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단은 잘 이어지고 있다. 1일 3과일 먹기는 하루도 빠지지 않았고 끼니 역시 빠짐없이 균형식으로 챙겨 먹었다.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일은 원래도 없었으니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에 대한 언급은 필요 없으리라. 앞으로는 더 건강한 식습관을 누리고 싶다. 6대 영양소에 대한 정교한 이해로 더 균형 있는 식단을 만들어가야겠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콜린 캠벨 저)를 조금씩 꾸준히 읽으면서 단백질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생각이다. 사실 건강식이야 오래 전부터 지켜온 습관이라 특별할 건 없지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하다. 스쿼트와 플랭크를 한 달 보름 가까이 했더니 효과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뱃살이 줄었다. 플랭크를 견디는 시간도 늘었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3분은 해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