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가 넘은 시각, 나는 집을 향해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었다. 구본형 선생님의 발인미사와 화장식 그리고 유골안치를 마치었던 날(4월 16일)이었고, 저녁에는 살롱9에서의 강연까지 진행했던 날이라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던 즈음이었다. 3박 4일 동안 진행된 선생님의 조문과 장례식이 끝난 즈음에 강연까지 해야 했으니 지칠 만도 했다.

 

집앞 거리에서 나는 벚꽃터널을 만났다. 인도를 따라 양쪽으로 늘어선 벚꽃이 만든 짧은 터널이었다. 가로등 불빛 덕분인지, 벚꽃의 내음 덕분인지 터널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생님이 떠올랐다. 당신은 꽃처럼 아름다웠고, 떠난 후에 당신의 향기를 남기셨다. 봄날에 가신 것 또한 당신다운 떠남이라고 생각했다. 벚꽃인지, 선생님인지 내게 말을 걸었다.

 

"이 녀석, 수고했구나. 이 좋은 삶을 더 함께 하지 못해 아쉽구나. 하지만 꽃처럼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해왔기에 아쉬움이 덜하다. 너도 그리 살거라. 꽃처럼 눈부시고 아름답게 말이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것은 단명한 것들이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다 피워내는 꽃의 몰입과 향기를 남기고 떠날 줄 아는 꽃의 마지막을 본받거라."

 

눈물이 흘렀다. 벚꽃나무 곁에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살아계실 때에 좀 더 자주 선생님 곁에 서지 못했던 날들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지만, 금새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찬탄으로 내 마음을 옮겨갈 수 있었다. 눈앞에는 벚꽃이 하늘거렸고, 선생님은 정말로 멋진 삶을 사셨으니까. 젊은 여성 행인이 걸음을 멈추고 벚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는 그 순간을 마음에 담았다. 매년 벚꽃이 필 무렵이면, 선생님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진해질 것 같다. 세월이 오래 지나도 4월만 되면 선생님 생각에 한동안 벚꽃을 쳐다보게 될 테지. 장례식 기간 중에 선생님의 마음을 따라 벚꽃 구경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그러지 못했는데 장례식이 끝난 날 밤, 벚꽃과 함께 어우러지신 선생님을 만나다니!

 

나는 무심한 제자였다. 선생님이 벚꽃을 좋아하신 줄을 어젯밤에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를 읽고서야 알았다. 이 책은 2008년도에 끝까지 읽었던 책이기도 한데 선생님이 벚꽃을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은 새까맣게 잊었었다. 선생님은 이렇게 써 두었다.

 

"나는 벚꽃을 아주 좋아한다. 산길을 걷다 숲 속에 심심찮게 묻혀 자란, 꽃이 만발한 벚나무를 만나면 늘 그 허리를 쓸어준다. 그 밑에 서서 꽃들 사이로 하늘을 보려 한다. 바람이 불고 이내 꽃비 오듯 그 작은 꽃잎들이 떨어져 내리면 황홀하기 그지없다."

 

내가 매년 봄에 벚꽃구경을 즐기는 것도 선생님의 영향 때문일까? 잘은 모르겠지만, 올해부터 벚꽃을 더욱 좋아하게 된 것은 분명하다. 지난 주의 벚꽃터널에서의 짧은 감격이 진했기 때문이기도 하나, 선생님과의 삶과 이별이 벚꽃을 닮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벚꽃의 삶에 대해서는 선생님의 표현을 빌리는 게 낫겠다.

 

"벚꽃잎에는 작고 여리며 앙증맞고 환한 귀여움이 가득하다.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이유이다. 일주일이면 잎사귀들이 나오고 꽃잎은 분분히 거리에 떨어져 내리고, 이내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목련은 아름답지만 지고 난 다음 그 무거운 주검을 주체하기 어려운 것에 비하면, 이 작은 꽃은 살아 있을 때처럼 갈 때도 가볍기 그지없다."

