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2

매혹적인 조르바

1.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프란츠 카프카의 말. "나는 오로지 콱 물거나 쿡쿡 찌르는 책만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읽는 책이 단 한주먹으로 정수리를 갈겨 우리를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하러 우리가 책을 읽겠는가? 한 권의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만 한다." 정말 그래야만 한다. 인생은 짧고 명저는 많으니까. 자신의 삶이 매혹적인 것들로 가득차기를 바란다면 카프카의 말에서 '책' 대신 다른 것들을 대입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책을 읽는다면, 그 책은 도끼여야 한다. 만약 우리가 영화를 본다면, 그 영화 역시 도끼여야 한다. 하지만 누구나 책을 읽어야 하고, 영화를 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인생 도처에는 멋진 일들이 널렸고, 사람은 저마다 제각각이니까. 2..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

마트에 갔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매장을 한 바퀴 돌며 내 소중한 몸에 선물을 주기 위한 쇼핑을 했다. 이것 저것 골랐다. 영양가 높은 음식, 먹고 싶은 음식. 4만원에 조금 못 미치는 쇼핑을 했다. ^^ 집으로 돌아와서 간단한 요리를 했다. 좋아하는 계란후라이를 만들었고, 베이컨과 두부를 구웠다. 반찬이 풍성해졌다. 파김치, 배추김치, 새우볶음, 김 등의 밑반찬. 계란후라이, 베이컨구이, 두부구이, 그리고 압력밥솥으로 직접 지은 잡곡밥~ ^^ 맛난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으하하. 서너 번의 식사를 더 할 수 있도록 밥을 넉넉히 지었으니 몇 번을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 건강한 몸을 위한 나의 배려로 기분 좋은 점심이었다. 자신의 몸을 잘 돌보는 것은 중요하고 귀한 일이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