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거북이의 자기경영

빛나는 2010년을 꿈꾸자

카잔 2010. 1. 1. 18:29


"내 마음에 온유함이 있다면 그것은 가슴이 찢어지는 경험에서 온 것이다.
내 지성에 신뢰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의심의 모루에서 제련된 것이다.
나의 관계에 어떤 깊이가 있다면 그것은 상처를 통해 온 것이다."

-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하기』中


"삶은 고해다"라는 스캇 펙의 지혜는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인생이 명랑할 수 있는 까닭은
어떤 순간에서도 자신을 보다 나은 존재로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는, 힘들고 낮아진 상황에서 더욱 잘 배우는지도 모른다.
절망은 우리를 절박하게 하지만, 절박함 때문에 얻은 용기로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택한다면
어찌 나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훗날에 절망에게 감사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경험하고 있다면,
그 아픔을 통해 얻게 될 온유함을 꿈꾸자.
이해되지 않고 의심되는 것들이 있다면
진지함으로 끝까지 추적하여 예리하고 균형 잡힌 지성을 얻자.
상처를 받아 절망하고 있다면
상처가 회복된 후 더욱 건강하고 깊어질 인격을 갈망하자.

결국, 우리는 어제까지의 삶이 어떠했든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우리의 오늘을 빛나는 순간들로 채워 넣을 수 있다.
2010년, 우리 모두의 빛나는 해가 되기를~!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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