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을 가졌는가?

아름다운 것을 포기하지 않을 때 우리는 강해진다.

성실, 정직, 용기, 인내, 사랑 그리고 꿈.

 

엄마의 삶이 강인한 것은

어떠한 순간에도 자녀에 대한 애정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가치를 품는 순간 위대함의 문턱에 들어선 것이다.

 

2.

당신은 포기해야만 하는 것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가?

추한 것을 포기하지 않을 때 우리는 시시해진다.

게으름, 위선, 욕심, 고집, 무관심 그리고 나태함.

 

삶이 시시해지고 사람이 옹졸해지는 것은

매 순간마다 자신을 합리화하며 추한 것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야 시시한 삶을 전복할 수 있다.

 

3.

오늘은 어제의 내 행동과 생각의 결과물이다.

신의 섭리와 운 그리고 불의의 사고가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사건과 불운 자체보다 그에 대한 나의 반응이 삶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

 

내 삶에 불만족스러운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나의 사고방식, 행동, 습관을 바꾸든지

아니면 불평과 불만 그리고 하소연을 그만 두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경영지식인 이희석 유니크컨설팅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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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진규 2012.06.22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인하리 만치 맞는 이야기네요ㅎ


브라질 여행의 첫 날은 새로운 달의 첫째 날이었습니다.
6시 30분에 식사를 하고, 7시 30분부터는 호텔 앞 공원을 걸었습니다.
짧은 운동을 하며 지난 '1월의 나'를 돌아보았습니다.
2월 1일, 새로운 달이 되었으니, 저 역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1월을 살짝 들여다보았더니,
하드디스크 안의 자료를 모두 상실하여 무척이나 힘겨워하는 사내가 있었습니다. 
강연 PPT, 출판사에 넘겨야 할 책 원고들, 그간 찍은 사진 모두가 사라졌음에
허망해하며 하릴없이 TV를 보거나 멍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저 힘들어요. 아시잖아요.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사라진 걸요..."

이렇게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저를 이해줄 것 같기도 합니다.
엄청난 사건을 면죄부 삼아 당분간은 조금 엉성하게 살아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무척 힘들다고 말하며 조금 더 주저앉아 있고픈 마음이, 그에게는 있습니다.
나는 그 청년이 안쓰러웠지만,  마냥 다그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랐습니다. '어제의 나'를 달래어 주고, '오늘의 나'를 추스려
예전과 같은 웃음을 '내일의 나'에게 되돌려 주고 싶은 것입니다.
공원을 걸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나의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약간의 희망이 생기었지만, 호텔로 돌아와 메일을 확인하는 순간 무너져 버렸습니다.

브라질에서의 강연에 대한 메일이었는데,
하필이면 나에게서 떠나가 버린 PPT 자료가 필요한 독서 강연이었습니다.
다시 PPT를 만들려고 하니, 속이 쓰리고 괴롭습니다. 시간도 없습니다.
면죄부를 활용하고 싶어지는 순간입니다.

"제가 지난 달에 PPT를 날려 버렸습니다. 조금 미흡해도 잘 봐 주십시오."

이런 말을 하면, 일부의 사람들은 저를 위로하며 이해해 주겠지요.
하지만, 제 스스로가 그런 선택을 하기 싫습니다.
이것은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프로는 결국, 결과로 승부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일어서기로 했습니다.
물론 제게는 정말 엄청난 사건이지만, 그것 역시 개인적인 일입니다.
사적인 일이 공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치도록 놓아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를 악물고 일어서기로. 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은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이것이 프로의 길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는 '그래서'입니다.
'그래서'라는 단어 뒤에 자기 합리화나 변명 혹은 자위가 끼어들 자리는 없습니다.
저 역시 '하지만' 이라는 단어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프로정신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번 일은 정말 괴로운 일이니 예외로 하자, 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하지만'은 자기 타협을 부르는 접속사입니다.
어떤 것이 중요하다면 '그래서' 로 이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1월의 나와 다르게 살기로 결심한 겁니다.

