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삶으로 너를 열광하게 하라.

신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고, 꿈꾸는 대로 살아가라.

해야 하는 일을 완수하여 관계에서의 책임을 다하되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너 자신의 기쁨도 책임져라.


누군가가 행복을 가져다 주기를 기다리지 말라.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마음껏 실행하라.

아침 식사를 요리하여 가족에게 선사하듯이

스스로 행복을 창조하여 자신에게 선물하라.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버나드 쇼의 말처럼 그것은 이기적인 병이니

행복을 소비하려고만 들지 말고 행복을 생산하라.

자신을 기쁘게 하는데 성공했다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라.


너의 꿈과 삶의 가치들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말하라.

그가 이해해 주지 않아서 답답함이 느껴지더라도

'역시, 말이 안 통하는구나' 하고 포기하지 마라.

답답함은 대화 단절의 신호가 아니라,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표지다.


지금 너의 삶은, 스스로 노력해 온 날들의 결실이기도 하지만

많은 영향력과 도움을 받아 온 사람들과의 관계가 준 선물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노력을 치하하고 삶의 쉼표를 찍어 휴식과 여유를 누려라.

당연하게 누려온 것들의 소중함을 깨달아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라.

그대 스스로의 삶으로 너를 기쁘게 하라.

 


지난 8월의 와우 수업을 준비하여 쓴 글입니다. 와우 연구원들의 상황을 생각하며 쓴 구절도 있고, 그들을 향한 내 바람을 담은 구절도 있습니다. 또한 나에게 던지는 구절도 있습니다. 여러분께 나누고 싶은 대목도 있어 포스팅하였습니다. 여러분, 생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우며 살아갑시다. 오늘 the 행복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경영지식인 이희석 유니크컨설팅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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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이 꽤 피곤했다. 어젯밤 늦은 시각에 잠이 들었고, 오늘은 오전 9시부터 일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첫 일정은 일산의 모 출판사에서의 강연이었다. 비즈니스 차원이 아니라, 따뜻한 유대관계로 진행된 강연이라 긴 시간의 강연과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니, 오후 3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행복하고 따뜻한 순간들이었다.

다음 일정은 오후 6시, 충무로에서의 모임이다. 집에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애매했고, 동선은 비효율적이었다. 그냥 집으로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나는 책임을 완수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날은 내가 '자문위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그 단체의 1주년 기념행사였다. 평소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기에 이번 행사만큼은 참석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다. 피로감을 달래며 충무로로 향했다.

 

비전을 품은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의 비전은 대학 신입생들이 아름다운 20대를 살도록 돕는 것이었다. 자문위원이란 직함은 내 능력에 비하면 민망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요청을 어느 정도 들어줄 수 있는 적당한 타협선이었다. 거절하는 것과 많은 일을 하는 것 사이의 적절한 타협점인 셈이었다. 민망함을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괜찮은 타협이었다.

 

2시간 정도 식사만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계획이었는데, 모두들 밤을 새는 분위기란다.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것이 힘든 내게는 만나자마자, 밤을 샌다는 것은 고문과 같은 일이다. 더 있다 가라는 말은 얼마든지 뿌리칠 수 있었다. 하지만 식사 시간 자체가 한 시간이나 늦어졌다. 밤새 진행되는 행사를 의식해서인지, 조금씩 늦게들 도착했고 행사도 조금씩 지체되었다.

 

'식사만 하고 가야지'라는 생각이었고, 그러기엔 2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시계는 8시가를 가리키고 있었고, 그 즈음 식사 준비가 완료되었다. 나는 8시에는 일어난다는 최초의 계획대로, 인사를 하고 나왔다. 준비가 거의 끝난 식사는 퍽 먹음직스러웠지만, 더 늦어지면 내일 일정에 지장이 될 것 같았다. 내일 오전의 강연을 위해서 집에 가서 쉬어야했다.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었다. 피곤했지만, 습관적으로 책을 펼쳤다. 유진 피터슨의 책을 읽었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기도 했고 강연에 대한 힌트를 얻기도 했다. 노트북과 6권의 책이 든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걸친 채로 선릉역에 서서 떠오른 생각을 메모했다. 내 삶에 적용하여 실천할 교훈 하나를 얻으니 불끈 힘이 솟았다. 

