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전율시키는 꿈을 가진 자는

다른 사람을 전율시키는 인생을 창조해 갑니다. 

그는 자신의 삶으로 스스로를 기쁘게 할 것입니다. 

그 기쁨은 다른 이들을 힘써 도울 에너지가 됩니다. 

 

나는 멋진 인생을 창조해가는 한 명의 청년을 소개하려 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전율을 안겨 줄 만한 청년입니다.

그는 대학생들의 와우 리더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그의 꿈이고 열정의 근원입니다.

 

아래 파일을 확인해 보세요.그의 꿈이 담겨져 있는 파일입니다.

나는 그의 꿈에 흥분했는데, 여러분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어보실 파일은 새로운 유니와우 기수 모집을 위한 세미나 안내 파일입니다.

와우스토리연구소에서는 매년 대학생 와우팀원(유니와우팀)을 모집하거든요.

 

Uni-WOW 포스터 최종본(pdf).pdf

 

 

관심 있는 분들은 세미나에 참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참여하시면 유니와우팀이 무엇을 위한 모임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 됩니다.

유니와우팀은 자기발견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학습 커뮤니티랍니다.

자기실현의 여정을 유쾌한 선생과 함께할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와우스토리연구소 연지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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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수업의 정점, 그랜드 투어

- 설혜심의 <그랜드 투어>를 읽고

 

 

누구에게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합니다. 나의 놀이터는 와우스토리연구소(Wow Story Lab, 이하 와우랩)입니다. 와우랩은 자기다운 인생을 살기 원하는 직장인과 1인 기업가 80여명으로 이뤄진 커뮤니티입니다. 우리는 자기이해, 자기경영, 자기실현을 이루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어울려 놉니다. 수업도 하고, 여행도 떠나면서요.

 

나는 와우스토리연구소의 리더입니다. 연구소라는 이름에 걸맞은 형식을 갖추자면, '소장'이라는 직함이 맞겠지만, 소장이라는 호칭이 주는 권위와 무게감이 싫더군요. 수석연구원 정도의 뉘앙스가 마음에 들고 편안하지만, 역동적인 비전가로 살고 싶은 내게 ‘연구원’은 다소 정적인 호칭입니다. 이것 역시 선입견이겠지만, 나는 '리더'라는 말이 좋습니다.

 

와우랩의 리더로서 매년 신입 와우팀원을 선발하고, 매월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선발과 교육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독서모임과 하루여행 그리고 월요 조찬모임도 중요한 업무랍니다. 신입 와우팀원은 일년동안 정규수업에 참석해야 하고, 나는 얼마간의 수업료를 받지요. 와우랩은 나에게 놀이터인 동시에 일터인 셈입니다.

 

나는 프로페셔널한 리더이고 싶어서 자기이해와 자기경영이라는 교육목표 달성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가장 공을 들이는 영역은 정규수업입니다. 수업일이 다가오면 컨디션 조절까지 신경 쓰며 수업 내용과 개인별 피드백을 준비합니다. 수업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여행입니다. 여행지에서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들이 중요한 수업자료가 되니까요.

 

여행 자체가 배움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주 여행을 떠납니다. 1년에 한 번은 전체기수 MT를 떠나고, 신입기수는 서너 달에 한 번씩 MT를 떠나지요. 기수를 불문한 여행도 있습니다. 일년에 8~10회는 서울 근교로 하루여행을 떠나고, 여름이면 해외여행을 다녀옵니다. 와우랩의 리더로서 여행을 자주 기획하고 떠나려고 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와우팀원들이 여행을 통해 중요한 것들을 느끼고 깨닫고 되찾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여행의 힘을 맛보아 ‘현실적인 삶’을 살면서도 자주 ‘이상적인 여행’을 떠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와우랩 리더의 여행 시도가 그들에게 하나의 좋은 모델이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우리에게 놀이와 배움을 제공합니다. 나에게 여행 준비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모색입니다. 어떻게 하면 여행을 잘 즐길 수 있을까? 무엇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일까? 여행을 교육으로 여기는 관점만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을 지나치게 진지하게 대하는 느낌이 드니까요. 그저 즐기고 돌아오면 그만 아닌가, 하는 생각에도 저는 동의합니다.

 

문제는 여행의 이중적 매력에 있습니다. 재미만 얻기에는 여행이 꽤나 효과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니까요. 일찍이 선조들은 여행이 중요한 교육 도구임을 여겨왔습니다. 굳이 실증적인 사료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여행의 교육적 효과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지만, 눈에 보이는 자료를 더 신뢰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의 역사적 사실을 적어 봅니다.

 

- 고대 그리스의 헤로도토스는 여행을 하며 얻은 지식으로 <역사>를 저술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위대함은 ‘학문’과 동행교사로서의 ‘여행’이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 17세기 이후 영국의 귀족들은 어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유럽여행을 보냈다.