2월을 맞이하는 여러분에게도
자기타협의 단어가 아니라, 자기경영의 단어를 선택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래서'는 강인한 단어입니다.
'하지만'은 비겁한 단어입니다.

용기가 보상을 부르는 단어라면,
비겁은 대가를 치르는 단어입니다.
용기를 내어 2월을 변혁하시기 바랍니다.
기분 좋은 날들, 더 나은 일상을 위하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실현전문가 이희석 와우스토리연구소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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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재민 2011.02.05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이란 단어를 써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은데.. 다시 일어서기로 매 순간 결심하는 당신의 모습에 계속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보보 2011.02.07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어린 격려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신이 보내 주신 메일은 참 감사했지요. ^^
      저의 어려움이 생각나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읽으시면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알게 될 터인데
      글이 너무 길어, 읽어 달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이미 제목까지 밝혔으니 할 말은 다 했네요.
      그럼 저는 이만... 슝~!

  2. 김재철 2011.02.06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가 대단하네요.
    그동안 너무 함부로 썼는데...
    그러나 "그래서" 앞에 전술되는 문장에 따라서 "그래서"의 힘이 달라지겠네요.
    가급적이면 나를 발전시킬수 있는 문장으로 써야겠습니다.

    • 보보 2011.02.07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라는 단어 앞뒤의 문장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힘이 달라질 것입니다.
      <긍정과 희망 + 그래서 + 새로운 삶을 향한 결심과 실천>
      이 패턴을 따르며, 조금씩 제 일상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답니다. ^^

  3. 하뜻 2011.02.06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라는 평범한 단어가
    비범한 결심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전히 하드 디스크를 날린 뒤의 힘겨움이 있겠지만
    힘겨움에 먹이를 주지 않고
    희망과 결심에 좀 더 시선을 내어 주신 팀장님..!

    • 보보 2011.02.07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하고 대답할 뻔 했습니다.
      마지막이 "팀장님!" 이라고 끝나서요. ^^ 하하.

      그래요, 여전히 힘겨움이 큽니다.
      최근 며칠 간은 내가 슬픔을 덮어두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내 슬픔을 외면하지 않기, 새 날을 열려고 노력하기.
      이 둘의 균형을 이뤄가는 팀장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4. 동재 2011.02.07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으쌰으쌰 힘내세요!


모처럼만의 여유로운 휴일 오전이다. 해야 할 일은 있지만 약속은 없다. 한가하니 좋다.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책 한 두 장 읽지도 않은 채로 켜져 있던 TV를 봤다.
어젯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재방송을 보다가 TV를 켜 둔 채로 잠을 잤던 것이다.
밀린 일들(회사 일이 아닌 개인 업무들 : 블로그 업데이트, 와우팀원 F-up 등)이 있긴 하지만
그저 잠시라도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뜨거운 형제들, 드라마가 아니네?

<개그콘서트>를 보고 싶었는데 케이블에서는 지금 방송되고 있지 않았다.
수십 개의 채널 중에서 선택된 곳은 <남자의 자격>. 인기 많고 재미있다는 소릴 여러 번 들었다.
오늘 방송은 셋트장을 만드는 김국진과 윤형빈, 아파트 건설 현장에 간 이경규 등이 보였다.
재미를 느끼지 못하여 5분 만에 채널을 돌렸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선택했다.
케이블 방송의 수많은 채널은 인내심 훈련에는 도움 안 되는 듯 하다.
 
<뜨거운 형제들>이라는 코너였는데 재밌고 즐겁고 유쾌했다.
오늘에서야 알았다. <뜨거운 형제들>이 드라마가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이었는지.
아바여고와 뜨형고의 소풍인지 수련회인지를 떠난 설정이었다.
아바여고 여학생들 중에 '이기광'이라길래 무지 웃었다. '이광기'인데 이기광이래? 라면서.
잠시 후에 다시 웃었다. 이광기 말고도 '이기광'이라는 젊은 친구가 있었다. 하하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명수, 박휘순, 탁재훈, 김구라, 이기광, 쌈지(?) 등이 출연하였는데
단연 탁재훈의 애드립과 멘트가 가장 돋보였다. 그 덕분에 무지 웃었다.
출연진이 장기자랑을 할 때마다 슬쩍 합세하여 웃음을 더해 줄 때마다 폭소를 터트렸다.
'선생님'들이 오시고 아바여고 학생들이 퇴장하면서 전원을 껐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시간이 훌쩍 지났다. 한 시간 쯤 지났으려나?

