넓은 안목으로 더 적절한 책을 추천할 수 있는 분들 역시 엄청 많다. 그렇기에 책을 추천한다는 것은 무척 두려운 작업이다. 일 년이면 4만 여종의 신간이 쏟아져 나온다. 또한 훌륭하다고 소문난 고전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이 수많은 책들 중에 내가 과연 무슨 기준을 갖고 추천할 수 있겠는가! 이제 서른을 갓 넘은 필자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누군가에게 책을 추천한다는 것이 생각할수록 부담스럽고 위험하게 느껴진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자꾸만 자신감이 사라진다. 그래서 결심한다. 생각 없이 추천하기로!
‘그래. 아무 생각 없이 써 보자. 뭐 어때? 전문가들은 추천할 시간이 없을지도 몰라. 나는 추천하기를 즐거워하잖아. 이미 몇 분들은 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용기를 내자. 전문가가 된 후 추천해야지, 라고 생각하다가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 기회를 놓쳐버리게 될지도 몰라. 그들은 전문가가 된 10년 후의 나의 도움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바로 지금 도움을 필요로 할지도 모를 일이니까. 자, 보보! 무식해도 그냥 가는 거야.’
필자의 무지를 바라보니 용기가 생겨났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옛말이 꼭 맞나보다. 언급한 세 가지 기준을 제외하면 선정의 객관성 같은 것은 없다. 그냥 필자의 추천서이다. 선정 범위는 필자의 독서체험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기에 편협한 리스트가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함께 성장해가는 사람들끼리 너무 흉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읽고 소감을 나누며 우리 모두 정상을 향해 전진해 가자.
감사의 마음 담아 꾸벅~!
2007년 2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 동안, 한국리더십센터 웹진에서 ‘보보’라는 필명으로 <Leader를 꿈꾸는 Reader> 연재를 썼다. 글을 쓰는 동안 전혀 힘들지 않았다. 필자가 좋아하는 주제였고, 삶 속에 ‘독서’가 전혀 낯설지 않기 때문이리라. 오히려 즐겁고 신나는 기간이었다.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열심히 필자의 책을 읽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보보의 추천도서 향연>을 보내드린 적이 있다. 웹진을 읽은 독자들이 이메일로 추천서를 문의하신 분야에 한하여 필자가 추천하는 책들이다. 책을 읽으며 필자의 수준을 잘 알게 되셨을 것이다. 이 추천도서 리스트는 보보의 추천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필자가 독서하면서 만난 좋았던 책, 감동을 받았던 책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앞으로 꼭 읽고 싶은 책 목록도 포함하고 싶었지만, 그런 추천도서 목록은 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저 필자가 좋다고 생각한 책들만 추천하였다.
이 목록은 다분히 주관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하였다. 수많은 추천도서 목록 중에 의미 있는 하나의 목록이 되려면 나만의 빛깔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학 추천도서 같은 경우에는 필자의 사상이 반영된 책들을 위주로 추천하였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추천도서가 그러한 예다.
<무비위크> 등의 영화 잡지를 보면, 평론가들의 영화평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표가 있다. 그들은 짤막한 평가와 함께 별표로 평점을 준다. 영화를 잘 모르는 필자로서는,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드러내는 평론가들이 반갑다. 어떤 영화가 좋았는지, 어떤 영화가 그렇지 않았는지를 시원하게 표현하는 평론가들 중에 나의 선호도와 비슷한 이를 만나게 되면, 영화를 선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그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모든 영화에 대하여 비슷한 평점을 주는 평론가들의 취향은 파악하기 힘들다. 필자는 어떤 평론가가 더 실력 있는지는 잘 모른다. 그래서 자기 생각을 과감하게 내던지는 평론가가 좋다. 그 평론가가 옳은 생각,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최고의 스승이 된다. 옳은 생각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내가 찾는 사람이다. 게으른 무식이 우겨대면 답답하지만, 유식한 진실은 우겨대야 반갑다.
필자 역시도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분명하게 표현하려 한다. 여기저기에서 만날 수 있는 추천도서 리스트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다보면 필자의 추천도서와 궁합이 맞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들에게 필자의 추천이 또 하나의 책 선정 기준이 되면 좋겠다.
정리하자면, 추천리스트가 양서를 포함하면서도 나만의 색깔이 묻어났으면 좋겠다. 이를 위하여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을 통하여 추천도서 리스트를 작성하였다.
1. 필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지그 지글라의 『정상에서 만납시다』가 그런 책들이다.
2. 워렌 베니스의 『리더와 리더십』이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처럼 좋은 책으로 널리 알려진 책들 중에 필자 역시 유익을 얻었던 책들을 포함하였다.
3.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큰 감동이 없었던 책들은 리스트에서 제외하였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 이에 해당하는 책이다.