- 18세기 조선의 실학자들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 청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그랜드 투어>는 ‘교육으로서의 여행’에 초점을 맞춘 인문서입니다. 같은 주제라도 작가의 기질과 관심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지요. 실용서로 쓰였다면 실제적인 여행의 기술을, 인문서라면 교육여행의 탄생배경과 여행경로, 역사적 주요인물과 그들에 얽힌 이야기를 담게 됩니다. 제목으로 쓰인 ‘그랜드 투어’의 개념을 알면 책의 내용이 짐작됩니다.

 

“18세기 영국에서는 상류 계층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해외여행 열풍이 불었다. 우리가 역사책에서 만나곤 하는 위대한 인물들과 이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이 영국 해협을 건너 대륙으로 향했다. 그 열풍은 영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엘리트 사이로 퍼져가게 되었다. 엘리트 교육의 최종 단계로 생각된 이 여행은 ‘그랜드 투어’라고 불렸다.”

 

그랜드 투어는 유럽 귀족들의 어린 자녀를 위한 교육 여행입니다. 어린 귀족들은 동행교사, 하인과 함께 파리와 로마를 필수 코스로 하여 유럽의 주요 나라를 2~3년 동안이나 여행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신의 제자였던 알렉산더와 함께 떠났던 여행을 제외하면, 오늘날의 조기유학의 원조인 셈입니다. 이제, 책의 특징을 3가지로 알아보죠.

 

1) 책은 그랜드 투어를 둘러싼 방대하면서도 구체적인 역사적 정보를 담았습니다. 40페이지에 달하는 미주와 참고문헌은 저자가 성실하고 정직한 학자임을 보여주어 책에 대한 신뢰를 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석을 책의 말미에 모아둔) 미주보다 (본문 아래에 적어둔) 각주를 더 좋아하지만, 저자는 독자들의 일반적인 성향을 배려하여 미주로 처리했습니다.

 

2) 전공서 위주의 집필을 해온 저자가 일반 독자를 배려한 점이 책이 지닌 또 다른 특징입니다. 저자인 연세대 사학과 설혜심 교수는 <그랜드 투어>를 작심하고 썼습니다. 작심의 정체는 노년의 부모님도 재밌게 읽으실 책을 쓰겠다는 마음입니다. 술술 읽히는 책인데, 읽다보면 그랜드 투어에 관한 박학한 정보를 얻습니다. 가독성의 비결이 세 번째 특징입니다.

 

3) “나는 그랜드 투어의 정형을 도출하기보다는 실제로 그랜드 투어를 떠난 사람들의 경험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여행자 개개인의 족적을 되살리고 당시의 맛을 살리기 위해 당시 문헌의 일부분이나마 가능한 있는 그대로 많이 싣고자 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구조나 인과관계에 함몰되어 잃어버렸던 ‘이야기로서의 역사’가 얼마나 재밌는가를 새삼 깨달았다.”

 

책의 특징을 3가지로 살폈습니다. 저자가 성실한 학자인데서 오는 내용의 신뢰성, 쉬운 언어로 쓰인 높은 가독성, 이야기로서의 역사가 주는 재미! 나는 설 교수님의 시도, 다시 말해 ‘성실한 인문학자의 대중적인 인문교양서 쓰기’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다른 저서보다 판매량이 높을 거라 예상하고,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건졌다고 판단하니까요.

 

<그랜드 투어>를 즐겁게 읽기 위한 준비물은 두 가지가 아닐까요? 첫 번째 준비물은 여행의 기능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뿐만 아니라 ‘훌륭한 교육 도구’라는 것에 동의하는 마음입니다. 두 번째로는 ‘내가 그랜드투어를 떠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해?’하는 실용적 접근보다는 ‘그랜드 투어를 둘러싼 역사 이야기’를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입니다.

 

지적 호기심보다는 실용적인 제안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 책을 꼼꼼히 읽는 것보다 서점에서 책의 챕터 구성을 살피며 힌트와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로 그랜드 투어를 떠나야겠지요. 일반적인 방법론은 무용합니다.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야 합니다. 최고의 노하우는 정통의 방법론을 실천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것으로 다듬어낸 것이니까요.

 

나는 와우스토리연구소에서 떠나는 해외여행을 ‘Wow Grand Tour’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2013년 와우 그랜드투어의 목적지는 호주입니다. 우리는 9일 동안 애들레이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리고 멜버른을 여행할 것입니다. 한껏 즐기면서도 무언가를 느끼고 배워서 돌아오겠지요. 그랜드투어를 와우랩의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잘 키워가야겠습니다.

 

- 와우그랜드투어 가이드,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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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유니와우팀장 이연주가 작성한 글입니다. 

(유니와우팀은 자기발견을 위한 20대들의 학습 커뮤니티입니다.)