연예인들을 보면, 나는 어떤 존경 비슷한 마음이 생긴다.
내가 그들의 성품이나 인간성을 알 길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때,
어느 다른 직업군보다 자신의 소원을 따라 간 경우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서다.
지금의 스타들도, 과거의 언젠가는 '꿈'을 품고 '떨림'으로 도전했던 순간이 있었을 거다.
때로는 자신이 꿈을 이룰 수가 있을까 하며 회의하기도 하고 재능을 의심하기도 했을 게다.

그런 회의와 의심을 뚫고 (자기 확신이 뚜렷한 이들은 자신의 길을 의심하지 않았을 테지만)
자신의 꿈을 쫓아 온 그들을, 나는 본받고 싶다. 용기를 내고 싶고, 내 일에만 집중하고 싶다.
마치 그들이 웃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하듯이, 즐기면서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듯이
나 또한 활짝 웃으며 일하고 싶고, 즐기면서 나의 일들을 해 나가고 싶다.
그러면서 훌륭한 성과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싶다. 그런 열망으로 10월을 채워 나가자.

남은 10월은 딱 보름의 시간이다. 그 동안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들을 정리했다.
- 독서 : 『로쟈의 인문학 서재』,『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 호랑이 프로젝트 Draft 완성 ('1인기업가의 마케팅'을 다룬 연구원 공저 작업)
- 와우친친 <TOPIC> 수업 준비 & 『에니어그램의 지혜』 축제 피드백
- 『일상을 조각하는 예술가』 2차 퇴고 완료

오늘 오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계획하지 않았더니 예상하지 못했던 '뜨형'을 보았다.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자신의 약점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10월의 남은 날들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생각해 두었으니
이제 알찬 시간들도 하루 하루를 채워갈 일만 남았다.
다시 뜨거운 형제들을 보지는 못하더라도, 뜨거운 형제들처럼 유쾌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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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라고 해서 성실하고 규모 있는 삶을 사는 아니다. 위대한 정신을 지닌 소수의 작가를 제외하면 작가의 글과 '일상' 별개다. 작가도 우리들처럼 게으르고 나태한 일상을 산다. 우리가 하루 8~9시간을 직장에서 일하는 것처럼, 그들도 많은 시간 (글을 쓰는) 일을 한다. (전업 작가가 아닌 경우, 일을 하며 글을 쓴다.) 퇴근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것은 작가나 우리나 매한가지다. 작가들이 내놓은 책이라는 결과물로 그들의 일상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일년에 내놓은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우리의 일상을 평가하는 것과 같은 오류다.

 

그렇다고 해서, 작가가 글과는 다른 인물이라는 말은 아니다. 글은 작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여러 요소 중의 하나다. 작가의 삶은 그의 일상, 지금까지 써낸 , 다른 이들과의 관계, 마음에 품은 정신, 살아온 환경 등이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우리의 하루는 일상적인 시간,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수면 시간 등으로 이뤄진다. 일상은 삶의 일부다. 일상이 삶의 전부가 아니듯 작가의 글이 작가의 전부가 아니다. 글과 작가의 '일상' 다를 있다는 말이다. 글은 작가의 '일상' 아니라, 일상, 관계, 정신 등으로 이루어진 작가의 총체적인 '' 반영한다.

 

이것을 이해한 작가들이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질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신감이 땅에 떨어졌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독자들을 위로할 있는 작가는 삶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것들』을 레슬리 가너는 그런 작가다. 저자는 위로의 달인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독자를 다독이고 아픈 부위를 부드럽게 만져준다. 이것이 저자가 글을 쓰는 방식이다. 책에는 한번도 적이 없는 명상을 배우기 위해 저자가 인도로 떠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녀는 명상 훈련을 처음으로 받았던 날을 다음과 같이 재치 있게 묘사했다.

