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업무 시작은 10시가 되었네요.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7시 30분에 카페데베르에 나왔습니다. 와우팀원들과 함께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지요. 카페 주인장만큼 (혹은 더욱) 열정적인 운영자 두 분과의 대화는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꽤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네요. ^^ 운영자 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모임 시간 내내 우리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생각을 표현하고 그 생각이 다른 이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귀한 일이겠지요. 우리 세 명 모두가 그런 느낌을 가졌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운영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인장으로서 게을렀던 제 모습을 발견했지요. 저는 두 명의 운영자 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지요. 카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