웹진을 썼던 5개월 동안 독자들이 보내주신 질문 가운데 독서에 관한 62건의 질문 메일들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이들을 다시 10가지 분류로 묶어서 책을 추천하였다. 성공학과 자기경영, 리더십과 코칭, 경제와 경영, 기독교 영성, 독서와 글쓰기, 인문 교양, 철학, 역사, 영업, 기획 이상의 10가지인데, 이는 순전히 웹진 독자들의 62건의 메일을 질문 수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1건의 질문이 나왔던 분야(재무 설계, 교양과학, 무역, 중국사, 브랜딩, CRM, 국가 간 정세, 유럽 여행 등)은 개인에게만 답변 드리고, 여기서는 생략하였다. 자! 출발이다.
성공학과 자기경영
성공학은 ‘자기계발’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된다. 이런 개념 정리는 접어두고, 그냥 책 추천을 시작해 본다. 성공학 분야에서도 고전적인 저자들의 책을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 고전적 저서라고 하지만, 실용 분야인 만큼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필자는 스티븐 코비, 데일 카네기, 지그 지글라, 나폴레온 힐 이렇게 네 분을 추천한다. 비교적 최근에 떠오른 브라이언 트레이시나 앤서니 라빈스의 책도 좋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의 기준으로 물질적인 것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으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방법론을 다루는 면에서는 최고로 탁월하니 지나칠 수 없는 저자다.
천따웨이의 『성공학』이나 쉬한린의 『20대를 위한 석세스 바이블』은 세계의 성공학 대가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철학을 소개하고 있는데, 성공학 분야 독서를 위한 괜찮은 가이드이다. 하지만 이처럼 다른 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런 사람들이 이 분야의 대가들이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하거나 그들의 핵심 사상을 정리하는 것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두 권의 책에 소개된 대가들을 소개한다.
『성공학』에서는 10명을 ,『20대를 위한 석세스 바이블』에서는 6명의 대가를 다루었다.
『성공학』: 오리슨 마든, 에밀 라이히,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 새뮤얼 스마일즈, 앤서니 라빈스, 프랭크 베트거, 오그 만디노, 짐 도넌, 발타자르 그라시안
『20대를 위한 석세스 바이블』: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 오그 만디노, 오리슨 스웨트 마든, 새뮤얼 스마일스, 발타자르 그라시안
6명이 중복되는데, 어쩌면 이 리스트가 필자가 언급한 4명의 리스트보다 더 객관적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필자는 새뮤얼 스마일스의 책을 아직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필자에게 별다른 감흥을 주지지 못했다. (어쩌면 필자가 추천한 4명의 저자가 여러분들에게 더욱 유익할지도 모를 일이다. 나는 한국인이고 천따웨이나 쉬한린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나라에서 느끼는 동질감이 있지 않을까?)
필자가 추천한 지그 지글라는 동기 부여가 탁월하고 내용이 쉽고 유익하지만, 저자의 철학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지는 못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명에 포함한 것은 나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다는 얘기를 듣거나 실제로 그런 사람들을 지켜보기도 했다. 스티븐 코비의 책은 반드시 모두 정독해 보길 권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은 내가 읽었던 책 중에 정말 최고로 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이상의 책들은 성공학 중에서도 성공철학에 포함되는 책들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책들이 단순한 처세술을 다룬 책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다음의 책들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보보의 성공철학 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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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서명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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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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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지글라 |
정상에서 만납시다 |
선영사 or 산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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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2 |
국일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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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라빈스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
씨앗을뿌리는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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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
카네기 인간관계론 |
씨앗을뿌리는사람 |
자기경영 분야의 국내 저자 중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이는 구본형 선생님이다. 그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와 『낯선 곳에서의 아침』 등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이민규 심리학 박사의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도 재밌고 유익했다. 다만, 심리학은 과학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가지지 않았기에, 책을 읽을 때에는 그럴 듯한 설득력이 있는 것 같아도 막상 자신이 실천해 보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책으로는 할 어반의 『긍정적인 말의 힘』, 하인츠 골트만의 『말하기의 정석』, 신영란의 『행복한 대화법』, 마이클 니콜스의 『대화의 심리학』 등의 책들이 좋다고들 하는데, 필자는 이상하게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들에서는 큰 감명을 받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다섯 번째 습관인 공감적 경청이야말로 강력한 대화의 수단(사실은 성품)이라고 생각한다. 방금 언급한 책들은 모두 조직 간의 의사소통에 관한 책들은 아니고, 개인의 말하기나 개인 간의 대화법에 대한 책들이다.
실행력을 다룬 책에 관한 질문도 많았다. 램 차란의 『실행에 집중하라』는 꼭 읽어 볼 만하다. 기업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비전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비전을 실천해나가는 실행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담은 책으로 주장과 사례가 잘 어우러진 점도 훌륭하다. 위의 책이 실용을 주제로 한 경영서에 가깝다면, 다음의 두 권은 자기 계발서에 가까운 책들이다. 『실행 천재가 된 스콧』, 『실행력 Up 노트』 를 권한다. 쉬우면서도 몇 가지를 적용하면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책들이다.