 

"명상을 시작하고 얼마의 시간이 지났다. 머릿속에는 '다리 저려, 엉덩이도 아파 죽겠네'라는 생각만 맴돌았다. 가부좌나 딱딱한 바닥에 익숙지 않은 서양인들이 명상을 시작하고 가장 애를 먹는 부분 하나다. 이상 견딜 없던 나는 쯤에서 번째 명상을 끝내기로 했다. 눈을 떠보니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사람은 혼자였다. 손목시계 바늘은 3분도 움직이지 않았다. 시간 동안 내가 것이라곤 엉덩이를 들썩이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 참지 못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린 고작이었다." (p.53)

 

명상의 달인 같은 모습이 아니라,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나도 봐야지"하는 자신감을 전한다. 저자는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가 자신의 부족함이니 진솔함을 드러내는 것은 독자의 마음을 열어 자신의 통찰과 지혜를 전하기 위해서다. 마음을 여는 공감과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모두 지녔으니 쉽게 읽히면서도 울림이 있는 책이다. 책이 다루는 주제는 감사로 삶을 채우는 (29), 자신의 창조성을 발휘하는 (19), 실패를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2), 인생의 겨울을 대처하는 (14),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언하는 기술(12) 삶의 지혜에 관한 것이다.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실패를 권한다. "실수나 실패를 범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과 달리 예술에서는 오히려 실수를 권장하기도 한다. 배우들이 즉흥연기 수업을 받는 이유는 창의성을 이끌어내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공연 중에 예기치 못한 실수를 범했을 경우에도 공연을 계속할 있도록 자유롭고 즉각적인 연기를 몸과 마음에 익히는 과정이다."(p.26) 그러므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많이 실패하고, 실패해야 것이다.

 

인생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희망적이다. "바다가 거칠면 돛을 고쳐라 땅이 어는 겨울이 오면 가을에 추수한 식량에 의지해서 살아라. 가축들을 초원으로 끌고 나갈 없을 때는 건초를 주고 불가에 앉아 융단을 짜거나 텐트를 고쳐라. 당신이 어부도 유목민도 아니라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다. 동면의 시기에 있는 일들은 많다. 당신이 가진 것들을 편집하고, 자료들을 수집하며, 진행을 평가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우정을 쌓고, 책을 읽거나 부족한 잠을 채우고, 꿈을 돌보고, 꿈을 키워야 한다. 배워야 것이 있다면 인생의 겨울에 배워라." (p.121)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상황 분석이 아니라 자신감과 용기다. 자신은 변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 답을 찾아내려 하지 말자. 답을 찾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찾아낸다 해도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의 지식에 머무르고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경영의 본질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오직 실천만이 실천이다. 지식도, 이해도 실천이 아니다. 이전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요원하다. 선택을 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위로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사람과의 만남이다. 레슬리 가너가 그런 사람이다. 인생의 항해에 뛰어든 20대들, 그리고 새롭게 도전하려는 인생 여행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소개드린 책]
레슬리 가너, 『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Life Lessons』, 브리즈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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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더십센터 웹진으로 발행되는 [보보의 드림레터]를 모두 모았습니다. (20편 완결)
1편에서부터 20편까지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20대에 썼던 글들을 30대 후반이 되어 다시 읽어보니 왠지 쑥스럽네요. 

열정으로 썼던 시간들이 떠올라 고무적인 느낌도 들고요. 