오늘은 매서운 꽃샘추위가 불어닥친 날이다. 한겨울 코트를 꺼내 입었는데도 테헤란로의 밤거리는 차가웠다.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와 선릉역 사이의 테헤란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문득, 고개를 들어 밤거리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일렬로 늘어선 고층 빌딩, 밤하늘에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사무실 불빛, 가지런히 움직이는 자동차의 불빛들. 모두 아름답게 보였다.

 

밤하늘의 어둠이 세상의 불의와 삶의 힘겨움을 모두 삼겨 버렸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나의 눈이 낭만적 시선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테헤란로의 풍광을 음미한 것은 찰나였지만, 느낌은 진했다. 다시 못올 여행지를 떠나며 그곳의 사람과 풍광에 보내는 시선처럼. 평온하고 충만한 느낌도 들었다.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만큼.

 

필름을 되감듯 나의 하루가 스쳐 지나간다. 아침부터, 4시간 남짓의 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기독 출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었고, 나는 하나님이 내 영혼에 하신 일을 나눴다. 마음 좋아 보이는 전도사님의 차를 타고 서울로 오는 동안 편안함을 느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글 하나를 썼고, 몇 명의 지인들에게 연락했다.


내게 전화하신 한 분은 말을 꺼내기도 어려운 부탁을 하셨다. 그런 부탁을 하는 걸 보니, 그 분과 친해진 것 같아 따뜻한 기분이 들었다. 자기 모임에 한 번 와 달라고 세번째로 연락한 리더의 열정에 감동했고, 나를 필요로 하는 모임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돌아오는 길에서 누리는 짧은 독서 시간은 내게 기쁨을 주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친구의 방문을 위해 정리정돈을 하고 잤다. 잘 잤다.

이것이 내가 바라는 삶이다. 신이 허락한 재능으로 살고 먹으며, 다른 이들에게 나누는 것. 누군가와 대화하고 격려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것. 나를 기쁘게 하는 활동을 하며 내 영혼에게 기쁨을 주는 것. 이 모든 일을 통해 신을 기쁘게 하고 나 역시 기쁨 넘치는 삶을 사는 것. 일상적인 하루 속에도 행복이 깃들어져 있다. 그것을 느낀 하루였다.

 

사이판에서 리노 photo by justi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경영지식인 이희석 유니크컨설팅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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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는 의욕을 가지면서도 그 이유를 모른다. 이 점에 대해서는 박학다식한 학교 선생도, 가정교사도 모두 의견이 같다. 그러나 어른도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이 지상을 헤매고 다니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진정한 목적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비스킷이나 과자, 자작나무 회초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아무도 믿고 싶어하지 않는다. 불을 보는 것보다 더 명백한데도 말이다."

-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은 미각을 상실하여 좋아하는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한 채 씹는 것과 같다. 현재 자신이 세운 모든 목표가 자신이 원하는 만족감을 가져다 주지는 않을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는데도 기대했던 정서적 만족을 느끼지 못했던 순간이 많은 것이다.

깊은 행복감은 '어떤 목표의 성취'가 아닌 '진정 원했던 목표의 성취'에서 온다. 나는 행복감의 깊이를 더하는 비결 2가지를 첫 책의 출간을 통해서 발견했다.
- 정말 원하는 일인가?
- 몰입하여 최선을 다했는가?

1. 정말 원하는 일인가?