유니와우 프로젝트 지원안내

 

지난 8년 동안 나란 사람을 연구해 왔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왜 태어났는지, 언제 가장 행복해 하는지,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강점과 기질 그리고 한계는 무엇인지.... 관련 책을 닥치는대로 읽고 글을 쓰면서, 이 과정을 함께 한 동학들과 어울리면서 천천히 나란 사람을 알아갔습니다. 제 자신을 연구해오면서 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깨닫게 된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코는 뭉툭하고 허벅지는 두껍고 피부색은 거무죽죽한 내가 사랑스럽다니요.

 

그것은 나란 사람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동시에 회복시킨 사건이었습니다. 뿐만 아니어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목적이 있음을 8년에 걸쳐 꾸준히 알아갔습니다. 나만의 고유한 스토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 저의 삶은, 스캇 펙의 말처럼 고해가 아니라 힘껏 끌어안고 입을 맞추어 주는 사랑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유일한 목적은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지원해서 영혼이 진실을 드러낼 수 있을 만큼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고, 사람들이 각자 내면의 교사에게 귀 기울이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홀로됨에서 생기는 내적인 친밀성과 커뮤니티에서 생기는 다름에 대한 인식이 모두 필요하다." - 파커 파머 『온전한 삶으로의 여행』

 

유니와우 프로젝트는 20대를 위한 자기발견 커뮤니티입니다. 삶에 입맞추고픈 분들과 함께 하는 배움의 여정입니다. 우리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1년 동안 공부합니다. 공부의 목적은 '자기발견'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음을.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있음을. 그 목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재능과 가능성 또한 주어져 있음을. 유니와우는 그 스토리를 함께 발견하고자 합니다. 자신을 발견하여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으로 존재하고자 합니다.

 

유니와우에서는 자신만의 재능, 관심사, 기질, 관계 그리고 열망을 찾기 위해 좋은 책을 읽고 함께 수업을 진행합니다. 제가 8년 동안 공부하고 경험했던 것을 서툴겠지만, 모두 나누려 합니다. 누군가의 자기발견을 도우며 살고 싶습니다. 그 마음으로 유니와우팀과 함께 할 분들을 찾습니다. 저는 팀원들의 자기발견을 돕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것입니다. 수업 땐 무엇을 다루는지, 기간은 어찌 되는지 등 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첨부한 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기를 사랑하여 삶의 도약을 꿈꾸는 분들의 용기 있는 지원을 기다립니다. ^ ^

 

 

■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 20

• 전공을 살릴 마음이 없는데 졸업은 코앞에 닥친 20

• 어디에 취직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는 20

• 일 년 동안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해 보고 싶은 20

• 자신의 독서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20

 

■ 지원요건

•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없음. 모든 것은 자기소개서로 '성실성'만을 평가함.

• 인생 최고의 프로젝트를 창조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수업료 월 10만원)을 투자할 사람

• 매월 2권의 책을 성실히 읽어내고, 1회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사람

1년 동안 가족, 신념, 일 다음으로 와우 과정 이수를 최우선 순위로 둘 사람

 

■ 지원안내

유니와우팀장에게 문의 후, 자기소개서 작성 

(문의유니와우팀장 이연주 (010-6764-1230 / yjlee@younicon.co.kr)


■ 자기소개서 작성안내 (A4 10장 이상, 폰트 10/줄간격 160)

와우팀 합격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성찰하려는 목적으로 진솔함을 발휘할 것

• 자신과 자기 인생에 대한 소개 (2p),

• 와우팀 지원 동기와 기대사항 (1p),

• 현재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만족도/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관심분야 (1p),

• 삶을 바라보는 철학과 태도(가치관)/일에 대한 철학(직업관) (1p),

•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 3가지 (1p),

• 가장 가슴 아팠던 일 1가지와 큰 성취 3가지 (사건묘사+선정이유, 2p),

• 감명 깊게 읽은 책 3권에 대한 소개 (1p),

• 역할 모델이나 앞으로 추구하고픈 인물 3인과 선정이유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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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1월 13일(일) 오후 6:00~9:30

장소 : M스퀘어 (마이크임팩트, 1호선 종각역 4번출구에서 1분 거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45-1 대왕빌딩 13층, http://msquarecafe.com/

  

2013년에 제10기 와우팀원으로 지원하실 분들과

와우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에게 와우신년회를 오픈합니다.

오시기가 쑥쓰럽겠지만, 와우팀 지원 결정을 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듯 해서요.

신년회를 오픈하는 것은 처음이라, 저도 십 수일을 망설였네요.

 

전체 와우 기수들이 만나 노는 행사인데, 어떻게 노는지 궁금한 분들은 오세요~ ^^

간단히 자기소개하는 시간이 있지만 (안 하셔도 되고),

대부분은 식사를 즐기시고 서로 인사 나누고 행사를 구경하시는 시간입니다.