 

[보보의 드림레터 목록]

보보의 드림레터 #20. 미소와 행복으로 하루를 채우기

보보의 드림레터 #19. 실행 마인드로 무장하여 지금 당장 시작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8. 효과적인 휴식과 에너지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7. 무리한 계획, 엉성한 계획, 무(無)계획을 집어 던져라

보보의 드림레터 #16. 시간 관리의 기본, 정리 정돈을 마스터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5.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능률 무한대 시간을 발견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4. 완벽주의를 벗어던지고 지금 곧 시작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신년특집] 2007년을 성찰하고 2008년을 희망하자

보보의 드림레터 #13. 시간 예술가여, 인생의 작품을 만들어라

보보의 드림레터 #12. 기쁨 넘치는 사명자로 살아라

보보의 드림레터 #11. 내면 속의 불꽃을 발견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0. 당신의 이야기, 당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라

보보의 드림레터 #9. 비전 날개를 달고 힘차게 비상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8. 성공과 행복을 스스로 정의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7. 인생을 변화시킬 용기를 가져라

보보의 드림레터 #6. 인생의 큰 그림을 향하여 전진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5. 새벽에 일어나 함께 가자

보보의 드림레터 #4. 절대로 중도 포기하지 마라

보보의 드림레터 #3. 위대하고 경이로운 일상을 만들어라

보보의 드림레터 #2. 몰입과 성찰을 끊임없이 반복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 나는 보보 스타일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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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주 2007.11.11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곱씹으며 읽고 있어요. "실천하고픈" 구절에 이를 때마다 호흡을 가다듬고 시선을 멈추어 봅니다. 실천하기 전까진 다음 편을 읽어보지 않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멈춘 시선을 내게로 돌리고 있지요. ^ ^

    • 보보 2009.01.12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글을 처음 블로그에 올린 것이 2007년 가을이었음을,
      연주의 댓글을 통해서야 알게 된다.
      그 동안 시간은 참 부지런히도 흘렀구나.
      나의 성장도, 너에게의 가르침에서도 부지런했는지...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연주의 댓글을 보며. ^^

  2. 이중학 2009.01.09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선생님과의 교감에 놀랍니다.
    매번 모임에서 제가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셔서 놀라고,
    보보 드림레터를 보기 위해서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고..^^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용~

    • 보보 2009.01.12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교감... ^^ 좋은 단어네.
      지적 교류를 하고, 마음과 뜻을을 교감하고.
      우리 1박 2일 여행을 하고 나면 더욱 잘 통하겠지? ^^

  3. 김소라 2009.01.10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되니 읽기 좋네요...
    계속 읽으며 실천하는 지표로 삼겠습니다. 감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 건강하시고,

    • 보보 2009.01.12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씨.. 정말 엄청 춥네요.
      소라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

      용량 큰 메일 주소 하나 알려 주세요.
      밥 먹으며 말씀 드린 자료 전송 시도해 보려구요. ^^

  4. 이현애 2009.01.12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보의 드림레터를 오늘 처음으로 읽어보았답니다^^
    다 읽지는 못했고, 맘에 드는 제목들을 골라 먼저 읽어봤는데;;
    다시 첨부터 쭉 읽어봐야겠어요ㅋㅋ
    글을 읽으면서
    알람시계를 5시 30분에 맞춰놓고는 또 결심을 하고 있다는ㅋㅋ
    성공해서~자랑하러 여기 놀러와야겠어요*^^*

    • 보보 2009.01.16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서 자랑하러 오셔야지요~ ^^
      봄 학기 일정이 잡혔으니 그날 뵈어요.
      이번에도 좋은 강연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5. 코나123 2009.10.06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림레터 한편 한편에 정말 감동적입니다

    드림레터 1편은 부지런함을 조각하라(나의 진짜 적은 게으름이었습니다)

    자신을 발견하라
    (조용한 자기만의 공간에서 사색하는 유익을 알았습니다)

    드림레터 2편은 내 삶의 방향을 찿기 위한 몰입과 성찰을 반복하라
    (삶에서 상실된 미각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몰입->성찰->작은성취들->자신감 충전->삶의 변화

    ->원하는 것들을 얻음

    글 한편 읽는데 마음이 왜 이렇게도 불안하고 집중이 안되는지요?