내 책 보다 수 개월 먼저 아는 선배의 책이 출간되었다. 그에게 물었다. "형, 서점에 책이 진열되는 기분이 어때요?" 형의 표정이 갑자기 밝아지고 눈이 커지며 흥분하는 일은 없었다. 아무런 표정의 변화 없이 담담하게 "그냥 그래. 생각보다 기쁘지가 않아." 라고 말했다. 왜요, 라는 나의 질문에 형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쓰고 싶은 책이 아니었거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큰 일이라 생각하여 축하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다지 기쁘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으시리라.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해야 기쁨이 커진다. 다른 사람들의 칭찬이 없더라도 내면에서 만족하는 그 기쁨이란 달콤한 것이다.

2. 몰입하여 최선을 다했는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비결은 몰입을 더하는 것이다. 어쩌면 결과의 성공보다 과정에서의 몰입이 더 큰 행복을 안겨다주는지도 모른다. 나는 나 스스로가 언제 행복해지는지 실험 중이다. 이것은 팽생 진행되는 실험이다. 최근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 몰입은 분명 행복감과 기쁨을 배가시킨다.
프로야구를 플레이오프를 보기 위해 나는 하루 종일 준비한다. 야구를 시청하는 동안, 방해받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미리 끝마쳐 두고 스포츠 신문을 사서 관련 기사를 탐독한다. 경기 시작 10~20분 전에는 TV를 켜고 선수들의 긴장감을 함께 즐긴다. 이렇게 프로야구에 몰입한다. 경기를 보며 나는 무한 행복해한다.

놀라운 것은 그 다음 날의 일이다. 같은 비중의 경기였다. 물론 상대팀도 같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준비를 하지 못했고, 메일 하나를 보내기 위해 TV를 켜 둔 채로 노트북에 잠깐 한 눈을 팔아야 했다. 경기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면서 흥미도가 떨어지는 묘한 경험을 했다. 그 요상한 감정 변화를 글로 표현할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난 그 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이 일, 저 일에 한 눈을 팔며 집중하지 못하면 원하던 결과도 얻지 못하고, 기대했던 만족감에도 미치지 못한다. 물론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지만, 나는 차선보다는 최선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에는 이 일, 저 일을 제쳐두고 몰입한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핸드폰을 꺼 두고, 프로야구를 위해 일정을 빼 둔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경우라도 한 가지에 집중하려 애쓴다. 효율성보다는 나의 행복을 위해 살고 싶기 때문이다.

진정한 목적이란 뭘까? 공헌하는 삶, 기쁨과 행복을 위한 삶, 자아실현의 삶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행복이 진정한 목적이라면, 오늘 나의 두 가지 질문을 고민해 보시길.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원하는 일인가? (여기서의 일은 직업적 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그 일에 몰입하여 최선을 다했는가?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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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 선수를 좋아한다.
그가 안타를 치면 행복해지고 홈런을 치거나 신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기쁨에 취한다.
안타깝게도 3루에서 아웃되어 싸이클링 히트를 눈 앞에서 놓친 장면은 두고 두고 아쉬웠다.

사람들은 그를 '양神' 이라 부른다.
나는 양준혁 선수가 '신(神)'이라 불릴 만큼의 기록을 만들어 낼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중요한 대목에서 한 건 해 주면 한없이 자랑스러워진다. 그가 혹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실망하지 않는다.


2008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양준혁 선수는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는 내가 보았던 그 어느 때보다 기뻐했고 위풍당당했다.
다이아몬드는 뛰는 내내 불끈 쥔 오른 주먹을 힘차게 흔들었다.

그가 기뻐하니 내가 기쁘다. 그가 만족해하니 내가 기쁘다. 그가 성공하니 내가 기쁘다.
이것이 Fan의 마음이다. Fan의 기쁨은 그들에게 있다.
팬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기뻐할 때, 만족할 때, 성공할 때 한없이 기쁘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Fan 이 있다. 
자신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고, 아껴주는 부모님이 계신다. 
당신이 만약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은 당신의 열광적인 Fan 이다.

그들을 기쁘게 해 주라. 그들을 활짝 웃게 해 주라. 
당신이 성공하면 당신의 Fan들이 웃는다. 
당신이 기뻐하고 만족하면 당신의 Fan들이 기뻐한다. 