사실, 우리가 결심한 것들을 실행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게으르다거나, 목표가 분명하지 못하다거나, 호기심이 많아서 에너지가 분산되어 있다면 추진력(실행력)이 약해진다. 게으름을 제거하고 분명한 목표를 세우며,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다면 추진력이 강력해진다. 이런 점에서 게으름 처방전이라고 할 수 있는『굿바이 게으름』이나 시간 관리에 대한 좋은 책들(『타임전략』등)도 실행력을 높여 줄 것이다. 이렇게 하나 둘 모두 설명하려고 하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자기경영 분야의 추천서를 표로 정리하고 넘어가겠다. 이 역시 내가 읽고서 도움과 유익을 얻었던 좋은 책들이다.
보보의 자기경영 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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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서명 |
출판사 |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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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
김영사 |
시간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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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럼 스미스 |
10가지 자연법칙 |
김영사 |
시간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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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아키라 |
CEO의 다이어리에는 뭔가 비밀이 있다 |
디자인하우스 |
시간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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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
휴머니스트 |
자기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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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
낯선 곳에서의 아침 |
을유 |
자기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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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린버그 |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
한언 |
자기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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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
원앤원북스 |
직장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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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샤피로 |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서돌 |
직장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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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
목표, 그 성취의 기술 |
김영사 |
목표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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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앤드루스 |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세종서적 |
삶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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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줘잉 |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
위즈덤하우스 |
삶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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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앨봄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세종서적 |
삶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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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바스카글리아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홍익출판사 |
삶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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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J. 파머 |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
한문화 |
삶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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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어반 |
인생의 목적 |
더난출판 |
삶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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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샌번 |
우체부 프레드 |
랜덤하우스중앙 |
자기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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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
자기경영노트 |
한국경제신문 |
자기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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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
카네기 인간관계론 |
씨앗을뿌리는사람 |
대인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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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
주변인의길 |
대인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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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홉킨스 |
청소부 밥 |
위즈덤하우스 |
대인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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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허 |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
한언 |
자기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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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고든 |
에너지 버스 |
쌤앤파커스 |
열정 |
리더십과 코칭
일반적으로 알려진 책을 선정하여 몇 권 추천한다. 리더십의 대가로는 먼저 워렌 베니스가 손꼽힌다. 그는 20여 년 전 『Leaders』라는 책으로 일약 리더십의 대가로 올라선 인물이다. 이 책은 『리더와 리더십』이라는 책으로 한국에 번역되어 있다. 지금 읽어보면, 여기서 제시된 이론들이 이미 잘 알려진 것들이어서 이 책이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만큼 이 책의 영향력이 컸음을 반증하는 것이니 리더십에 대한 책을 많이 읽지 않으신 분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제임스 쿠제스와 배리 포스너의 『리더십 챌린지』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은 판을 거듭하며 많은 리더십 대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책이다. 조금 두껍지만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알맹이가 풍부한 책이다. 2008년이라면 3판을 구입하면 된다. 예전에 판매되었던『리더십 불변의 법칙 5』의 개정판이 『리더십 챌린지』이다.
섬김의(서번트) 리더십에 대하여 관심 있는 분들은 로버트 그린리프의 『리더는 머슴이다』를 읽어보라. 이 책으로 인해 서번트 리더십이 비즈니스계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후로 서번트 리더십은 현대 리더십의 하나의 이슈가 되었다. 서번트 리더십에 대해서는 캔 블랜차드가 쓴 책도 있지만, 필자는 『리더는 머슴이다』를 추천한다. 캔 블랜차드의 책으로는 『상황대응 리더십 Ⅱ 바이블』을 읽어보길 권한다.
스티븐 코비의 『원칙 중심의 리더십』은 매우 훌륭한 책이지만,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사회지능 SQ』의 저자 대니얼 골먼이 쓴 『감성의 리더십』도 읽어 보라.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고전적인 책 몇 권을 읽고 리더십 원리들을 정리하며 삶에서 적용해 나가길 권한다.
2년쯤 전부터 팀장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필자는 밥 애덤스의 『팀장 리더십』을 읽었다. 팀장이 알아야 할 리더십 원리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면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이 많아 무척 유용했다. 읽을 만한 책이다.
조직의 리더 자리에 있지 않는 모든 개인들도 ‘리더십’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책을 한두 권 읽어두면 좋다.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의 리더이기도 하고, 리더십이야말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술이기 때문이다.
개인이 자신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에는 ‘존 맥스웰’만큼 유익한 저자도 없다. 비록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다루지 못한 면은 있지만, 리더십의 원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는데 탁월한 저자다. 그의 대표작인 『리더십의 21가지 법칙』과 2007년에 한국에 번역 출간된 『360° 리더』는 꼭 한 번 읽어보라.