 

선생님의 삶은 자유와 행복 그리고 사람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이 가득했다.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일 것이다. 선생님이 떠나신 후, 제자들은 슬픔과 함께 축복도 함께 느꼈다. 죽음은 삶의 마지막 과정이다. 삶과 죽음이 모두 아름다운 분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는 것은 축복이었다. 나는 매년 '가볍고 환한 가슴의 상처를 입고 봄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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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크리스마스 이브. 나는 와우팀원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몇 달 전에 출산하여 산후 조리 중인 그녀였기에 오랜만에 멀리 이동했었다. 그날은 바람이 매우 차가웠다. 매서울 정도였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볼이 시렸으니까. 몹시 추웠지만,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다. 춥긴 했지만, 청냉한 기운이 상쾌한 기분을 들게 했다.
 

'그래,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지. 그래야 겨울답지.'


자기다운 겨울이 멋져 보였다. 자기다울 때 아름다운가 보다. 자기다움이야말로 멋진 모습이란 사실을 깨닫기란 쉽지 않은가 보다. 자신이 가진 것들은 당연해 보이거나 초라해 보이고, 남이 가진 것들은 특별하거나 멋져 보이니까 말이다.

 

학창 시절, 조금이라도 어른처럼 보이고 싶어 애썼던 기억이 난다. 구두를 신어 보기도 하고, (요즘도 잘 입지 않는) 정장을 입어 보기도 하면서 나름 노력했다. 그것은 학생다움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래서 그다지 아름다운 모양새가 아니었음을, 지금은 잘 안다. 길거리에서 종종 나를 닮은 10대를 보게 되니까. 

 

그들도 나도, 앳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 노련한 연출을 하느라 애썼지만, 그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나는 지금, 학생들은 무조건 규율이나 도덕, 혹은 사회의 잣대를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다움이 곧 아름다움이라고 말하는 것 뿐이다. 

 

자기다움이란, 자기 길을 가는 것이다. 만약, 어떤 학생의 어른스러운 연출이 친구들의 시선이나 또래 문화를 맹목적으로 따른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판단한 결정이라면, 그것은 자기다움이다. 그는 패션 디자이너나 모델을 꿈꾸는 학생일지도 모를 일이다. 자기다움은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자기다움은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는가가 측정 기준이기 때문이다.

자기다움을 나에게 적용해 본다. 무엇이 나다운 것일까? 나는 남자요, 30대요, 미혼이다. 그리고 작가 지망생이고 와우팀장이다. 호연지기와 일에 대한 프로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고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는 인격적 준비와 최소한의 재정적 준비도 해야 할 시기다. 나에게 작가 지망생다운 삶이란, 매일 글을 쓰는 것이다. 하나의 책이 될 만한 주제와 흐름을 가진 글을! 또한 와우팀장으로서 팀원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 도와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나답지 못한 것들이 내 삶에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지.

오늘 아침, 찬바람을 얼굴 가득 맞으며 출근했다. 바람은 예상했던 대로 매우 차가웠다. 겨울은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그제도,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한겨울다운 날씨였다. 지난 주에도 추웠다. 올해는 이상 기온이라 예년보다 더욱 춥다고 한다. 겨울은 이처럼 12월에서 2월에 걸쳐 추위를 선사하는 계절이다. 
 

'그래, 하루 추위로 겨울이 겨울다울 순 없지.'


겨울다움은 '반짝 추위'가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의 '지속적인 추위'로 만들어진다. 삼한사온의 과정이더라도, 2~3개월은 내리 추워야 겨울이 된다. 반짝 추위는 봄도 가진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꽃샘 추위라 부르지 겨울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꽃샘추위는, 동장군이 이 곳을 떠나기 전 아름다운 꽃을 시샘하는 추위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장군이여, 당신 역시 아름다우니 시샘하지 마시오. 당신이 만든 아름다운 겨울의 설경에 무지 감사했다오.)

나다움도 반짝 열정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과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때로는 다른 것들을 포기하기도 해야 할 것이다. 예술가가 엄청난 몰입으로 자신의 작품에 집중하여 작업하듯이, 우리가 각자의 인생을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도 몰입과 열정이 필요할 것이다.

미셸 푸코는 이렇게 말했다. "모래 위에 그려진 얼굴이 바다거품에 씻겨가듯 인간 또한 사라지리라 장담할 수 있다." 언젠가 나도 떠날 것이다. 그 때, 인생을 한 번 더 살고 싶은 아쉬움에 남은 이들을 시샘하더라도,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와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 "선생이여, 당신의 인생은 아름다웠소. 아름다운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 주어 진정 감사했다오." 라고.

