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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오랫만에 온누리교회 양재성전에서 2부 예배를 드렸다.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2부 예배를 계속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는 말씀. 사랑에 감동이 있으려면 희생이 있고 져줘야 한다는 말씀. 자존심으로 상대를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 평생 걸리는 성화를 갈망하라는 말씀. 가정 행복의 키워드는 화해라는 말씀.

이 모든 말씀이 나의 가슴에 절절히 다가왔다. 비교적 잘 실천하고 있는 말씀에 대하여 개념 정리를 해 주시기도 하고, 머리로만 알고 가슴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대목에서는 도전을 주시기도 하고, 내 삶 속에 간절히 실현되었으면 하는 말씀으로 소망을 주시기도 하셨다.
지난 해 이맘 때즘 함께 교회 다니던 생각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

찬양을 부르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다짐한다. 매 주일마다 다짐을 하면서도 삶 속에서는 여전히 천국 시민답지 못한 삶을 살아간다. 다짐과 노력을 구분해야 함을 느낀다. 나는 다짐에 이은 매일의 삶 속에서의 노력을 행해야 한다. 내가 꿈꾸는 삶을 향한 노력!

내가 꿈꾸고 있는 삶이란...
내 삶 전체를 통하여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다. 예수님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헌신하는 삶이다. 윌리엄 윌버포스처럼.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되고 푯대가 되는 삶이다. 나의 선생님처럼.
오늘 하루 가운데 행복을 느끼고 살아있음에 기뻐하는 삶이다. 어느 평범한 사람처럼.
나의 가족과 함께 믿음의 가정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삶이다. 스펄전 부부처럼.

이러한 꿈을 위한 나의 노력을 찾아보려 해도 많지 않다. 이것이 내가 스스로의 삶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대목이다. 내일을 기대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이는 곧 내가 행해야 할 목록이기에.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개선할 수 없다. 한 달이 저물어갈 즈음에 나는 내 삶에 대한 개선의 기회를 얻었다. "지금 내 삶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라는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질문이다. 측정이 없으면 경영도, 개선도 없다.


글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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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혜정 2008.03.31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이 쓰는 글은 읽는 사람으로 하야금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답니다... 글을 읽고 나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게 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

    • 보보 2008.03.31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선생님.. 오셨군요. 곧 4월의 새여모 일정을 안고 연락을 주시겠지요? ^^ 혜정님도 행복하고 즐거운 4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혜정님으로부터 봄날만큼 화창한 소식을 듣기를 기대합니다~ ^^

  2. anne 2008.03.31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선생님! 하용조목사님의 설교를 들으셨군요.
    저도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지금의 내 삶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고민해보아야 할 것같아요.
    또, "4월에는 어떤 별일을 만들어볼까?"도 함께 고민해봐야 겠지요^^

    • 보보 2008.03.31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Anne은 이미 3월에 '놀라운 별 일'을 만들었잖우. 열정적인 3월을 보낸 너에게 축하를 보낸다.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보낸 자들은 축하받을 만한 일을 해낸거라 생각한다. 4월엔 나도 너로부터 축하받고 싶구나. 그래서, 오늘 너에게 메일을 보냈다. ^^ 나도 시작했다.

  3. 2008.03.31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8.04.0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요. 우리의 비전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요.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4월에 중국에 가게 되는데, 연동님이 생각날 것 같군요. 저도 잠시나마 연동님을 위해, 중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4. 샬로미 2008.04.01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누리 교인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정말...하나님의 열정을 그대로 담으신 분이죠...
    그야말로 따스함이 느껴지고 사랑이 느껴지는 목사님...
    너무나 방갑네요...^^

    • 보보 2008.04.02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샬로미님. ^^ 반갑네요. 지난 주일에 같은 설교 말씀을 들었겠군요. 일주일 동안 들은 말씀을 실천하며 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5. 2008.04.11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8.04.11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히 기억하지.. ^^ 햄버거까지 같이 먹었는데, 어찌 잊겠니? 내 옆에 앉았었잖우. ^^ 그지?

      반갑게도 같은 교회였네. ^^ 김평래 목사님은 재작년에 양재에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친구가 김평래 목사님 말씀을 참 좋아했지. 구현우 목사님과는 재작년에 일본 아웃리치를 함께 갔었지. 부드러운 멋쟁이시잖우. ^^

      생각날 때마다 나를 위해 기도해 준다니, 나는 그대가 나를 자주 생각할 수 있기를 기도해야겠네. ^^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자. 기도제목도 나누고 말야. ^^
      주말이구나. 한 주 마무리 잘 하고, 멋진 날들 보내길...

  6. 2008.04.14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8.04.15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리포터야~ ^^
      예배가 살아야 우리의 모든 것이 의미를 되찾게 되는 것 같구나. 해리포터의 2008년을 기대하마. 네가 말한 것처럼 선생으로서(^^) 지켜보도록 할께. 이렇게 소식 주고 받으며 지내도 좋고, 혹 뭔가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면 와우팀 4기 지원도 생각해 보시게.

      The Fire는 저녁에 참가할 예정~ ^^ 2년 전에 회사에 휴가 내고 2박 3일간 참석했던 기억이 나네. 그 때 고든 맥도날드 목사님의 집회가 있었어. 참 좋았는데, 이번 역시도 소망함으로 저녁 집회라도 가려고.. ^^ 그 때 마주치면 반갑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