다음은 코칭 분야. 일본과 미국에 비하여 한국에서 진행되는 코칭 프로그램은 아직 30여개 정도에 불과하고 그 중에 파워 있는 프로그램은 10개 내외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2007년 초 기준) 국내에서의 코칭 역사도 길지 않다. 그래서인지, 코칭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저가 많지 않다. 그러니 현재로서는 괜찮다고 소개되는 서적을 두루 보는 수밖에 없다. 『마법의 코칭』을 먼저 읽어보라. 코칭 입문서로 어떤 게 좋냐는 질문을 드리면, 『마법의 코칭』을 추천해 주신 분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저자들이 쓴 『삶을 움직이는 코칭 핵심70』 이란 책도 좋은 내용이었다. 국제코치연맹이 선정한 코치의 핵심역량 11가지를 소개하며 친절히 설명해 주는 책이다. 존 휘트모어는 코칭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손꼽히는 분인데, 이분의 책이 2007년 가을에 번역되었다. 『성과 향상을 위한 코칭 리더십』이라는 책인데,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 외에 지식공작소에서 나온 다소 따분한 표지의 마샬 쿡의 『코칭의 기술』, 전도근 교수의 『생산적 코칭』, 샌디 바일러스와 김경섭 박사의 공저 『프로페셔널 코치로 성공하기』등이 책장에 꽂혀 있는데, 읽어보지는 않아서 다음 주제로 넘어가야겠다.
경제와 경영
경영도 광범위한 학문이라 경영일반에 한정하여 말씀드린다. 경영 쪽의 고전적 저자는 피터 드러커, 짐 콜린스, 톰 피터스 등이 있다. 조안 마그레타의 『경영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전공자를 위한 입문서로 좋다. 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는 경영학 입문서로는 하기와라 도시히코의 『경영학 수업』, 마셜 골드스미스 등의 저자가 쓴 『경영학 콘서트』를 읽기를 권한다.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나 『위대한 승리』도 경영을 이해하는 데에 아주 좋다. 이 두 권의 책은 분량이 두꺼워 끝까지 읽어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완독한다면 그 유익이 아주 크다. 이런 탁월한 CEO의 자서전들은 경영 전반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자기계발서로도 아주 좋다. 『칼리 피오리나의 힘든 선택들』이나 토마스 왓슨의 스토리 『내 인생에 타협은 없다』 등을 추천한다.
피터 드러커는 경영학 공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드러커는 지적 히말라야라 할 만한 거장 중에 거장이다. 다행히도 드러커에 좋은 입문서가 나와 있는데, 『피터 드러커 다시 읽기』와 『피터 드러커 미래를 읽는 힘』를 읽어보라. 드러커의 책을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감이 잡힐 것이다. 존 플래허티의 『피터 드러커 현대 경영의 정신』과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의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까지 읽는다면 드러커를 다룬 책 중 중요한 도서를 모두 읽는 것이다. 이후에는 드러커의 저서를 직접 읽으면 된다. 한국경제신문에서 2007년 가을부터 <한경클래식>이라는 시리즈로 드러커의 책을 출간하고 있으니 1권부터 한 권씩 읽어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필자는 짐 콜린스의 책도 아주 좋아한다. 국내에 3권이 번역되어 있는데, 모두 읽어보시길 권한다. 제목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그리고 『짐 콜린스의 경영 전략』이다. 그의 책을 탁월! 탁월! 탁월하다는 감탄을 연발하며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동현 교수님이 쓰신 『깨달음이 있는 경영』을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는데, Yes24에서는 11명의 독자들이 평균 3.5점(5점 만점)을 준 책이다. 이 책은 5명의 경영 대가들에 대한 다이제스트이다. 피터 드러커, 마이클 포터, 게리 하멜, 톰 피터스, 잭 웰치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자주 기고하는 걸출한 경영학자이거나, 불세출의 경영 리더들이다.
최근 세계적인 경영 석학들의 강연료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마이클 포터와 잭 웰치는 세계 최정상급으로써, 한국 초청 강연료가 약 2억 원이라 하니 이들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조선일보 2007년 6월 10일자, 백강녕 기자)
경제학은 좋은 입문서가 많이 나온 분야이다. 고전적인 입문서인 토드 부크홀트의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비롯하여 『경제학 콘서트』 『괴짜 경제학』 『경제학 1교시』 등의 책을 추천 드리며, 유병률의 『서른살 경제학』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일독을 권한다.
보다 학문적인 책으로는 이준구 교수의 『새 열린경제학』(다산출판사)이 좋다. 이준구 교수는 경제학 전공서적을 쉽고 깊이 있게 쓰시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다.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에 관한 책들도 읽어보기를 바란다.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경제학 전공이 아니더라도 저자의 다른 책들에 비하여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신자유주의를 제대로 비판한 명저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을 흥미롭게 읽은 분들에게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또 다른 흥미를 준다. 도쿄대학 진노 나오히코 교수의 『인간 회복의 경제학』은 “기존의 경제학이 그 근저에 깔고 있는 인간에 대한 편협한 가정과 그에 기초한 잘못된 정책들이 얼마나 이 세상을 불행으로 빠뜨리고 있는지 잘 밝혀”주는 책이다. 진노 교수는 신자유주의에 대하여 이렇게 못 박았다. “상황이 나쁘다는 이유로 인간을 보다 비인간적으로 취급하려는 신자유주의는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기만적인 사상이다."(p.152)
한 송이 꽃이 핀다고 봄인가? 다 함께 피어야 봄이다. 나는 경제학이 일부 계층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위한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시대는 이 당연함을 져 버리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풍요로울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존 갤브레이스의 『풍요한 사회』나 웨인 엘우드의 『자본의 세계화, 어떻게 헤쳐 나갈까?』를 권한다.