참가 문의는 박수연 010-2874-9033, 이연주 010-6764-1230 에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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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일 년 동안 공부하며 자신을 탐구할 제10기 와우팀원을 찾습니다. 매년, 이 맘 때면 와우스토리연구소를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하곤 합니다. 온라인 와우카페가 비공개인데다가 적절한 소개 멘트 하나 없으니까요. 와우스토리연구소를 알리는 이런 방식은 정말 아마추어 같지만, 커리큘럼 만큼은 프로페셔널하다고 간단히 언급해 둡니다. 

우리 공부의 목적은 '자기발견'입니다. 자신만의 재능, 관심사, 기질, 관계 그리고 열망을 찾기 위해 좋은 책을 읽고 함께 수업을 진행합니다. 저는 연구원들의 자기발견을 돕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합니다. 수업 땐 무엇을 다루는지, 기간은 어찌 되는지 등 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아래의 PDF 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와우스토리연구소 브로셔.pdf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원요건과 절차, 그리고 지원과제에 대한 안내만 드립니다.

자기를 사랑하여 삶의 도약을 꿈꾸는 분들의 용기 있는 지원을 기다립니다. ^^

 


지원요건
: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없음. 모든 것은 자기소개서와 과제로 '성실성'만을 평가함.
• 인생 최고의 프로젝트를 창조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수업료 300만원)을 투자할 사람
• 매월 2권의 책을 성실히 읽어내고, 월 1회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사람
• 1년 동안 가족, 신념, 일 다음으로 와우 과정 이수를 최우선 순위로 둘 사람

지원절차
1월 31일까지 자기소개서를 아래 주소와 메일로 송부 (ceo@younicon.co.kr)
  서울 송파구 잠실3동 40 갤러리아팰리스 A-1303호, 이희석.(발송기준 2월 1일까지 유효)
2월 20일까지 3권의 도서를 읽고 리뷰 제출 (도서명과 제출 날짜 아래에 공지)
2월 22일, 제10기 와우연구원 최종발표. (개별연락)

자기소개서 작성안내 (A4 10장 이상, 폰트 10/줄간격 160)
: 와우팀 합격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성찰하려는 목적으로 진솔함을 발휘할 것

 

• 자신과 자기 인생에 대한 소개 (2p), 와우팀 지원 동기와 기대사항 (1p), 현재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만족도/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관심분야 (1p), 삶을 바라보는 철학과 태도
(가치관)/일에 대한 철학(직업관) (1p),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 3가지 (1p), 가장 가슴 아팠던 일 1가지와 큰 성취 3가지 (사건묘사+선정이유, 2p), 감명 깊게 읽은 책 3권에 대한 소개 (1p), 역할 모델이나 앞으로 추구하고픈 인물 3인과 선정이유 (1p)

독서과제 제출 안내
: 저자조사 (1p), 구절 옮겨적기 (3p), 리뷰 (1~2p) 양식으로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


• 2월 06일 자정까지. 파커 파머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 2월 13일 자정까지. 로이 바우마이스터 『의지력의 재발견』
• 2월 20일 자정까지. 한병철 『피로사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실현전문가 이희석 유니크컨설팅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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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를 창조하기 위해 알아야 할 4가지
 - 훈련, 천성, 즐거움 그리고 사랑

2월 07일 24시한.『스위치』칩 히스, 웅진지식하우스
2월 14일 24시한.『미래를 창조하는 나』이수영, 아이세움
2월 21일 24시한.『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스티븐 나흐마노비치, 에코의서재
2월 28일 24시한.
『아직도 가야 할 길』스캇 펙, 열음사


자기경영의 요체는 자기를 아는 지식입니다.
자기발견은 자기의 과거를 아는 지식이고,
자기실현(비전)은 자기의 미래를 아는 지식입니다.
 
자기발견은 자신의 천성을 연구하는 일이고,
자기경영은 재능을 능력으로, 이기심을 인격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훈련하는 일입니다
자기실현은 세상에 의미있는 존재가 되어 재미와 기쁨을 누리는 일입니다..

천성을 찾는 노력은 자신의 지난 날들을 들여다 보며  
"나는 무엇을 타고 났는가?" 라는 질문을 품고 몰입과 성찰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를 돕는 '좋은' 책, 다시 말해 쉽고도 깊이 있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책들을 찾아 읽는 것은 자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떤 책이냐는 질문 사절. ^^)

천성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함께
어떻게 자기를
훈련해야 하는가에 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떤 훈련을 실천해야 하는가?" 하고 물어야 합니다.

『스위치』는 자기 훈련을 다룬 좋은 책입니다.
'훈련'은 21세기의 첫번째 10년 동안, 자기경영 담론이 놓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는 저자의 성공담에서 나온 검증되지 못한 노하우,
가슴을 들뜨게는 하지만 구체적인 비결 제시는 못한 비전 담론이 많았지요.

