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is Travel/낭만 유럽여행

6기 와우팀원 최종 합격자 안내

카잔 2009. 4. 1. 09:31

주환영
송우리
변윤화
김영수
이유미
장영두
성연호
김민정
이옥순
윤재원

10분입니다. 
이희석이라는 사람과 함께
짧게는 일년 동안, 길게는 평생동안 함께 공부하고 성장할 사람입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들의 리더가 되고자, 선생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同學은 여러분의 상상 이상으로 학습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통해 자신의 고유함을 더욱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서로의 멋진 습관을 보며 벤치마킹할 만한 것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를 축하하십시오. 제가 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막대 하나를 올려 두고 지켜본 것 뿐입니다.
누구나 시시하게 볼 정도로 너무 낮지 않기를,
아무도 시도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높지 않기를 고려하며 막대를 올려 두었습니다. 

막대를 보며 '한 번 뛰어 보자'고 결심한 것은 여러분들입니다.
예전의 모임과 약속, 생활 패턴 대신 와우 습관을 갖기로 선택한 것도 여러분들입니다.
힘차게 달려와 막대를 넘으려고 힘껏 도약한 것도 여러분들입니다. 
저는 지켜보았고, 여러분들이 해냈습니다. 스스로를 한껏 축하해 주십시오.

새로운 시작입니다. 와우다운 삶의 시작~!
와우다움이 어떠한 것인지, <보보의 드림레터>와 <보보의 해피레터>를 읽으며 예상해 보시기 바랍니다.아주 찬찬히 읽어 보시며 다시 한 번 '이희석'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유지되는지 살펴 보십시오. ^^
리더가 누구인지 잘 알아 두어야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지 감을 잡게 됩니다.


- 자기 마음이 바뀌어, '아니다' 싶으면 4월 6일까지는 포기해도 됩니다. 이후에는 얄짤 없습니다. ^^
- 예정을 바꿔 4월 18일 오후 4시에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것입니다. 저녁 식사까지 하면 좋겠습니다.
- 이글을 확인한 '6기 와우팀원'들은 본인이 확인했음을 댓글 혹은 메일을 통해 제게 알려 주십시오. 
- 4월 6일까지 <보보의 드림레터> 20편을 읽고, 간략한 소감을 메일로 보내주세요.(A4 1장 내외) 
- 이후, 안내사항은 개인메일을 통해 전달될 것입니다. 제게 가장 자주 쓰는 메일 주소를 알려 주세요.
- 더 이상의 관문은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6기 와우팀원'입니다. 한 달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게] 

지원서를 제출하고서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만한 일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당신의 자기소개서를 읽었습니다.
당신에 대하여 이전보다 아주 조금 더 알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와우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종종 소식 주고 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 안에는 지원자들에게 대하여 판단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을 한 번쯤은 알려 드리고 싶네요.

축제의 3/4까지 함께한 분도 있습니다.
갑자기 밀려 든 회사 일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었나 봅니다.
처음부터 아주 절절하게 와우팀에 조인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셨던 분이라 갈등이 있었습니다.
허나, 다른 축제에서 몇 분 늦게 제출했던 경력(?)이 있어 아쉬움을 접어야 했습니다.
멋지게도, 당신께서 먼저 메일을 통해 깨끗이 다음 기회에 도전하겠다, 하시어 감사했습니다.

더 좋은 날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이 더 좋은가, 훗날이 더 좋은가는 스스로가 만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