깊은 바다처럼 푸른 하늘처럼 깨끗한 백사장처럼 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실현전문가 이희석 와우스토리연구소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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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뜻 2011.01.13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의 추위에서 자기다움이란 생각거리를 끄집어 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다운 모습이 무언지 생각해보게 되어요. ^ ^*

    사람의 고유성과 다양성에 관한 가르침을 얻으면서
    저만의 고유한 색깔과 향기는 무언지,
    이를 이웃과 사회에 공헌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된답니다.
    좋은 고민이어요. 이 고민의 열매를 들고 선생님께 자랑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 ^*

    • 보보 2011.01.14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민 두 번을 할 때마다 한 번씩은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
      자기 발견은 책상이 아는 삶의 현장에서도 이뤄지니까요.

  2. 2011.01.13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11.01.14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세하고 구체적인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 고맙습니다.
      과장된 말을 못하는 당신이기에 말에 신뢰가 가네요.
      글을 쓰는 나름의 원칙이 있는가, 하여 돌아보았더니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있긴 하더군요.
      종종 이런 댓글을 기대하겠습니다. ^^ 하하.


프로야구를 좋아한다. 종종 잠실야구장을 찾기도 하고
저녁 약속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느긋하게 삼성의 경기 중계를 보는 걸 즐긴다.
모임 등으로 인해 밤 늦게 귀가할 때에는 10시 50분에 맞추려고 잰 걸음으로 집을 향한다.
KBS N 스포츠 김석류의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시청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 앞에 '김석류'라는 이름을 붙여도 전혀 민망하지 않을 정도로
김석류 아나운서의 진행은 빼어났다. "참 진행 잘 하네"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그녀는 얼마 전, 김태균 선수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또 하나의 선남선녀의 커플이 탄생한 순간, 나는 김태균 선수가 부러웠다.
똑 부러지는 프로다움, 귀엽고 깜찍한 미모를 갖춘 여인을 아내로 맞아 들였으니. ^^
그녀의 성격까지는 알 순 없지만, 여러 가지로 참 괜찮은 여인이다.
기사를 보니, 김태균 선수가 그녀와의 결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김석류 아나운서 또한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참 열심히 노력한 프로였다.

또 다른 기사를 통해, 주위로부터 독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치열하게 공부하고 프로답게 일했다는 글을 읽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오늘(8월 22일)은 김석류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일이다.
이제 방송 활동을 접고, 결혼과 일본 유학을 준비한다고 한다.
오늘 방송에서 그녀는 마지막 상품 소개를 하며 순간 울컥하더니 결국 눈물을 흘렸다.
금방 감정을 다잡더니,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평소와 똑같이 인사하겠단다.


"좋은 꿈 꾸세요. 아이 러브 베이스볼"

그녀의 끝인사다. 빠르게 말하면서도 정확한 발음의 그녀의 말은
속도감이 있고 리듬이 있어 듣기에 무척 좋았다. 오늘 마지막 인사도 그랬다.
방송은 끝났지만, 그녀의 눈물이 남긴 여운이 마음에 남아 있다.
야구 선수랑 결혼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가 났다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나로서는 이해가 안 간다.
나도 수없이 말을 뒤집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의 일을 어찌 안단 말인가!
사랑의 마법에 빠져 버렸으니, 이 또한 이해할 수 있는 일 아닌가!

나는 그저 4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그녀의 프로다움이 아름다워 보인다.
애착을 가지고, 치열하게 임하였기에 눈물도 흐르는 것이리라.
눈믈은 마음을 다하여 나를 던진 공동체를 떠날 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질 때 흐르는 법이다.
애정과 시간을 주지 않은 일이나 사람과 헤어질 때에는 애틋함도 없다.
김석류 아나운서의 눈물은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낸 열정이라고 생각되었다.