훈련을 다룬 좋은 책을 읽으려면, 다음의 책을 순서대로 읽어보세요.
『아웃라이어』『스위치』『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천성을 발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은

와우팀 커리큘럼에서 많이 읽게 될 것이기에
지원 과정에서는 『미래를 창조하는 나』를 읽으세요.
다소 과격하지만 니체 역시 자기다움을 강조합니다.
이 책의 무엇이 천성을 다루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발견하긴 힘들 수도 있지만
천성 발견을 위해 가져야 할 가치와 태도를 잘 보여준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

즐거움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즐겁고 평온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1) 커리어가 자기 천직을 향해야 하고,
2) 부모님과 화해하고, 3) 최고의 파트너십을 경험해야 하며, 4)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추천할 만한 책이 있지만, 이번 지원 과정에서는 '놀이하는 인간'를 다룬

『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을 추천합니다.
『호모 루덴스』보다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랑 위에 기반해야 합니다.
천성은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고, 훈련은 성장과 변화를 사랑하는 일이고
행복은 인생과 사람들, 그리고 신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에는 사랑의 방식을 선택하면 결과가 좋을 것입니다.
두루뭉슬한 조언이지만, 제게는 사랑을 선택하라는 말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실체가 어떠한 것인지 이런 저런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사랑을 다룬 좋은 책들이 많은데, 8기 지원자 여러분들은

『아직도 가야 할 길』
을 통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책들이니, 즐거운 독서 여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원 책들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코멘트를 달아 둔 것은,
선정 이유를 알려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혹 8기 와우팀에 Join하지 못하더라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책들이라는 점을 알려 드리기 위함입니다.
저는 지금 지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도, 일독해 보시기를 권하고 있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실현전문가 이희석 와우스토리연구소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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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팀 2기가 시작된 것은 2006년 10월입니다. 제대하고 1년 6개월이 지난 시기였고, 1기 와우팀과 3년 6개월 동안 시행착오를 거듭해 오던 무렵이었습니다. 저는 회사에 복직하여 일을 하면서 분기마다 대구에 내려가 1기 와우팀원들을 만났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는 동안, 나름의 노하우를 얻기도 했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기에 저는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습니다. 와우 1기는 그대로 계속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하면서, 서울에서 새로운 기수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게지요. 매월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팀을 생각한 것입니다.

2기 팀원들의 모집은 강연에서 만난 분들에게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제 강연을 좋아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8분이 모였습니다.
2기 와우팀원들과 함께 공부해가면서 와우팀에 대한 비전을 좀 더 구체적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와우팀은 아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겠다. 다 많은 애정을 쏟고 싶다.'

그럼, 1기 때에는 비전이 없었냐구요? 아닙니다. 그 때에도 물론 비전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 비전은 와우팀이라는 커뮤니티에 대한 비전이 아니라, 지성 인성 영성을 갖춘 청년 리더들을 세우는 섬김에 관한 비전이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1기 와우팀을 리드하면서는 제가 얼마나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했으니까요.

2기 와우팀 (8명)
2006년 10월~2008년 2월
63년생, 64년생, 77년생, 79년생, 81년생, 82년생, 82년생, 85년생
지원제/ 유료 120만원 (매월 납입)


2기 와우팀은 독서, 과학, 역사, 실용, 동양고전 등 다양한 분야를 걸쳐서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이 수업의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발표 후에는 팀원들 서로간의, 그리고 저의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수업은 평일 저녁 시간에 거의 정확히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시간의 제한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은 3기였고, 수업 시간이 엄청 길어진 것은 4기 때부터였지요.)

와우팀 리더로서의 저는 독서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수업 시간에 책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것으로 수업 진행을 했습니다. 피드백은 개인의 성향을 고려하여 글쓰기와 발표를 잘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을 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 때에는 어떻게 하면 글을 더 잘 쓸 수 있나, 라는 관점에서 글 다듬기, 글쓰기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조언하곤 했었지요.

2기 와우팀부터는 커리큘럼을 향한 몰입도가 부쩍 두드러졌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소모임과 번개 등으로 친밀함이 부쩍 높아졌기 때문이고, 카페의 활성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높은 우선순위를 두어 활동했던 점도 와우팀의 운영을 도왔을 테지요. 우리는 파주 헤이리와 인천 시도, 이렇게 두 번의 MT 를 가졌고 한 번의 한사람 독파 세미나를 했습니다.

2기 와우팀은 1년 4개월 동안 진행되었는데, 당시에는 『생산적 책읽기』『철학콘서트』『전쟁의 기술』『논어』 등 전방위적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기초 지력을 쌓고 독서 습관을 갖는 것이 그 때의 목표였으니까요. 그 때만 해도, 지적 성장과 자기발견 중에서 전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지요. 그러가다가 커리큘럼의 마지막 4개월은 STORY의 강점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지금 와우팀의 커리큘럼인 STORY 의 초기 형태였지요. (이후, 지금은 지적 성장을 위한 객관적 독서보다는 자기 발견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2기 와우팀원들은 2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에 걸친 다양한 연령대였기에 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터였지만, 인생의 선배들은 배려함으로, 후배들은 존중함으로 팀워크를 이루어 주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만나도 여전히 반가운 2기 와우팀원 은미님, 연주, 현산, 정윤. 그리고 비교적 자주 만나는 창연, 승복, 성도님. 이 분들은 이제 와우의 선배 기수가 되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실현전문가 이희석 와우스토리연구소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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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년회 날에 되돌아본 와우팀의 역사