    몇날 몇일을 읽고서 오늘에서야 겨우 마음을 집중하고 읽었지만서도

    독서의 기본 천천히 읽는 법의 유익을 잘 모르는 탓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너무 잘읽고 있습니다 날마다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보보 2010.03.29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에서 코나님과 메신저 대화를 주고 받던 일이 기억나네요.
      잘 지내시지요? 2010년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늘 푸르른 소나무처럼. ^^


변화는 삶을 잘 살아가는데 중요한 키워드다.
변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얻었던 것만을 앞으로도 얻게 될 것이다.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한다면, 행동을 변화시키든 생각을 변화시켜야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늘 하던 방식이 가장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시도가 실패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해 오던 방식이 안전하다는 생각은 느낌이지 사실이 아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이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기도 한다는 말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인지상정이다. 두려움 극복은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실패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용기를 추구하는 것이다.

실패란 없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상에는 성공과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굳이 실패를 정의하자면, '생각만 하다가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 실패다.

변화와 도전을 꾀할 때 필요한 것은 용기다.
용기란 두려움이 느껴질 때에도 원하는 일을 행하는 것이다.
두려움 너머의 무언가를 보고 힘차게 전진하는 것이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자. 원대한 목표를 세워 힘차게 전진하자.
목표를 세웠으니 새로운 삶의 방식과 행동을 실천하자.
아마도 두려움이 찾아들 것이다. 그 때마다 실패를 재정의하고 용기를 발휘하자.


<실천을 위한 질문>

- 2010년 봄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실패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어떤 일을 시도해보고 싶은가?
- 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 부분은 어떤 것인가?

답변하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달려갑시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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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소라 2010.03.2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1번도 와우팀, 2번도 와우팀, 3번도 와우팀이네요.. ㅋㅋ


누구에게나 타고난 기질이 있습니다.
MBTI 나 에니어그램 등의 성격유형 검사는
우리가 어떤 기질을 지닌 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타고난 기질은 평생동안 변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화를 내거나 절망하지 않아도 되지요.
우리가 성장하지 못한다거나 변화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니까요.

밤과 낮이 어우러져 온전한 하루를 이루듯이
자기 기질을 수용하고 반대되는 기질을 이해하면 온전한 자신이 됩니다.
성장의 전제 조건은 자기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자신과 비슷한 기질의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그의 말과 행동에 예민해지거나 때로는 그에게 짜증이 나기도 하지요.
자신에게도 같은 문제가 있을 경우, 우리는 그 문제를 잘 발견해 냅니다.

헤르만 헤세는 다음과 같이 정확히 표현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경우는 그의 안에서 자신의 일부를 보았기 때문이다.
자기 속에 있지 않은 것들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이러한 불편함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자기 기질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된 자신이 아니라, 지금의 모습 그대로를 수용해야 합니다.
연습 한 번 해 보실래요?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이름을 부르며 지그시 말해 보세요.

"희석아, 사랑해. 너의 기질까지도 있는 그대로 사랑할께."

자신을 수용하면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자신을 아는 지식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지혜 역시 중요합니다.
날마다 아침을 열며, 라인홀드 니버의 <평온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은 어떠신지요?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평온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바꾸어가는 용기를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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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실현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단어들이 있다.
용기, 성실, 용서, 친밀, 창조, 그리고 자유.
어떤 일을 하든 이런 단어들을 가슴에 품을 수 있다면,
나아가 손발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효과적인 자기경영은 남들이 모르는 비법을 쫓는 것이 아니라,
영속적인 가치를 지닌 이런 단어들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것이다. 
저 단어들이 가진 폭발적인 영향력을 경험한 이들은
재발견해야 할 단어라는 말에 동의할 것이다.

용기는 두려움이 사라진 상태가 아니다. 두려움 너머의 무언가를 보고 전진하는 것이다.
용기는 내면의 잠재력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에너지 수준이다. 
용기를 발휘되기 이전에는 누구도 자신의 잠재력을 가늠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자기경영에서 용기가 가지는 가치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용기를 내어 안전지대를 벗어나 모험지대를 거닐 줄 모른다면
자기 확장도,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도 없을 것이다.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 중 하나는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다.
외면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현실 직시가 두렵기 때문에 외면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용기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일 용기.
새로운 곳으로의 모험을 즐기는 용기.
나는 늘 강조한다. 모험과 위험은 다르다고.