경제 분야로 넣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테크 서적 얘기로 넘어가자. 재테크 분야의 책도 정말 많은데, 재테크 인생설계나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골고루 다룬 책부터 읽기를 추천한다.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한국의 젊은 부자들』,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의 부자이야기』, 『보도 섀퍼의 돈』,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 5권의 책을 추천한다. 모두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주로 재테크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다룬 책들인데, 이런 책들로 기본기를 다지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각론으로 들어가시는 것이 좋다. 사실 필자가 아직 부자가 아니어서 저자들이 제시하는 부자되기 지침이 얼마나 정교하고 효과적이며 실용적인지를 파악할 능력은 없다. 이 점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실제로 나보다 재테크에 일가견이 있는 지인에게 필자의 재테크 도서 추천 리스트가 타당한지 물어본 적이 있었다. 대부분 동의해 주었는데, 『보도 섀펴의 돈』은 독일 주식시장이 활황이었을 때 쓰인 책이라고 했다.)
독서와 글쓰기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책도 많다. 특히 글쓰기에 대한 책은 요즘 출판계의 키워드가 될 정도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독립적으로 글 쓰는 능력을 갖춘 작가라는 컨셉의 ‘인디라이터’ 붐이 일고 있는 것 같다.
먼저 독서에 대한 추천서부터 정리한다. 안상헌 님의 『생산적 책읽기』와 박민영 님의 『책 읽는 책』을 읽으시고,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해 보시려면 모티머 애들러의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까지 읽으시면 아주 좋다. 모티머 애들러는 독서법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저자이니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란다. 또한 독서를 넘어선 ‘공부’라는 화두로 관심을 넓혀 가시길 권한다. 공부를 위한 공부를 집어던지고, 공부가 우리 삶의 전 영역을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음을 깨닫는다면 공부라는 주제야말로 아주 실용적이다. 참공부란 나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정민 교수님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또 다른 공부에 관한 좋은 책으로는 김건우의 『옛사람 59인의 공부 산책』, 정순우의 『공부의 발견』을 추천한다. (지금 말하고 있는 공부는 학교 공부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 글쓰기에 대한 책.
글쓰기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문학적 글쓰기, 사회 과학적 글쓰기, 자연 과학적 글쓰기 등. 글쓰기를 잘 하려면, 일단은 머릿속에 부지런히 정보와 지식을 입력해야 한다. 생각 없이 하는 글쓰기 연습은 성장이 더디게 마련이다. 그러니, 이전보다 더욱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많은 생각을 하라. 고급 정보가 들어가면 더 좋은 글이 나온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일단 많이 읽어야 한다. 그러면서 사색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공자는 『논어』의 위정 편에서 학습과 사색을 병행하는 것이 공부의 좋은 태도임을 언급했다.
子曰 學而不思 則罔, 思而不學 則殆
(자왈 학이불사 즉망, 사이불학 즉태)
“단지 배우기만 하고 그 배운 것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가 뒤따르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고, 자기만의 생각 속에 빠져있기만 하고 배움을 통해 그 실질적인 내용을 채워가지 않으면 허황되어 위태롭게 된다.”
고급 정보를 부지런히 읽어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 좋은 글은 우리의 얼굴빛과 같다. 술을 마시면 취기가 올라 낯빛이 붉어지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낯빛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얼굴빛을 좋게 하려면 얼굴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무엇을 먹을까를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글을 쓰려면 문장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어떤 배움을 취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글감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말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글이란 학식이 마음속에 쌓여 있다가 바깥으로 드러나 나타나는 것이네.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이 뱃속에 가득 차면 피부가 윤택해지고,
숲이 뱃속으로 들어가면 얼굴에 붉은 빛이 드러나는 것과 같은 이치라네.”
문학적 글쓰기로는 다음의 두 권의 책을 추천한다. 몬티 슐츠의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 정복』, 나탈리 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그리고, 사회과학적 글쓰기 책으로는 정희모, 이재성의 『글쓰기의 전략』과 강준만의 『대학생 글쓰기 특강』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실전 글쓰기 연습을 하지 않으면서 이런 책을 읽으면 아무 소용없음을 명심하자. 참, 안정효의 『글쓰기 만보』도 읽어보라.
필자의 글쓰기가 뛰어나지 못한데 이런 저런 조언을 드리기가 정말 부끄럽다. 아직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못 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권의 책을 추천 드렸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인문 교양
인문학에 관련된 교양 도서를 추천해 본다. 스캇 펙 박사님의 『아직도 가야할 길』, 대니얼 길버트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데이비드 리초의 『어른이 된다는 것』을 읽어보길 권한다.