오늘(2010. 1. 16)은 2010년 와우팀 신년회가 있는 날입니다.
왠지 모를 약간의 긴장감과 설레임이 마음 속을 휘젓고 다닙니다. 조직의 리더라면, 뭔가 차분하게 행사의 중심이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어차피 무게 있는 사람보다는 편안한 사람이 되자는 것이 나의 소원이니 너무 가벼워 '촐싹'의 수준까지 가지만 말자고 주의하는 것으로 나를 달랩니다.

빙고팀(와우 6기)이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역들입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그들은 나에게 '와우팀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요청했습니다. 오랜만에 그 때 그 시절, 처음 와우팀을 시작할 때의 일들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아마 저는 개인적인 회상에 잠겨 주절주절 이야기를 늘어놓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그저 아래의 회상 후 소감(갈색글씨)만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와우팀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서 느끼는 것들은 시작의 힘과 공동체의 힘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저도 많은 걸 알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지요. 전혀 무지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때의 지식이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저는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와우팀이 그런 일이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바로 와우팀에서 진행된 일이라는 사실은, 와우팀을 시작하기 전보다 한 해, 두 해 시간이 흐르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2003년 봄에 와우팀 1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도 몰랐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던 시절이었습니다. 젊은 날의 도전이란, 끝이 어떠할지 모르는 위대한 도전을 겁없이 시작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와우팀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제가 발견한 것은 완전하지 못한 한 사람의 리더입니다. '지난 날의 나'와 '오늘의 나'를 번갈아 쳐다 보니, '아직은 아니야' 증후군에서 벗어나 힘차게 행동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완전하지 못한 리더지만, 와우팀을 진행하면서 믿게 된 것은 사람들의 고유성과 다양성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가졌다는 사실을 삶으로, 이론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는 강점과 기질 면에서 개별적인 존재들입니다. 나름의 매력을 지녔다는 말입니다. 다른 주제에는 따분해하다가도, 자신의 관심 주제가 나타나면 눈이 반짝이는 우리들입니다. 와우팀원들은 말합니다. 와우팀은 특별하다고. 그것은 그들의 다양성과 고유함 덕분입니다. 와우팀의 저력은 리더의 힘이 아니라, 공동체의 힘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분명합니다. 여러분들도 공동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면 분명 공동체의 힘을 느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다면 공동체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공동체에 힘이 있는 까닭은 우리 모두가 고유한 존재들이고, 다른 이의 고유함을 인정하고 서로 배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글은 와우팀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고 난 후에 적은 글입니다. 이제 와우팀의 소소한 역사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와우팀 지원을 생각하신 분들에게는 소중한 판단 자료로, 그리고 독서모임이나 학습모임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작은 동기부여가 되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열정으로 시작한 WOW
- 1기 와우팀 6명과 함께한 날들

1기 와우팀 (6명)
2003년 3월~2007년 겨울.
79년생, 79년생, 80년생, 81년생, 81년생, 86년생(후에 합류)
지원제/ 무료


'세미나'라는 형식으로 처음 강연을 했던 때가 1999년 1월이었습니다. 시간관리, 비전, 잠재적 가능성 등의 주제로 교회 선후배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3일 간에 걸친 총 9시간 정도의 세미나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저는 이후에도 공부한 것들을 강연이라는 형식으로 지인들과 나누었습니다. 교회에서, 학교에서 간헐적으로 강연을 하면서 기업교육 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2002년 가을, 저는 한국리더십센터에 입사하여 회사에서 기업교육에 관한 현장감각을 익혔습니다. 운이 좋게도, 회사를 통해 알게 된 몇 개의 단체들과 기업에서 강연을 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2003년이 되자, 제가 군에 입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입대 전 2개월간의 휴직을 얻었습니다. 2003년 3월과 4월, 제게 다시 한 번 대학생과 같은 자유 시간이 주어진 것입니다. 