오늘 하루 당신의 성공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 보라. 당신과 당신의 Fan을 위해!
지금 이 순간 거울을 보고 웃는 얼굴이 아니라면 활짝 웃어보라.
당신도 행복해질 뿐만 아니라, 당신의 Fan 들도 기뻐할 것이다. 

팬들의 힘찬 응원과 격려를 부담스러워 할 필요는 없다.  
그들의 진심은 당신이 잘 해도, 못 해도 당신 편이다.
진정한 팬은 성과가 아니라 존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친구, 부모님, 하나님은 그런 당신의 진정한 팬이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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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우팀은 여러 가지 과제를 해야 합니다.
독서축제, 수업축제, 기습축제, 개인축제 등 여러 가지가 있지요.
이처럼 우리는 과제를 축제라고 부릅니다.
과제를 하고 난 후면 우리는 한 걸음 진보하고 성장하기 때문이고,
그 성장은 생일보다는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사실, 팀장인 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호호. ^^)

한가위를 며칠 앞둔 날에 자유축제 하나를 내었습니다.
블로그를 들러 주시는 여러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이 곳에도 올려 봅니다. ^^
다음과 같은 과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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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가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결실이 걷히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를 만나게 됩니다.

짧은 연휴의 아쉬움을 더욱 돈독한 가족애로 채워넣어야겠지요.


한가위를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년 맞게 되는 명절이라 생각지 마십시오.

2008년 한가위는 일생에 단 한 번 있는 명절입니다.

내년의 한가위는 올해보다 한 살 더 먹은 상태로 맞게 됩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분은 누구입니까?

따로 감사의 선물을 준비하여 마음을 전해야 할 분은 없으신지요?

명절에 가족에게는 어떤 선물을 할 건가요?

전화를 통해 안부 인사를 드려야 할 분들은요?

연휴 기간 동안 자신을 위한 선물도 준비하는 건 어때요?


이런 질문들을 생각하며 의미 있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유축제입니다. 자유축제는 예절과 같습니다.

하지 않아도 상관 되지만 하면 더욱 좋은 것들입니다.

자유축제를 맘껏 하실 수 있도록 저도 작은 배려를 합니다.

이번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의 마감일은 이틀 후로 연기하겠습니다. ^^

그럼 다음 주 수요일 정오까지가 되겠습니다.


독서축제보다 가족이 더 소중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날이 다가오기에

이번 자유축제는 불가피한 것이었지요~ ^^


모두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와우팀장 Dream

*


이렇게 축제를 올렸더니
어느 팀원은 고향에 가지 않겠다는 결정을 철회하고
부모님을 따라 큰 집에 가기로 재결정을 내렸더군요. ^^
팀장의 의견을 존중해 주니 고마운 일이고
그에게 고향 방문이 더 중요하다면 기쁨까지 더해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한가위도 아름답고, 의미있고, 기쁘길 기원 드립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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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을 전해야 하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유난을 떠는 것 같기도 해서 아직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이 있다. (책 출간도 부끄러워 제대로 못 전하는데 보험 영업을 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 오늘 용기를 내어(^^) 전화를 드렸다. 부대에서 모셨던 군수과장님이시다. 어 희석이구나. 네 과장님 안녕하시죠? 어 그래. 너는 잘 지냈지? 네. 좋은 일도 있고 다음 주 추석이기도 하여 인사 전화 드렸습니다. 아이고. 고맙다 희석아. 별 말씀을요. 근데 좋은 일은 뭐냐면요 제가 예전부터 책 한 권 내는 것이 소원 중 하나였거든요. 이번에 제가 책을 출간했습니다. (흥분하시며) 아... 희석아, 대단하다 정말 축하한다. 네 고맙습니다.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시더니) 희석아, 나도 좋은 일 하나 있걸랑. 뭔데요? 나도 이번에 진급했다. (꺅! 나 역시 완전 흥분하기 시작) 과장님, 축하 드립니다. (충성!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싶었다) 과장님, 정말 기삐요. 가슴이 마구 떨려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나는 정말 신나서 전화를 끊고 또 다시 방 안을 뛰어다니며 주먹을 불끈 쥐기도 하고 홀로 싱글벙글 웃기도 했다. 바로 아래 후임인 현구에게 전화를 해서 과장님의 진급 소식을 알렸다. 과장님을 모르는 상욱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았다. 꺄~!

