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3일차의 일정은 아침 식사 후, '무이네'로 이동하여 무이네 리조트에서 오후 내내 휴양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7시 30분, 호텔 앞에서 모이기로 했다. 나는 조금 일찍 나와 근처의 식사할 곳을 알아보았다. 식당을 찾던 중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을 보았다. 어느 유명인이나 정치가의 장례식인가 싶어 물어 보았는데, 그저 Pulblic한 사람이라 한다. 베트남 문화의 한 부분이라 생각되어 사진을 찍었다. 돌아와 일지를 작성하며 조사할 만한 대목이다. 아침 식사를 위해 가려고 했던 곳은 이라는 식당이었다. 어느 친절한 오토바이 기사의 도움으로 겨우 찾았지만, 문이 닫혀 있었다. 다시 돌아오려니, 이제 막 문을 열려고 주인장이 나왔다. 식사가 바로 되진 않을 것이기에 포기하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