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Just Like Jesus

오늘 예배를 위한 기도

카잔 2008. 6. 15. 10:13
 

하나님, 오늘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 충만히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그저 나아갑니다. 그저 나아갑니다. 그저 나아갑니다. 내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인 일이 기억나지도 않지만, 빛과 소금된 역할을 잘 감당하지도 못했지만, 그저 주님께 나아갑니다. 그저 나아갑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 단 하나의 고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 고백만으로도 나를 기뻐 반기시며 맞아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 안에 초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 안에 거룩한 열망을 넘쳐나게 하시고, 감동의 눈물이 내 영혼을 적시게 하옵소서.

아. 아. 눈물로 예배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예배당에 처음 나온,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지체들을 축복합니다. 주의 거룩한 자녀에게 주님의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게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God Bless Them. 그들을 향한 우리 온 성도의 사랑과 기쁨이 제 안에도 넘쳐나기를 바라옵니다.


거룩한 성일에 드릴 나의 공적 예배를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찬양을 부를 때에 내 안에 어두운 부분들이 모두 사라지게 하시고, 기도를 할 때에 영혼을 전율케 하는 당신과의 소통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에 내 모든 감각을 열어 주님의 음섬을 듣고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책의 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기대함이 세상의 명예를 넘어 당신이 제게 허락하신 소명을 이룸에서 오는 하늘의 기쁨을 향한 갈망이게 하옵소서. 인세의 십일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나의 작은 재능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케 하옵소서. 내가 재능의 주인인양 교만하게 행하지 않도록 나에게 겸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재능을 나의 안녕이 아니라, 우리의 안녕을 위하여 사용하는 지혜를 함께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 삶에 게으름이 틈타지 않도록 성실함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과 동행하여 해같이 빛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러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기를 기대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 만나는 예배, 감격이 있는 예배를 소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자녀 이희석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 hslee@ekl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