2007년 봄, 알랜 B. 치넨의 『인생으로의 두 번째 여행』을 읽었다. 중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던 무척 즐거운 독서였다. 정신분석학자인 알랜 치넨은 중년에게는 몇 가지 과제가 있다고 말하며 그 과제를 뛰어넘는 지혜를 다루어 이 책을 썼다. 청년의 여러 가지 특성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얻은 책이다. 절판된 책이니 교보문고 등에 주문을 하거나 헌책방을 이용해야 한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인생수업』과 에크낫 이스워런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등은 우리 인생을 보다 깊이 들여다보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이다.
마지막으로 심리학 책 몇 권 추천 드리고 철학으로 넘어간다. 로렌 슬레이터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을 추천한다.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책들이다.
철학
탁석산 교수는 책을 통하여 철학에 접근하는 방법은 세 가지라고 했다.
1. 철학사를 읽는 것
2. 철학자를 읽는 것
3. 주제별로 접근하는 것
3번의 방법은 수준이 있어야 하니 입문할 때에는 쉽지 않을 것이고, 1번은 꽤 지루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입문의 방법으로는 2번이 제일 만만하다. 그렇다면 황광우의 『철학콘서트』와 해냄출판사의 『클라시커 50 철학가』를 읽어 볼 일이다. 『철학콘서트』를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윌 듀란트의 『철학이야기』는 철학자를 다룸으로 철학에 접근한 책 중에서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다. 입문서라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편이다.
“사람이 독자적인 사유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독서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 중에서도 철학 공부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철학 공부를 한 사람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여러 사회적 현상이 하나로 쭉 꿰이는 느낌을 받는다.”
『책 읽는 책』의 저자 박민영이 한 말이다. 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라. 나는 이 말을 이렇게 해석한다. 철학서는 모든 분야에 존재한다. 과학에는 과학철학서가 있고 역사에는 역사철학서가 있다. 과학의 유익과 한계를 다루고,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다루는 책이 과학철학서다. 토머스 칸의 『과학혁명의 구조』나 제인 그레고리의 『두 얼굴의 과학』이 해당된다.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는 훌륭한 역사철학서다. 물론, 박민영은 철학으로서의 철학서를 읽으라고 강조한 말이지만, 그 목적이 자신의 머리로 사유하는 지성을 갖는 것이라면 철학적 사유를 담은 역사서와 과학서 그리고 소설이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하여 직접 철학책을 읽어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대입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바람에 덩달아 독서시장에서는 기초 입문서의 출간 유행이 일어났다. 특히, 철학 쪽의 훌륭한 입문서가 많이 쏟아졌다. 논술과 철학의 밀접한 관계를 생각해 볼 때 당연한 결과이며, 이것은 필자같이 무지한 사람들도 철학의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철학의 달콤함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조성오의 『철학에세이』, 톰 모리스의 『해리포터 철학교실』등의 책들은 철학 입문자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주는 책들이다. 이진경 교수의 『철학과 굴뚝청소부』, 김교빈 교수의『동양철학에세이』 등도 수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양서다.『진리 청바지』 『행복 청바지』 시리즈도 좋다. 남경태의 『사람이 알아야 모든 것 철학』과 『클라시커 50 철학가들』도 살짝 어렵지만 권할 만한 책이다.
이런 책들의 수준을 넘어선 실력이라면, 아주 어렵지 않은 고전에 도전해 보시기를 권한다. 윌 듀란트의 『철학이야기』, 『논어』 등의 책 말이다. 파스칼의 『팡세』,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을 권한다.
고전을 읽을 때에는 좋은 번역본을 찾아야 한다. 『최고의 고전번역을 찾아서』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해당 고전에 대한 가장 훌륭한 번역본을 추천해 둔 책이다. 예를 들어 『논어』의 경우, 학자들을 위한 번역본으로는 성백효 선생의 책이 가장 훌륭하지만, 온통 한문 투성이어서 읽기가 쉽지 않다. 대중을 위한 번역본으로는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김형찬 역의 『논어』가 좋다.
철학분야의 책을 입문서 위주로 추천 드렸다. 철학 전문 서적들은 필자도 많이 읽어보지 못했지만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도덕의 계보』(책세상) 그리고 스피노자의 『에티카』(책세상 문고)는 많은 사색꺼리를 안겨다 준이다. 물론 니체와 스피노자의 사상 중에 상당한 부분을 부정하지만, 그럼에도 유익했다.
역사
2007년에 역사서적을 여러 권 읽었는데, 역사는 정말 유익하고 재밌다. 역사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추천 드리니, 독서목록에 적어 두셨다가 차차 읽으시면 좋을 것 같다. E. H. 카 의 『역사란 무엇인가』 (까치출판사의 김택현 교수의 번역본 추천)는 꼭 한 번 읽어보라. 역사가 왜 필요한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를 다룬 역사철학책이다. 역사학도라면 누구나 카를 알 것이다. 카의 주장은 현재까지도 비판적 계승되고 있으니 중요한 저자다. 박노자 선생의 『우리 역사 최전선』 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관한 재밌는 책이었다.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도 많이 읽히는 기초 서양사의 스테디셀러다.
