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Just Like Jesus

[큐티] 하나님을 향한 수고로 하루를 채우자!

카잔 2008. 3. 19. 05:28


고린도전서 15:1~11
하나님을 향한 수고로 하루를 채우자!

2절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말씀을 굳게 붙들고 제대로 믿고 있는가?
머리로만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접하는 손과 복음을 전하는 발을 가졌는가?
도덕적, 정신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았는가?

하나님의 빛을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죄 많은 인생인지 알게 된다.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나의 심각한 죄도 하나님의 빛 앞에서는 숨길 곳이 없다.
오늘 아침은 헛되이 믿는다는 말에 나의 신앙을 돌아보게 된다.

10절
"그러나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고백은 하나님에 대한 헌신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이 되지 않는 필연적인 과정이다.
하나님의 감당치 못할 은혜로 인해 참으로 감사하고 기쁠 즈음 이런 생각에 잠기게 된다.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큰 은혜를 주신 것일까?'
이것은 곧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묵상케 한다.
그리고 나는 그 계획하심에 동참한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소명으로의 초청에 응하는 것이다.
이 동참은 사도 바울의 고백을 따라야 한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다"는 신실함의 고백,
"그 모든 수고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는 겸손함의 고백!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보다는 주님을 위한 수고와 헌신하는 것에 관심을 갖자.
하나님의 일을 위한 수고로 하루를 채울 때는 감격과 기쁨이 넘친다. 이 기쁨을 기억하자.
최고, 최대를 향한 목표는 달성했을 때에 공허하고 깊은 기쁨가 없다.
영원과 의미를 향한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자.

[적용]
1. 하인들을 위한 수고 : 메일보내기, 성경공부 준비하기, 모임 위한 기도하기
2. '주님의 영웅들'에게 기도제목 메일 보내기
3. 현규와 정환에게 편지쓰기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나 같이 연약한 죄인이 어찌 강연을 한단 말인가?
내가 어찌 믿음의 사람들 앞에서 전한 말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오직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께서는 깨끗치 못한 그릇까지 털어내어 사용하시는가?
그렇다면 내가 깨끗한 그릇이 되면 얼마나 즐겨 쓰시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