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에 흥미가 생기는 순간은 그 분야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잊지 말라.“ - 이희석 “가장 좋은 책읽기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분야 중에서 재미있게 보이는 것을 읽어가는 것이다.” - 안상헌, 『생산적 책읽기』중에서 나에게 책을 읽는다는 것은 습관이나 취미를 넘어서 이젠 삶의 방식이 되어 버린 것 같다. 나의 친구들은 중․고등 학창시절 때의 내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 텐데, 그 때의 나는 결코 학교에서의 모범생이 아니었으며 책을 많이 읽는 학생도 아니었다. 그랬던 내가 7~8년 후, 서점을 매일같이 드나들며, 거의 모든 분야에 걸친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독서를 택했고, 책 구입에는 돈을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