유럽사에 관심이 있다면 아론 구레비치의 『개인주의의 등장』 이나 D. H. 로렌스의 『역사, 위대한 떨림』도 좋다. 폴 존슨이라는 유명한 저자가 쓴 『유대인의 역사』라는 책도 아주 좋다. 이 책은 분량이 꽤 많아서 총 3권으로 나와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의 책들을 강력 추천한다. 윌 듀란트의 『역사 속의 영웅들』, 이기백 교수님의 『한국사 신론』, 윌리엄 맥닐의 『세계의 역사 1, 2』, 그리고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 1, 2』 등이다. 하워드 진은 필자가 참 좋아하는 작가다.
기독교 영성
당신이 만약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전보다 더욱 신실하게 그 분을 믿기를 기도한다. 이 책의 본문에서, 독서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는 것보다 그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새로운 것을 상상하는 것보다 성경이 실제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크신 성품을 온전히 바라보는 것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깨닫고자 하는 열심을 가져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지성인은 하나님과 사랑에 빠진 지성인이다.
기독교 영성 분야에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필자에게 영적 성장을 안겨다 주었던 책을 위주로 추천해 본다. 신앙생활 일 년 차에 읽었던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과 로렌 커닝햄의 『네 신을 벗으라』는 기도 생활에 놀라운 성장을 안겨다 주었다. 그 후, 10년간의 독서 생활 중에 리차드 포스터의 『기도』, E. M. 바운즈의 『기도의 능력』, 포사이스의 『영혼의 기도』를 기도서 중의 명저라고 생각한다. 언급한 책들을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기도를 배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로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이지만, 기도를 함과 동시에 위의 책을 읽어보면 분명 더욱 깊은 기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용서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놀라운 깨달음을 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제임스 패커가 쓴 현대의 고전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리고 달라스 윌라드의 『하나님의 모략』은 필자가 읽었던 기독교 서적들 중에서 최고의 책들에 포함된다. ‘필자가 읽었던’ 이라는 조건이 전제된다.
영성에 관한 책 중에 고든 맥도날드 목사님의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과 『영적 성장의 길』도 내 삶에 많은 유익을 준 책이다. 필자는 이 두 권의 책도 아주 좋아한다. 2006년에 『영적 성장의 길』을 읽었는데, 지속적으로 감동을 받았다.
당신이 청년이면 이재철 목사님의 청년서신 시리즈를 모두 읽어 보라.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참으로 신실하게』 『내게 있는 것』 『인간의 일생』, 이렇게 4권의 책을 순서대로 읽으면 된다.
김남준 목사님을 무척이나 좋아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 『교사 리바이벌』, 『성화와 기도』,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죄와 은혜의 지배』를 오래 전에 읽었다. 이 외에도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님처럼』과 『목마름』, 김남준 목사님의 『게으름』, 리차드 포스터의 『영적 훈련과 성장』을 권한다. 리차드 포스터의 『영적 훈련과 성장』은 조금 어렵긴 하지만 아주 탁월한 책이다. 반드시 읽어보라.
여러분에게 권할 만한 저자를 몇 명 소개한다. 에이든 토저의 책은 명저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이 좋지 않아 읽기 힘들었는데, 몇 년 전부터 규장출판사에서 토저의 책을 독점 출간하고 있다. 토저 마이티 시리즈를 모두 읽어보라. 또한 존 파이퍼 목사님과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모든 책을 권한다. 이상으로 소개한 정도의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필자에게 메일을 보내라. 난이도를 달리하거나 여러분의 관심에 맞추어 추천도서를 적어 회신하겠다.
그리고 신앙 전기를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 신앙 전기는 영적 성장에 정말 큰 도움을 준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신학 서적 읽기와 신앙 전기 읽기의 균형을 여러 번 강조하셨고, 필자 역시 신앙 전기의 유익을 절감한 바가 여러 번이어서 여러분에게 신앙 전기나 자서전을 지속적으로 읽어나가시기를 당부한다. 전광 목사님의 『성경이 만든 사람』, 리차드 데이의 『스펄전의 생애』, 가트 린의 『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영국의 양심』을 가슴 떨림을 느끼며 읽었다. 백금산 목사님의 『큰 인물 독서법』은 신앙 전기를 왜 읽어야 하는지를 다룬 유익한 책이다. (『큰 인물 독서법』은 『신앙 전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인다』의 확대개정판이다.)
성경 이야기를 많이 알아서 성경에 익숙한 것과 성경 진리에 눈을 뜨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러므로 성경과 함께 교리를 다룬 책을 함께 읽기를 권한다. 교리는 주제별 성경공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금 어렵고 분량이 많긴 하지만,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기독교 중요 교리 설교를 담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과 놀라운 구원』, 『영광스러운 교회와 아름다운 종말』을 세 권 모두 읽는다면 정말 좋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작은 책 『복음주의란 무엇인가』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필자는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책을 좋아한다. 하지만 청교도 전통을 이어받은 저자들의 책들도 읽는다. 청교도를 비롯한 고전은 현대의 책들이 주지 못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몇 년 전에 휘트필드와 스펄전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조셉 얼라인의 『천국에의 초대』라는 책을 읽었다. 회개를 주제로 한 책인데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의 공의 앞에 두려워 떨었다. 며칠을 두려워하다가 인간의 가장 큰 죄악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가장 작은 은혜로 인해 용서받을 수 있음을 깨닫고 한없이 기쁘고 감사했던 적이 있다.
