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 가장 평범한 날
가장 특별한 인생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새로운 하루가 밝아올 때마다
선물을 받는 것처럼 기대하고 음미해야 한다."
- 짐 스토벌

12월에 이런 변화가 나에게 일어나길 기대한다.
그리고, 지난 일주일간의 나의 하루 하루를 되돌아 본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더욱 잘 음미하기 위해서...

11월의 마지막 주는 여느 때보다 강연이 조금 많은 주간이었다.
부평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 번의 강연은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든 것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이유 때문으로 생각된다.
1. 참가자가 100명이 넘는 경우 어떻게 강연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의 부족
2. 학생들에게 보다 편안하게 다가가는 방법

물론, 문자와 연락으로 강연이 아주 좋았다는 피드백도 있었지만,
이런 피드백은 보통 어느 누가 강연을 해도 받기 마련이다.
강사가 강연을 잘 했다기보다는 그 참가자가 모든 것으로부터 배울 줄 알기 때문이리라.
나는 저 두 가지를 보완해야 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설 때에는 더욱!

<아모레퍼시픽>과 <휴잇어소시엇츠코리아>에서의 강연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두 번의 강연 모두 진행하는 내내 강연하며 놀았던 것 같다.
나는 강연에 몰입을 할 수 있었고 즐길 수 있었다.
끝나고 난 후에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으로 행복했다.
특히, <휴잇어소시엇츠코리아>에서의 강연 후 기분은 날아갈 듯 했다.
나의 강연을 더욱 잘 받아들여지는 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감도 잡은 것 같다.

나머지 두 번의 강연은 그냥 좋은 정도다. 아니, 살짝 아쉬움이 더 많이 드는 강연이었다.
<성공직의 밤> 강연은 스팟이나 아이스브레이킹 없이 그냥 강의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큰 효과를 거뒀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다.
60분이라는 짧은 시간인지라 내가 의도한 것이긴 했지만,
교육 효과가 떨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 장의 슬라이드로 강연 전체 내용을 도식화 건 좋았으나
내용 전개가 너무 빨리 진행되었고, 말을 너무 많이 버벅대기도 했다.
<와우仁재 기획특강>은 더욱 성실히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한 가지 느껴진 것은 내 삶을 제대로 음미하려면
나는 일주일에 몇 번의 강연을 하는 것이 좋은가, 라는 질문에 대한 궁금증이다.
그리고 강연은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놀이'라는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다.

12월을 기대하는 까닭은
강연이 있고, 음미하고 싶은 31번의 하루가 있기 때문이다.
내 하루가 소중한 것은 내 인생의 특별한 가능성과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경영인처럼 내 하루를 경영하기보다는
예술가처럼 나의 하루를 새롭고 멋지게 조각하고 싶다.
하루 하루를 멋지게 살아가는 것은 경영이기보다는 예술이리라!

글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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