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거북이의 자기경영

변화의 두려움을 뛰어넘을 목표를 가졌는가?

카잔 2008. 2. 13. 10: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한다면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이 되어도 지금까지 얻었던 것들만 얻게 된다.

나 역시 변화하고 싶다. 도약하고 싶다.
이럴 때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나의 발목을 잡는다.
변화는 치과 병원 같다.

병원을 찾는 두려움보다 치통의 아픔이 더 클 때만 병원을 찾는다.
나의 어리석음은 변화의 두려움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변화의 두려움보다 고통이 더 커져서야 비로소 변화를 선택한다.

결국,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목적을 갖는 순간, 지금까지의 일상에 반기를 드는 것이다.
용기... 아! 이 용기를 어디에서 구한다는 말인가!

강한 열망이 변화의 두려움을 이겨낸다.
간절한 소원이 과정 중에 만나는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는다.
자신을 전율시키는 목표를 가진 자가 용기를 얻는다.

여러분은 그런 목표가 있는가? 나의 대답은 "YES"다.

2008년 상반기에 내가 꿈꾸고 있는 것들

한 권의 저서

중국 여행
그리스 여행 비용 준비
가족 여행 준비
70번의 강연
내 이름으로 워크숍 개최 (자녀교육/ 독서)
전문코치 과정 수료
4기 와우팀원 출범
연간 수입의 50% 달성
부채 상환 완료
은사님 찾아뵙기

신약 일독
와우 3기 해외연수 (정우와 함께)
다중지능 이론 공부
기독 청년의 자기 관리에 대한 글쓰기

위의 목표들이 이뤄진 상상을 하면 흐뭇해진다.
붉은 색의 목표들은 나를 전율시키는 것들이다.
목표의 의미는 바라보며 흐뭇함을 느끼는 것 이상이다.
대가를 치르며 목표 달성에 성공할 때 비로소 목표의 의미가 완성된다.

목표가 '~하면 좋겠다'의 희망사항이 되어서는 실현되기 힘들다.
목표는 '~ 하겠다'라는 결심이 깃든 실천 지침으로 이어져야 한다.

일상이 지루하다면 황홀하게 바꿔야 한다.
자신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
자신을 전율시키는 목표를 세우면 용기를 가질 수 있다.
용기는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나 역시 여전히 두렵지만 저 목표들을 바라보면 용기가 고개를 내민다.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가슴떨림을 안겨다 주는 목표가 필요하다면,
내일이 오기 전에 자신의 목표를 점검해 보시길 권한다.

글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