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2013 명저 따라잡기

 

 

 

 

[2014 신년기획 독서세미나]

"2013년 명저 따라잡기"

 

위의 책들은 최소 3군데의 언론사에서 '2013년 올해의 책'으로 동시 선정된 책입니다.

(3군데 이상 동시 선정은 위의 책들과 한명기의 『병자호란』까지 7권 뿐이지요.)

한 번 읽어볼 만한 책들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한 권도 못 봤다고요? 탄식할 일은 아닙니다.

우리 나라는 한해에 4만여종을 출간하는 출판대국입니다.

매일 한 권씩 읽어도 한해 출간되는 책의 1%도 못 읽지요.

 

2013년의 출판키워드를 정리하며

위의 책 중에서 3권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3주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원하시는 세미나를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일  시 : 1월 16일(목), 2월 06일(목), 20일(목) 저녁 7시 30분~10시.

장  소 : 강남 인근의 토즈 

참가비 : 한 회당 3만원

신  청 : 아래 댓글로 이름/ 메일주소로 신청 (예: 전체신청 or 1차만 신청 등)

입  금 : 신한 110-212-007618 용화영

 

세부계획

 

1차 세미나 (1월 16일)

황현산의 『밤이 선생이다』

 

명품 에세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산문집입니다.

문학비평가이자 고려대 불문과 교수인 노학자가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그윽합니다.

 

- 참가자들의 독서감상 나눔

- [미니강연] 좋은 문학비평가를 알아두면 좋은 3가지 이유

- 조르바가 추천하는 명품 에세이집

 

2차 세미나 (2월 06일)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어제까지의 세계』

 

이미 『총 균 쇠』와 『문명의 붕괴』로 전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UCLA 의 교수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2012년에 출간한 도서입니다. (한국번역 2013년)

전통사회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탐구한 책입니다.

언급한 세 권의 책은 문명 3부작으로 『어제까지의 세계』가 완결편입니다.

 

- 참가자들의 독서감상 나눔

- [미니강연]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 3부작' 핵심정리

- 조르바가 추천하는 문명사의 명저들

 

 

3차 세미나 (2월 20일)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불평등의 대가』

 

저자는 노벨문학상 경제학상을 수상한 석학으로

미국 자본주의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명저를 썼습니다. 

그리고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책의 지적과 분석이 가장 잘 들어맞는 나라는 미국 다음에 한국일 것이다.”

분열된 사회가 왜 위험한가를 묻고 추적한 책으로

유일하게 '5군데 언론사'에서 동시에 '올해의 책'을 수상했습니다.

 

- 참가자들의 독서감상 나눔

- [미니강연] 양극화를 줄이는 다른 대가들의 혜안들

- 조르바가 추천하는 일반인이 읽어볼만한 경제학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