그 열정은 나의 잠을 확 달아나게 만들었고,
잠자리에 들려 했던 나를 컴퓨터 앞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나에게 소원한다. 그녀처럼 제발 쫌! 치열하게 살아가기를.
시간과 애정을 다하여 밤이 깊어 갈 무렵에는 너도 기진맥진하기를.
젊은이답게 도전과 실패 그리고 배움이 가득한 하루 하루를 만들어가기를.
그리고, 김석류 아나운서 예비 부부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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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춘기오빠 2010.08.2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만날 이렇게 다른 사람 결혼 소식을 부러워 하는 팀장님을 생각하니
    제가 다 안쓰러워 지는군요. ㅎㅎ
    이희석 팀장님으로 부터도 조만간 핑크빛 소식이 들려오기를 !!! ^^

    • 보보 2010.08.30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그 날이 언제 올런지요? ^^
      염려해 주는 마음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교회에도 나가시니, 저를 위해 기도도 해 주시겠지요? 호호.



#1. 가능성과 노력의 힘을 실험해 보자!





아직 나의 손에 쥐어 있지 않은 것은,

내가 그것을 손에 쥘 자격이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단지, 한 번도 그것을 손에 쥐겠다고 마음먹지 않았거나

손에 쥐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의 능력이 무한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놀라운 가능성을 지녔다는 뜻이다.

그저 바라만 보며 내 것이었으면 하는 게 있었다.

그러면서도 내가 단 한 번도 노력하거나 결심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그것을 내 손에 쥐는 것이 행복에 도움을 줄 것인지는 모른다.

그래도 실험을 해 보아야겠다.

결심과 노력이 어디까지 해 낼 수 있는지,

멈춰 서서 인생의 힘 앞에 겸허해야 하는 지점은 어디인지 알고 싶다.



#2. 내가 먼저 진정으로 살아야겠지...



내 삶으로 살아 얻게 된 깨달음이 있다면,

내 혀로 맛보아 알게 된 맛있음이 있다면,

내 두 다리로 다다른 아름다움이 있다면,

비로소 나의 언어로 말할 수 있겠지.


누군가의 生에 대해 한 마디라도 거들려면

나의 生으로 살아낸 것들이 있어야하겠지.

그래야만, 누군가에게 되지 않은 위로를 할지라도

진정성이라도 지니게 되겠지. 진정성이라도.


깨달음에 대해서, 맛있음에 대해서, 아름다움에 대해서.

나만의 개별적 아픔에 대해서,

나만의 개별적 행복에 대해서 보편적으로 말하려면

먼저 나 한 사람에게라도 타당한 말이어야겠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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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한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자신의 땅바닥을 바라보며 한숨 짓습니다.
"왜 나는 사막으로 태어난 거야?"
이 꽃의 한탄은 옳지도 않고, 도움도 못 됩니다.
사막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신은 아름다운 꽃이기 때문입니다.

*

당신은 명절에 친지들의 부당한 평가에 속상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취업 못했어? 그러게 내가 그냥 그 직장에 눌러 있으라고 했잖니!"
당신은 실패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폭삭 주저앉힐만큼 치명적인 실패는 없습니다.

당신은 명절날 친구들을 만나 잘 나가는 친구들을 부러움으로 쳐다보았을지도 모릅니다.
'저 녀석은 이번에 결혼하며 집을 장만해서 간다지? 나는 언제...'
누군가와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생에는 자신만의 주관적인 시간표가 있으니까요.

사막을 내려다보며 한 숨 짓지 마세요.
여러분이 한껏 피어오를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우리 모두는 꽃입니다. 언젠가는 활짝 피어날 꽃입니다.

친지들의 부당한 평가와 친구들과의 비교를 믿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그보다는 당신을 응원하는 석학과 신의 섭리를 신뢰하는 것은 어떤지요?
훌륭한 석학 에리히 프롬은 모든 생명체는 성장하고자 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생수업』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우리 모두는 보다 선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영혼으로 빚으셨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여러분은 꽃입니다.
가장 적절한 시기에 여러분만의 빛깔로 세상을 밝힐 아름다운 꽃입니다.
사막에서도 피어날 꽃이고, 비바람 속에서도 피어날 꽃입니다.

부디 그 꽃을 피울 날을 희망하시기 바랍니다.
그 날을 꿈꾸며 물을 주고, 비료를 주고, 햇빛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의 빛깔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진정 아름다운 꽃입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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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6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08.09.16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8.09.17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감사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지요. ^^
      근데, 뭔가 바쁜 일이 있으신 건가요?
      오셨다가 가셨다가... ^^ 중요하고 긴급한 일이 있는 건지요?
      아! 급히 가셨다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러 다시 오신 거군요. 상황파악 완료. ^^

  3. 2008.09.17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8.09.18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힘내렴. 너는 꽃이니까.