어제는 부대에서 함께 군종병 활동을 하며 친하게 지낸 후배에게 연락을 했는데 그에게도 좋은 소식을 들었었다. 삼성전자에 입사 지원을 했고 합격을 했다는 소식이다. 기특했고 자랑스럽고 기뻤다. 언젠가부터 친구, 후배의 성공이 조금씩 조금씩 내 행복의 재료가 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때가 있었나? 그러다가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길로, 자기만의 속도로 가는 사람들임을 깨닫고는 더 이상 비교 경쟁하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누군가의 성공을 힘껏 돕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그 후, 친구와 후배의 잘됨이 무척 기뻐졌다.

요즘, 이처럼 즐거운 일의 연속이다. 옥의 티는 와우팀원 한 명의 몸이 건강치 않은 것인데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 9월엔 내게도 좋은 일 하나 생기면 좋겠다. 히히.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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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계신 곳



"엄마 나 왔어요. 아들이 첫 책 들고 왔어요." 8월의 뜨거운 햇살이 쨍쨍 내리쬐던 어느 날, 나는 친구와 함께 엄마 묘 앞에 섰다. 내 손에는 갓 출간된 '이희석'의 책이 들려 있었다. 엄마에게 책의 몇 구절을 읽어 드렸다. 눈물이 났다. 기뻐하시는 엄마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 오듯 흘러내린 땀과 눈물로 얼굴은 뒤범벅이 됐다. 


참 기쁜 소식인데 엄마에게 전해 드리니 슬픈 일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언제쯤이면 이곳에 올 때 울지 않을 수 있을까? 아마도 기쁜 소식을 들고 올 때 만큼은 눈물 한 방울을 흘리게 될 것 같다. 돌아오기 전, 한 권의 책을 비닐에 싸서 엄마 묘 앞에 고이 두었다. '어머니가 읽어보세요.' 오래 전부터 소망해 왔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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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읽으실 책


올해 초 보았던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서의 채연과 그녀의 어머니가 떠올랐다. 어머니는 딸의 노래 '둘이서'를 막힘없이 부르셨다. 빠른 박자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따라갔지만 결국 노래의 마지막 부분까지 온전히 부르셨다. 딸 채연은 처음 보는 모습이라며 눈물이 글썽해졌다. 나 역시도 처음 보는 장면이라 눈물이 글썽했다. 아니, 나는 그 때 울었다. 많이 울었다. 딸의 노래라며 얼마나 많이 흥얼거리며 따라부르셨을까. 그 어머니의 사랑이 전해져 눈물이 났던 것이다. 상욱에게 채연 어머니 얘기를 전했더니 공감해 주었다.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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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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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앞에서 한 컷


내 어머니도 살아계셨더라면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해 주셨으리라. 책을 수십 번도 더 읽으시며 아들을 자랑스러워하셨으리라. 아무도 책을 읽어주지 않더라도, 혹은 모두가 냉랭한 반응을 보이더라도 어머니만큼은 나의 열렬한 팬이 되어주셨으리라. 망자에 대한 기억은 각색되기 마련이다. 내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분명 아름다운 것들만 남아 있으리라. 그러나 아무리 어머니에 대한 생각의 균형점을 찾아봐도 어머니는 꽤나 훌륭하신 분이라는 결론을 만나게 된다. 기억으로 도출된 이 결론이 맞는지 한 번이라도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언젠가 그 날이 올 테지. ^^ 그 날에 만날 엄마에게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야지. 호호.