5월 2일 입대하기 전까지의 2개월을 대구에서 보냈습니다. 많은 시간들을 사랑하는 교회 후배들과 함께 보내면서 체계적인 리더십과 지식의 전수를 꿈꿨습니다. 그 때까지는 여러 차례의 강연을 통해 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곤 했는데, 함께 공부하고 서로 도와 주는 작은 팀을 만들면 교육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서로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자기경영에 관심 있는 기독 청년들의 모임 말이지요. 톰 피터스의 저서에서 영감을 얻어 팀이름을 '와우팀'이라 정하였고, 나는 <와우 프로젝트 설명회> 자료를 만들어 교회 청년부에서 와우팀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습니다. 12명의 청년이 청년부실에 모여 들었고, 저는 열심히 와우팀의 비전과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12명 정도가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고, 청년 9명이 와우팀에 최종 지원했습니다. 저는 그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했지요. 특히 4월에는 자아발견, 지식경영, 시간관리, 보고서 작성법, 독서법 특강 등 여러 주제로 많은 강연을 했습니다. 입대하기 전까지 그 때 가졌던 모든 콘텐츠를 전하고 간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강연록을 만들어 공유하고, 입대하는 날 아침에도 와우팀 모임이 있었을 만큼 열심이었습니다. 그 때 독서법의 강의안이 훗날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의 초고였습니다. 나의 열정은 뜨거웠지만, 열정과 지식이 얼마나 팀원에게 잘 전달되었는지는 팀원들이 더욱 잘 알겠지요. 2003년 4월 7일엔 와우카페를 개설했습니다. 한 달 동안 많은 강연을 하고, 와우프로젝트 재정지원을 위한 기획서를 만들기도 했던 와우팀의 시작은 참 열정적이었습니다.

와우 1기의 커리큘럼은 지금의 STORY 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토론을 거쳐 와우팀 1기의 사명선언문문을 완성하였습니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배우고 나누는 예비 기독 지성인이다."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균형 있는 독서 목록을 선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시의 독서 커리큘럼은 리더십 - 독서(학습)법 - 자기경영 - CEO평전 or 성공철학 - 영성 2권 순으로 진행되었고, 6개월마다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습과 토론이 수업의 중심 주제였으니 자기 발견의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1기 와우팀의 비전도 향후 와우 기수들과도 달랐지요. 그때 우리의 비전을 소개합니다.
- 2년 안에 24권의 전문 서적을 독파한다.
- 독서의 기술을 훈련하고 실천하여 1명에게 전한다.
- 영성과 자기경영의 테스트에서 80점을 돌파한다.
- 자신의 리더십 유형을 파악하고 계발 목표를 세운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책을 읽고 <한사람 독파 세미나(이하 한독세)>를 진행했었답니다. 한독세는 팀원들이 자기에게 영향을 줄 만한 사람을 한 명 선정하여 그에 대하여 깊이 공부하고 조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한독세는 2기까지 진행되었다가 '자기발견'으로 모임의 목적이 조정되면서 커리큘럼에서 제외했지요.

1기 와우팀은 제가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시작하여, 전역하고 난 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하고 있을 때의 1기 와우팀은 서신을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했지만, 아무래도 원활하게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서로가 노력했습니다. 팀원들은 팀장이 없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신을 전하기도 하고, 부대에서 <Wow Letter>이라는 소식지를 만들어서 Co-Leader 에게 보내기도 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만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고, 최초의 계획이 너무 이상적이었다는 사실은 시간이 갈수록 분명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제가 휴가를 나갈 때마다 모였고, 그 때마다 중요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100일 휴가를 나왔던 때를 기억해 봅니다. 2003년 9월 3일, 1기 팀원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이런 글을 와우카페에 올린 적이 있지요. (복귀하기 전, 와우카페에 올린 모임 후기 성격의 와우팀 방향과 개선사항에 관한 글입니다.)

와우팀의 지금까지의 성과 점검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성과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적으로는 학습에 대한 경험들이 유익했지만, 와우팀의 기준에 비교하게 되면 만족할 수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팀장이 군대에 있어서 동기부여할 리더가 없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아직 독서법을 충분히 익히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개선사항으로 재민이를
제 위임자로 세워 Co-Leader로서 섬기기로 했으며, 와우팀의 과제를 대폭 수정하여 앞으로 3~4개월 동안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입대전 [독서의 기술] 강의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학습법을 다 교육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본인도 수년에 걸친 독서의 걸쳐 얻은 독서법과 학습법을 와우팀원이 단 한 달 만에 다 익혔을 것이라고 착각한 것이지요. 그래서, [독서의 기술] 강의안을 토대로 여러분이 직접 독서법을 다룬 책들을 읽어 나가는 것으로 와우팀의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이것이 와우팀 1기의 모습 중 하나입니다.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았기에 방향 전환을 여러 번 거쳤습니다. 1기 와우팀은 2007년 겨울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과정을 수료하였는데, 9명으로 시작한 1기 와우팀은 미국 유학과 결혼 등으로 3명이 중도하차하여 6명이 남았습니다. 1기 팀원들과 함께한 작업들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발표한 주제만 해도 독서법, 리더십, 프리젠테이션 스킬, 보고서 작성법, 한사람 독파 세미나, STORY의 일부 등 다양합니다. 그 때엔 저도 그들도 모두 열정적이었지만, 지금의 기수들과 비교하면 하나를 깊이 완성하지는 못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열정으로 시작한 와우팀 1기의 역사는 우왕좌왕하지는 않았지만 이리저리 부딪친 좌충우돌의 역사였습니다.  
                                                                                                           - 2010. 1. 16