      노래방은 나도 즐거웠다.
      허나, 너를 위해 간 것이었다.
      기억해 주숑.
      너를 위해
      계획하지도 않은 무언가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사람이 있을만큼
      너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4. 2008.09.17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8.09.18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로 한 바구니라니...
      내가 의도한 바가 잘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

      지금의 네 모습은 어떠냐?
      내가 원했던 네 모습은 뭐니?
      그 두 지점이 어떠한지 정확히 파악해 보렴.
      그래야만 두 지점 사이의 간격을 좁힐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으니까.

      어려우면 메일 주숑. ^^

  5. 시골친척집 2008.09.17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보님
    당신은 진정 아름다운 꽃입니다~~~^^

  6. 혁군 2008.09.18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 댓글이 대세네 ㅎㅎㅎ

    나 말고도 거시기한 사람 많은 듯...

    그래도 계속 가야겠죠?

    • 보보 2008.09.18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하겠지요? ^^ 그래도 가야지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그 날의 눈물을 난 기억합니다.
      힘든 지난 날이 없었다면
      어찌 아름다움을 절절히 느낄 수 있겠습니까!

  7. 박상 2008.09.18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카페에 들어와서 자네의 글과 댓글을 읽으니...음...어제의 나의 행동이 심히 잘못된 것인가 걱정이 되는구나...진심으로 사과하네...마지막 계산서 가지고 아웅할때 손올린건 진심이 아니었네. 단지....뒷머리가 가려워서...ㅋㅋ 오해하지 마시오~~~~

    • 보보 2008.09.18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가?

      난 정말 어제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동행한 내 소중한 사람을 자네가 즐겁게 해 주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네.
      그도 나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어 기뻤을 걸세.
      훗날 나의 아내와 함께 만나도 어제처럼
      기쁘게 해 주기를 바랬는데...

      손 올린 것도 네가 말해서 이제서야
      '아..' 하면서 왜 이런 댓글을 썼는지 깨닫고 있어.
      난 어제 전혀 서운 비슷한 감정도 없었다네.
      잊으시오. 난 아무렇지도 않았으니.

      그러니, 난 사과 받을 일도 없지.
      보낼 거면 내가 좋아하는 포도나 와인을 보내시오. ^^

  8. 박상 2008.09.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글을 너무 진지하게 읽으셨구려...ㅋㅋ 장난투로 말한건데...왜 자네가 이상한 댓글이라고 했는지 알겠네. 나역시 유쾌한 하루였네. 어제는 또 창원에 다녀왔다네. 역시 발품을 팔고 다녀야 되겠더라구. 앞으로 몇달동안은 많이 바쁠것 같다. 또 통화하자꾸나. 친구.

    • 보보 2008.09.2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그렇지~ 에공! '진심으로 사과하네'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하하하~! 넌 정말 개콘 '달인'보다 더 웃기다. 심심할 때 전화하마~ ^^

      네 30대, 하나의 중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인 것 같다. 나도 기도로 돕고, 마음으로 함께 할께. 힘 내숑!

  9. 2008.09.22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8.09.22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꽃인데~! ^^ 내 꽃 향기 못 맡았니? 에공, 감기 걸렸다고 했지? 너 참 애석했겠다. 나의 향기도 못 맡고... 하하! (난 365일 자뻑 중 ^^)


절망이 왔다고 해서 희망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절망과 희망 중 어느 하나가 100% 존재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고통이 있다고 해서 아름다움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혼란이 있다고 해서 명쾌함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 있고 우리는 결코 무기력하지 않다.
우리가 정확히 목적지를 향하여 전진할 때에도 삶이 힘겹게 느껴질 수도 있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에 오히려 삶의 목적에 대한 의식이 더욱 깨어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나의 시선을 어디에 두는가, 하는 점이다.
절망에서 눈을 들어 희망을 바라보아야 한다.
고통에서 눈을 들어 회복을 기대하여야 한다.