2008년 8월 5일은 이렇게 지나갔다. 아름답게 추억할 만한 개인사의 한 장면이 되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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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강연하는 것도 익숙해졌나 보다.
성인교육부터 시작한지라 처음엔 아이들 앞에서의 강연이 쉽지는 않았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이들 앞에서도 아주 편안히 강연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과 강연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십대를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들의 순수함과 풍부한 감성은 내가 얻고 싶은 것들이다.

나는 신이 날 때면 춤을 추면서 강연을 한다.
마음이 그만큼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춤을 추며 강연장을 이동하기도 한다.
춤은 댄서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이들만의 소유물도 아니다. 술 취한 자들만의 것도 아니다.
자신의 영혼에 닿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춤을 추며 일한다.
자신을 전율시키는 목표를 지닌 사람은 춤을 추며 목표에 다가선다.

니체는 말했다.
목표를 가진 자들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고.
목표를 향하여 걷는 자들은 춤을 추며 걷는다고.

오래 전 부대에서의 일이다. 강연을 하고 난 후, 홀로 남은 강연장에서 나는 춤을 췄다.
아무도 남아 있지 않은 텅빈 단상에서 나는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했다.
지난 해 대원외고에서의 강연에서도 나는 신이 나서 춤을 추며 강연했다.
그리고, 오늘 하이닉스 연수원에서의 강연에서 잠깐의 쉬는 시간에 강연장에서 나는 춤을 추었다.
춤을 추며 일할 수 있음은 행복이다. 휘바람을 불며 일할 수 있음은 삶의 즐거움이다.

그러고 보면 강연을 할 때, 나는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다.
군생활을 할 때, 혹한기 훈련에서의 갑작스런 강연 기회가 주어져도 나는 마냥 기뻤다.
21살, 아무도 시키지 않은 세미나를 홀로 기획하여 준비하고 개최했을 때도 나는 기뻤다.
어렸을 때 나홀로 즐겼던 그 일을 지금 나의 직업으로 가졌다는 것이 기쁘고 만족스럽다.
나만 즐길 수는 없으니 나는 공부를 하고 보다 나은 강사가 되어야 한다. 함께 즐기기 위해.

내 눈 앞에서 아이들이 쉬고 있다. 예쁜 아이들이다. 기대가 되는 아이들이다.
이들 모두가 춤을 추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속으로 기도해 본다.
그리고 나 역시도 보다 아름다운 춤이 되기를 기도했다.

댄스학원에라도 등록해야 하나? 아니다. 그저 나의 목표를 놓치지 않으면 된다.
그 목표에 향한 집중력을 유지하면 된다. 나의 영혼이 기쁜 일을 지켜내면 된다.

나... 지금 신났다~!

글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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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밥 먹기와 잠자기, 그리고 배우기만 하고 있다.
7H FT 교육에 온 것이다. 일주일에 가까운 교육이어서
참가하기 전에는 꽤나 부담스러웠는데
교육을 받다보니 내가 배움을 무척이나 좋아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이틀간의 이론 교육도 즐거웠고 또 이틀의 강연 실습도 무척 재미났다.
여러 참가자분들과의 대화도 유익했다. 교육 일정이 녹록치 않아 많이 대화하지 못함이 아쉬울 만큼.
삼일을 돌이켜보니,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님, 모 기업의 상무님,
그리고 멀리서 온 대학원생과의 이야기가 기억에 난다.
같은 방을 쓰고 계신 어르신의 성품도 감동을 준다.

이들은 모두 훌륭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 자기 인생의 저자들이었고,
그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도전을 주었다.
말하자면, 깊은 지혜를 담은 이야기, 경험과 지식에서 우러나온 이야기,
향상심과 세상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품고 열심히 배움을 즐기는 비전 청년의 이야기,
인생의 연륜을 겸손과 섬김이라는 가치로 뿜어내시는 이야기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7H 이외의 또 하나의 배움꺼리였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러 온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그들이었다.
이런 생각이 나를 무척이나 자유롭게 해 주었다. 실습까지도 편안했다.
실습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고, 나는 이번 교육을 충분히 즐겼다.

