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까지 자기계발 도서를 읽는 사람들이 많았다. 1997년의 IMF 이후부터 나타난 사람들이다. 1년에서 10여년의 경력을 가진 그들은 점차로 세 부류로 나눠졌다. 첫째, 흉내만 내는 사람들 책의 내용과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읽기만 하면 삶이 바뀌는 줄 아는 사람들.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을 직면하려 하지도 않고, 책의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 보지도 않는 사람들. 책의 내용을 믿지도 않고 자신의 재능을 믿지도 않지만, 불안하니 책이라도 읽자고 다짐한 사람들. 책을 읽는 마음가짐과 태도의 중요성은 무시하고, 저자에게 변화의 모든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 대책 ▶ 자기 삶의 목적부터 분명히 하라. 그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골라라. 절절함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진정 변화하고 도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