절망스러운 일을 경험했다면,
불안과 초조감에 혼란스러움에 휩싸이셨다면,
더욱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절망과 초조감이 자신을 가르칠 수 있도록 여유와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지 못하겠다면 그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힘겨움을 겸허하게 인정하며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은 지혜다.
어깨 위에 짊어진 힘겨움의 무게는 다른 이가 이해해 주기만 해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도움을 먼저 구해야 하는가? 나의 힘으로 이겨내기를 먼저 시도해야 하는가?
이것은 자신에게 물어서 정직하게 답변해야 한다.

지혜롭고 독립적이면도 자기 객관화에 자주 성공하는 이들은
스스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경우도 많다.

힘을 내자. 힘을 내자. 다시 한 번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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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1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자기 연민은 이제 그만 두렵니다. 항상 푸르른 하늘을 보며 새로움을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

    • 보보 2008.03.15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로운 날들을 향한 노력은 잘 하고 계신지요?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성공은 시련과 실패를 앞세우고 오더군요. 힘겨움을 훌쩍 뛰어넘을 근성을 가지면 반드시 웃을 날이 올 거예요. ^^

  2. 베르텔 2013.10.01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좋네요. 특히 첫번째 문단이 아주 좋네요.
    절망과 희망
    고통과 아름다움
    혼란과 명쾌함.
    서로가 서로를 줄어 들게 하지 못하네요.
    바라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지는군요.

    마지막 문단에 던져진 질문을 제게 적용해 봅니다. 정직하게 답변하기.
    나의 힘으로 이겨내기를 '먼저' 시도해봐야겠다.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생기는 거 보니 신기하네요. 저 아무래도 독립적인 것 같아요. ㅋㅋㅋ)

    • 보보 2013.10.07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의 의식을 끊임없이 고양하면서
      항상 좋은 곳에 시선을 두는 일! ^^
      그러면 지혜, 독립성, 자유 등
      온갖 좋은 것들을 누리게 될 겁니다.

2008년 1월의 어느 날 밤...
잠은 오지 않고 문득, 내 삶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라는 생각에 잠겼다.
따스한 마음을 품고 싶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그리고 책장에서 한 권의 책을 골랐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뭐 없나, 하고 고르다가 예전에 읽던 책을 집어 들었다.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어지기도 했고, 눈물을 떨구기도 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나는 책의 내용을 실천할 꺼리들을 적었다. 한 챕터도 빠짐없이 적었다. 이 책이 표절 시비로 시끄럽든 말든 나는 지금 내 삶을 돌아보는 중이다. 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이 책의 내용을 생각하는 중이다.


책의 내용 중 2008년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몇 가지 꼽아 보았다.
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100일 작정 기도 : 1월 8일~)
2. 주동이와 인스펙션, 그리고 건수 대리와 강욱 대리에게 편지쓰기
3. 은사님 찾아뵙기 (5月에 현정국 선생님과 배수경 선생님을 찾아뵙자.)
- 와우팀원들에게 사랑을 쏟기 (생일선물과 축하카드 준비하기)
4. 할머니 발 씻어드리기 & 책 안겨드리기
5. 인세/ 수입 십일조 하기 (영광은 하나님께!)
6. 오성중학교와 삼덕초등학교 방문하기
7. 가장 행복하다고 외쳐보기 (이 글을 쓰는 지금 실천했다. ^^, 2월 일출 보며 한 번 더!)
8. 자신 없다고 여겼던 일을 큰 용기를 갖고 도전해 보기 (PIIK와 승승 강연)

"지금 그 일을 해야 한다. 아직 살아 있을 때,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정신이 들 때, 그때 더 망설이지 말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내일로 미루면 그 일은 끝내 하지 못하게 된다."  - 시인 도종환

49가지 중 몇 가지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49가지 중에 몇 가지는 마음에 안 들 테니까 말이다. 때로는 다른 책에서도 힌트를 얻어 아름답고 행복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보내기 위한 이 기쁨 리스트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실천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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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ow를 조각하는 예술가~!