셋째 날(목) 그룹 스터디 시간에는 그 즐김이 도를 지나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오버하기도 한 것 같다. 혼자 너무 신났고 기분이 들떴다. ^^
하하하. 그럼에도 깊은 성품으로 이해해 주실 분들이기에 좋다.
부담을 너무 느끼지 않아 준비가 미흡했고 첫번째 실습 강연에서는 조금 버벅대기도 했다.
다음 내용을 매끄럽게 잇지 못해 식은 땀을 흘리기도 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마지막 실습 강연에는 준비를 좀 하려고 했으나 역시 밤이 되니 잠이 온다.
결국 이메일 확인만 하다가 잠들게 생겼다.
일찍 일어나기를 바라며 이제 나는 침대로 들어갈 것이다.

이렇게 하루 종일 무언가를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그들로부터 배우고,
하루를 돌아보며 나 자신에게서 배우는 것이 참 기쁘다.
이것이 바로 배움의 기쁨이고, 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나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배우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데도 교육받으러 오기 전에는 머뭇거리고 부담을 느꼈던 것을 생각하면
보다 도전하고 시도하며 살아야 함을 느끼게 된다.
2007년 행복의 장면 중에서도 중요 장면은 몽골 여행과 7H FT 교육 참가가 될 텐데
이 두가지 모두 떠나기 전에는 많은 부담을 느꼈던 것은 내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져 준다.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에는 자연스레 저항이 생긴다는 것,
결국 사람들과의 만남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는 것,
오히려 내 안의 진실과 사랑을 전할 기회를 기대할 일이라는 것,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하여 확신과 자신감을 가져라는 메시지!

배움의 기쁨과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7H이라는 의미있는 메시지로 인하여
충만한 느낌과 함께 침대로 뛰어들 수 있을 것 같다.

[PS] 교육 중이기도 하고, 잘 안 터지기도 하여 핸드폰을 꺼 두었습니다.
하루에 한 두 번씩 확인하기는 하지만 응답 드리기가 어렵네요.
생각해 보니 오늘은 한 번도 핸드폰 전원을 안 켰네요.
토요일 14시 이후부터는 정상적으로 연결이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양해를 구합니다. 꾸벅! ^^

글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믿음은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문제이기에 실제적이다.
매일 믿음의 시련이 눈앞에 닥치기에 구체적이다.

책 출간을 내려 놓은 그 다음 날 큐티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소망을 당신 에게만 두기를 거듭 말씀하셨다.
온전히 내려놓음, 그것이 내가 할 일이었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은
나의 소망을 모두 하나님 안에 두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다림의 믿음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기다림, 이것은 믿음이다.
약속을 했을 때 그가 온다는 믿음이 있기에 기다릴 수 있다.
핸드폰이 없었을 때에는 약속 시간이 지나도 그냥 기다려야 했다.
올 것이라는 믿음의 크기에 비례하여 기다림의 시간도 늘어난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도 기다림의 믿음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만 소망을 두고 그 나의 소망에 대하여 응답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응답이 늦어진다고 하여 다른 어떤 것에 제2의 대안을 마련해 두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하나님만 바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바라라!
이것은 나의 소망을 하나님 안에 두는 것이고
그 소망에 응답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믿음이 굳건한 자는 기다림의 시간에도 기뻐할 수 있다.
그분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타이밍에 응답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기도응답의 약속 시간에 늦으시는 법이 없다.
대개는 내가 약속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경우다.

그래서 나는 큐티를 해야 한다.
큐티를 통해 나의 조급한 발걸음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보폭이 조정된다.
나의 의심과 염려의 생각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굴복된다.
이로써 나는 다시 자유케 되고 감격케 되고 기쁨을 누린다.
이것이 진리의 힘이다. 하나님의 능력이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리고,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기쁨이 있다.
Posted by 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