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강연 Follow-up

2009년, 독서로 인생의 도약을 경험하시기를!

카잔 2009. 1. 8. 23:58

- 이 글은 중앙문화센터 독서강연 참가자 분들에게 드리는 Follow-up 자료입니다. - 


아! 이제서야 서울 저희 집에 도착했습니다.
720-2번, 3007번, 146번... 이렇게 3개의 버스를 타고 나서야 집에 도착했네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힘겨운 길이 아닌 것은 여러분들이 참으로
열정적인 눈빛으로 강연에 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늦은 시각까지 진행한 점에 대하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강연 중 약속한 몇 가지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1. 먼저, 기도 노트 사진을 올려 봅니다.
독서 강연 때마다 직접 보여 드리는 것인데,
오늘은 제 실수로 깜빡하여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전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회개는 짧고 간구는 길지요?
간구(supplication)는 글자도 작지요. ^^ 호호.
기도노트를 웹에 올리는 것은 처음인지라 부끄럽네요.



2. 실용적 독서의 황금률과 공감적 독서를 적용하여
읽을 만한 좋은 책 몇 권의 말씀 드렸지요. 
이 곳에서 다시 한 번 정리합니다. 
좋은 내용을 다루면서도 어렵지 않게 쓰여진 책들입니다.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조신영의 『경청』
이상의 책들은 자기 경영에 도움되는 좋은 책들입니다. 

파커 파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인생수업』
김혜남의 『서른살 심리학』
이상의 책들은 인생의 지혜와 자기 발견에 관한 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년에 한 권 정도는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으시라고 권했지요.
알고 있더라도 중요한 내용은 주기적으로 접하며 익혀야 합니다. 
독서법 책을 읽으며 좋은 책에 대한 정보도 얻고 독서법도 업그레이드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에 대한 책으로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와 안상헌의 『생산적 책읽기』를 추천했지요.
독서법 분야의 고전급 명저로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을 소개했고
이권우의 『호모 부커스』도 메모해 두었다가 훗날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3. 오늘의 강연 PPT를 파일로 첨부합니다.
유인물과 함께 강연 내용을 Review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기를.


강연 내용에 대한 질문이나 소감 등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내용이라면 메일 보내셔도 좋습니다.
강연 내용 중에 더 듣고 싶었던 내용이 있으셨다면
댓글로 요청하시면 제가 조만간 한 두 편의 글로 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배움의 열의에 존경을 표하며 이만 줄입니다.
무언가 얻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선택과 열정으로
그 자리에 오셨기 때문임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의 선택을 기억하시어 또 다른 배움의 기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그리하여 삶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어내어 한껏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