- 부제 : 내 삶을 ‘와우’감탄사로 도배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팔라우로 여행갔을 때, 사진에 보이는 저 모래사장에 누워서 책을 읽기도 하고 쉬기도 하였다. 참 아름다운 곳, 팔라우 여행은 정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 아름다운 것은 척 보면 안다. 보는 순간, 와... 아름답다,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한국외대에서의 독서 강연에 2007년 9월에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하여 최후의 1인으로 남았던 대학생이 참가하였다. 안타깝게 퀴즈영웅에 등극(?)하지는 못했지만, 최종 단계까지 갔던 학생이다. 강연이 있던 당일 날, 이 학생은 나의 강연 소식을 우연히 들었다고 했다. 참 잘 생긴 남학생인데, 마침 한국리더십센터 웹진의 내 글들을 모두 읽어 둔 터라, 강연 소식을 듣자마자 약속을 취소하고 강연에 왔다고 했다. 그 학생에게 최후의 1인이 되게 한 3라운드의 마지막 문제를 맞췄던 얘기를 들었다. 자신이 생각한 답변을 말하고 나서, 사회자는 잠시 동안 침묵했고, 그 시간동안 참 많이 긴장했단다. 그러다가 “정답입니다”라는 사회자의 말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단다. 당시의 감격이 되살아나는지 얘기를 하는 학생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도전하고 승리한 청춘의 삶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내 삶에도 이러한 아름다움이 묻어났으면 좋겠다.


예술 작품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섬에서 볼 수 있는 바다빛깔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바다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이나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몽골의 초원과 하늘만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고객에게 보내는 한 통의 이메일이 아름답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는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름답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진정, 내 삶이 아름답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아름다움은 예술과 자연의 영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삶에도, 나의 일에도 아름다움을 조각할 수 있다.


“하나는 확실하다. 시도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것!”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반드시 뛰어난 지식이나 재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 일을 성공적으로 성취하는데 필요한 일을 찾아내고 이 일에 집중할 수 있으면 된다.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감과 용기가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과 용기다. 그렇다면, 진실을 알아야 한다. 진실은 이것이다. 시도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다는 것! 이상.


그러므로, 우리는 시도해야 한다. 아름답기를 시도해야 한다.

아름다운의 측정은 ‘와우’라는 감탄사다. 체스터톤은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은 기적이 아니라, 감탄이라고 했다. 나는 주위의 사람들을 감탄시킬 만한 프로젝트를, 성과를, 관계를 만들고 싶다. 나의 직장생활이, 나의 지적생산물이 이력서를 빛내지 못한다면, 수정해야 한다. 이력서를? 아니 내 삶을! 이전과는 뭔가 다른 일을 하고, 다른 시도를 해야 한다. 이전에 얻지 못한 결과를 얻으려면 다른 것을 투입하여야 한다. 언제? 지금 바로! 이전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나의 미래를 이미지로 나타낸 것이 비전이라면, 나의 미래를 문자 언어로 표현한 것은 비전선언문이다. 나의 비전선언문을 압축하고 또 압축하면 Wow! 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네, 이희석이 일하는 모습을 봤어. 집중력이 대단(Wow!)하더라구!

송팀장, 지난 번 이희석 강연에 대한 피드백이 아주 좋았다면서? 고객이 Wow! 하고 감탄했다는데 좀 더 자세히 말해 봐.

너 이희석이 쓴 글 봤어. Wow! 라고 놀라며 읽었지 뭐야.  

희석이형, 고마워. 형과 얘길 나누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겨. Wow! 형은 정말 대단해~ ^^

사람들의 이런 감탄이 내 삶에 넘쳐났으면 좋겠다.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로 내 삶을 도배하고 싶다. 그러면, 내 삶은 Beautiful~!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혁명은 필수! 실행은 최우선업무! 실패는 선택!

데이비드 캘리(혁신기업으로 유명한 IDEO 디자인 및 상품 개발자)의 말은 내 삶의 모토! “성공과 실패는 동등하게 보상받을 가치가 있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벌을 줘야 한다.”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내가 시도할 일의 기준은 Beautiful~!


자, 이제 일하러 가자.

일감바구니를 뒤적여보자. 한 가지 업무를 꺼내 Beautiful하게 만들 방안을 생각해 보자. 필요한 것은 재능과 최고의 지식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명심하고 시도하자. 집중력을 발휘하고, 상상력을 덧입혀 업무의 개념을 재창조하자. 나는 시시한 메일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하는 것이고 고객을 ‘열광하는 팬’으로 만드는 유혹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조각하는 것이다. 나는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의 변화를 돕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일을 하는 회사원이 아니라, 하루를 멋지게 사는 비결을 연구하는 예술가이다. Wow를 조각하는 예술가~!

글 : 한국성과향상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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