(편협해질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단순화하면) 현대의 신앙 서적들은 위로와 용기를 주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감격을 누리게 하는 데에는 많은 도움을 주지만, 하나님의 정의와 온전한 주되심의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데에는 2% 부족한 면이 있다. 이에 반해 청교도들은 독자를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게 만든다. 인간의 유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책들과는 반대로 하나님에 대한 존경심으로 쓰인 책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차선이 아니라 최선이다. 인간의 최선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경과 신앙 서적을 통해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야 한다. 이것은 이 땅에서 호흡이 끊어지고 난 후에 하나님 앞에 홀로 서야 하는 피조물의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보는 연습(?)이기도 하다.
영업
분명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어떤 영업을 하시는지 알고 있다면 보다 적절하게 추천드릴 텐데, 그러지 못함이 아쉽다. 일단 영업 쪽의 아주 훌륭한 책들부터 소개해 본다. 필자는 토드 던칸의 『하이 트러스트 셀링』을 강력 추천한다. 보험 업계에서는 프랭크 베트거의 『실패에서 성공으로』를 많이 추천하는데, 필자는 토드 던칸의 책이 더 좋았다. 물론 베트거의 책도 읽어 보았고 이 역시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28살에 B2B 영업을 시작하며 처음 읽었던 책이 『실패에서 성공으로』였는데 보험영업을 다룬 책이라 나의 일에 바로 적용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의 원리가 가득하여 감동적으로 읽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판매의 원리』는 좀 산만하긴 하지만, 세일즈 백과사전이라 할 만한 방대한 분량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 1, 2권을 모두 읽고 나면 세일즈 과정과 스킬이 머리에 꽉 차게 되는 느낌이 든다. 그 것 중에 본인의 강점과 연결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25살에 『세일즈 수퍼스타』를 읽었는데, 이 얇은 책도 당시 영업 관리직에 있던 필자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여러분들께도 추천 한다. 이러한 책들로 세일즈의 기본 원칙과 이론을 좀 다진 후에 『한국의 세일즈 명인』과 같은 한국 세일즈 대가들의 사례집을 읽어보며 어떻게 영업 전략을 실천해 나갈지를 고민해 보면 좋을 것이다. 영업 성공담은 보편적인 영업 원리를 제시하지는 않지만, 다른 세일즈맨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다. 다른 이들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니까.
필자 역시 『실패에서 성공으로』를 읽은 다음에『한국의 세일즈 명인』을 읽었는데, 이들의 삶이 얼마나 프로페셔널하고 치열한지를 알게 되었고,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일하는데 제대로 동기부여를 받았다.
기획
뛰어난 기획의 요소는 무엇일까? 한국의 1,000대 기업에서 핵심 인재로 활동하는 기획자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첫째로 통찰력과 분석력(70.0%), 둘째로 커뮤니케이션 능력(26.7%)을 꼽았다고 한다. 이외로 성실성(0.0%)과 문서 작성 및 발표 능력(0.0%)을 꼽은 분은 단 한분도 없었다.
형식보다는 어떤 콘텐츠를 담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내용만 좋다면 사소한 메모 쪽지 하나도 훌륭한 기획서가 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인 것이다. 이는 『한국의 기획자들』(토네이도출판사)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쓴 책인데, 필자는 이런 책들을 좋아한다. 짐 콜린스의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같은 책들 말이다. 이 두 권의 책은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자가 어떻게 팀을 만들어 연구하였으며 어떻게 자료를 수집하였는지에 관한 내용 자체도 아주 좋은 공부가 되었다. 좋은 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이것은 실용 서적이나 사회 과학 분야의 책들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기획에 대한 또 다른 책으로는 『100억짜리 기획력』을 추천한다. ‘하우석’이라는 이 분야에서는 꽤 유명한 저자의 책이다. 『한국의 기획자들』 그리고 『100억짜리 기획력』을 읽어보시면 대략 ‘기획’에 대한 감을 잡으실 것이다. 『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기획서 (1 Page Proposal)』라는 책을 많이 추천 받았는데, 기대만큼의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필자처럼 간결의 미덕을 모르는 분들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숨을 고르며……
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추천도서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이 필요한 대목도 많을 것이다. 오류가 있다면 번거롭겠지만 메일 혹은 전화로 조언해 주시면 참 감사하겠다. 조언을 참고하여 보다 나은 추천 리스트를 만들고 싶다. 나 스스로도 노력하여 또 다른 기회에 보다 정선된 리스트를 들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2008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필자의 블로그(www.yesmydream.net)에 업데이트된 추천도서 리스트를 공유할 것이다. 지금보다 한층 충실해질 추천도서 리스트가 여러분들의 독서 생활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책이 없다면, 신(神)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고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 토마스 마트린
문의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