(2기 와우팀부터는 유료로 전환되었고, 매월의 정기 모임이 체계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2기 와우팀의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재미없더라도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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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훌륭하게 살아남기 2010.12.22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기와우팀이야기!'는 언제쯤 올리실건가요?
    완전 빨리 읽고 싶습니다 ^^

  2. 이재민 2010.12.25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기의 역사를 잘 정리해 주셨네요^^ 좌충우돌이었지만, 제 인생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데 큰 영향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 보보 2010.12.2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에게도 소중하고 즐거웠던 추억입니다.
      최선을 다했던 그 순간들이 있어서 지금이 있는 거라 생각하면
      그 시절에 함께 했던 이들에게 참 감사하답니다. ^^


[와우팀 소개] 내 인생 최고의 프로젝트, WOW

2003, 한껏 성장하기를 원하는 지인들을 불러 학습 모임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함께 모여 토론하였지요. 저는 독서의 기술, 시간관리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그들의 성장과 학습을 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1기 와우팀의 시작이었습니다. 1기 와우팀의 목표는 지적 성장의 기반을 닦는 것이었습니다.

매년 와우팀을 진행하며 저 역시 성장했습니다. 와우팀을 통해 얻고자 하는 기대성과가 더욱 분명해졌고, 사람들의 다양성과 독립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4기부터의 와우 커리큘럼은 '자기발견'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기에 대하여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으로 5가지 키워드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공부합니다.

                                   <와우의 핵심 커리큘럼 : 자기 발견>
강점(
Strength), 관심사(Topic), 기질(Original), 관계(Relationship), 비전(Yearning)


와우팀은 책을 읽어야 과정을 따라올 수 있지만, 독서모임이 아닙니다. 자기발견과 자기경영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자신의 길을 발견하여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자기 삶의 작가로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가고픈 이들의 모임입니다. 자신의 이야기(story)를 쓰려면 글감이 필요한데, 위의 5가지가 자기 이야기의 재료입니다. 자기발견은 중요합니다. 자기를 알아야 자기를 경영할 수 있습니다.

와우팀을 수료하게 되면, 자기에 대한 5가지(강점, 관심사, 기질, 관계, 비전)를 알게 되고, 30 여 권의 책에 대한 독서리뷰를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와우팀원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얻게 됩니다. 와우팀 커리큘럼은 일년 과정으로 수료하지만, 와우팀의 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와우 정신으로 POST-WOW의 삶을 살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게지요.

저는 과장된 홍보와 거짓 희망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사람도 아니고, 얕은 지식과 간단한 기술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누군가가 와우팀원이 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와우팀원들과 함께 힘차게 성장하기 위해,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작가의 역량을 갖춘 이로 깊어지기 위해 2011년 강연횟수를 주1회로 제한했습니다. 팀원들의 과제물을 꼼꼼히 체크하고, 그들에 대한 5가지 즉 강점, 관심사, 기질, 관계, 비전을 충분히 들여다 보기 위해서죠.

열흘 정도 후 와우팀 지원안내 공지를 올릴 예정인데, 지금부터 조금씩 와우팀에 대한 소개와 제 생각, 그리고 와우팀을 향한 비전 등을 공유하겠습니다. 자신의 삶을 열렬히 사랑하여 2011년을 치열하게 보낼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8기 와우팀원 지원안내는 2011 1 1일에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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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맘모스 2010.12.20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8기라니요.. 시간 참 빨리 흘러가네요~(7기 지원안내 올라왔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와우 6기 활동하는내내, 그리고 지금. 여전히 같은 마음입니다. 와우 좋아~♡~♡
    그리고 조금씩 커갑니다. 나, 그리고 나의 삶에 대한 열망.

    8기에 지원하시는 분들도 홧팅입니다!^^

  2. Eunice 2010.12.21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OW! 8기 모집 글이군요~^^
    시간이 참 빠르지만 덧없이 지나가지 않은 이유는
    와우 덕분인 것이지요~^^
    분명 열정을 가지고 지원하셔서 시간을 자신 발견에 투자하시면
    진정! 자신을 만나는 떨림과 기쁨을 누리시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치열함이 절절함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하시게 되기를~!!

    도전하세요!

  3. 하뜻 2010.12.21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년 3월, 와우 2기를 졸업한 이후
    그 때 가졌던 "배움의 경험"이 얼마나 강렬했는지를 매 년마다 깨닫곤 합니다.
    과거를 미화시켜 회고하자는 것도 아니고,
    '왕년엔 그랬지'라며 지나간 세월을 운운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인정하게 되는 것이지요. 와우팀이 제 청춘의 때를 어떻게 아름드리 품어주었는지.

    8기에 다시 지원합니다.
    2기 때의 게으름과 연약함으로 치열하게 배우지 못했던 헛헛함을 다시 채워보고자,
    다부진 결심 하나를 내어 놓습니다.
    STORY로 꾸려진 커리큘럼에 욕심도 나구요. ^ ^*

    1월 1일, 기억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