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거북이의 자기경영

성장형 인간이 행복을 누린다

카잔 2009. 5. 22. 09:28

성장형 인간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계속 성장하려는 삶의 자세를 지녔고 자신의 고유함을 향하여 충실히 전진한다.
『그로잉』은 성장형 인간의 특징과 사람들이 왜 성장하지 못하는지 그 까닭을 풀어 낸 책이다.
책의 마지막 챕터에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성장 리더십'을 제시한다.
경쟁의 늪에서 헤매고 있거나 제자리걸음만 하는 것 같아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가 설명한 성장형 인간의 3가지 특징을 읽으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성장형 인간'을 추구해 왔음을 느꼈다.
이렇듯 삶의 철학은 자신도 모르게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로잉』에서 옮긴 '성장형 인간'의 특징을 삶의 푯대로 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첫째, 성장형 인간은 삶의 중심이 자신에게 놓여 있다.
이들의 삶에서는 다른 이들의 평가나 승부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고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찾아 이를 완성해나가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중시하기에 타인의 삶 역시 중시하며,
자신의 생애 자체로 공동체에 기여한 사람이다.

둘째, 성장형 인간의 삶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고 그 폭이 넓어진다.
삶의 모든 경험에서 계속 배우려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배우고 성장한 것은 성취의 경험을 통해서만은 아니다.
이들은 실수나 실패에서도 배운다. 이들은 타인의 성공 앞에서도 초조해하지 않는다.
그들의 경험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영감을 얻을 뿐이다.

셋째, 이들은 문제에 부딪히면 문제에 파묻히지 않고 해결에 중심을 둔다.
해결에 중심을 둔다는 말은 문제의 분석에만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문제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황을 바꾸는 데만 급급한 자세도 아니다.
그것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수용할 줄 아는 복합적 태도를 말한다.
이들은 세상에 자신을 맞추느라 끝없이 자신을 깍아내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에게 맞는 세상을 만드느라 악착같이 고집을 피우거나
현실을 외면하지도 않는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 My Story > 거북이의 자기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희락주의자다  (4) 2009.06.08
삶은 여행  (16) 2009.06.01
영원한 경쟁 우위, 자기 혁신  (4) 2009.05.20
스승을 찾아서...  (6) 2009.05.15
나는 내가 가진 것만을 줄 수 있다  (9)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