성실은 용기 이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능력이다.  
자기실현의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말한 성실을
반듯한 이미지의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성실은 분명 착실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듯한 도덕적 단어다.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좋지만,
그것 때문에 자기다움을 눌러서는 안 된다.
성실은 종종 찾아드는 생각을 붙잡아 행동으로 옮기는 지속적인 실천을 말한다. 
'이걸 내가 하면 참 잘 할텐데..' 혹은 '나도 저 일을 한 번 해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성실하게 실천해 보며 생각이 옳았는지를 검증해 보아야 한다.  
용기가 행동으로 옮길 전환의 힘이라면
성실은 생각과 행동을 계속 이어가는 지속의 힘이다.

진부한 단어, 성실을 꼽은 까닭은 자기 발견의 과정에서도
자기 실현의 과정에서도 성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지만, 누구나 성실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성실의 이미지를 착실함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을 기억하자.
성실은 자신을 발견하고 계발하기 위한 하나의 아이디어를
끝까지 실험해 보는 실험 정신에 가까운 것이다.
이것을 실험 정신이라 표현하지 않고, 성실이라 말한 것은
화학 실험실에서와 달리 자기경영에서의 실험 결과는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용서는 에너지와 시간을 현재에 쏟아붓는 지혜요, 기술이다.
기술이라 한 것은 누구나 습득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지혜라고 한 것은 용서가 인생과 사람 사귐에 대한 깨달음이요
여러 가지 인생의 묵은 문제들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용서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다.
'내가 조금 더 지혜로웠더라면...' '조금 더 강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에게 화를 내거나 자책했다면, 이제 멈추고 용서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 용서는 과거에 매인 자신을
온전히 현재에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자유인이 되게 한다. 
자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필요한 것, 자유인이 되게 하는 것, 그것이 용서다.
용서는 인생의 어느 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다른 가치와 마찬가지로 평생 동안 지니고 다녀야 할 인생살이의 핵심 지혜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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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mpkin 2010.03.03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저에게 하시는 듯한 착각마저 일었습니다..
    하긴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면..
    자신에게 한 이야기인 거겠지요...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게 바로 깨달음이고 배움일테니까요...

    용기, 성실, 용서..
    요즘 제것으로 만들려고 무척 친한척~하며 지내려고 하는 단어들이라..
    더욱 깊이 와닿았습니다..

    용기는 잠재력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에너지이고..
    성실함이 이미지가 아니라 비젼으로의 행동을 지속적인 실천이며..
    자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자유인이 되게 하는 것이 용서라는 말씀..

    깊이 치고 들어오는 말씀였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재정비해봅니다...


오늘 아침, 와우팀원과 책나눔을 하면서 (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는 삶의 구석 구석을 찾아 갔기에
비전을 이루는 전략과 일상의 변화에 대하여 얘기 나누기도 하고
삶의 변화와 영적 성장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지요.

이야기 도중에 그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인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요. 왜냐면요.."
그는 고등학교 때 친구의 이야기, 대학교 때 만난 절친 이야기, 와우 이야기 등을 했지요.

이야기가 끝난 후, 인복에 대한 평소의 제 생각을 전했습니다.
"인복이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가 인복이 있지.
다만, 인복을 깨달은 사람들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지 않을까?"라고.

책나눔이 끝나고, 홀로 카페에 앉아 "인복이 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나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만을 두고 평가하면 자신이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느껴지는 분도 있을 테지요.
그런 억울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아름다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이는 심연 속에서 보물을 캐어 나오고, 어떤 이는 심연 속에서 더욱 깊은 절망으로 빠져 듭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던 스무 살 무렵,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아무도 보는 이가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유명세에는 못 미치는 감동이었는데, 왠지 지금 다시 읽으면 퍽 괜찮은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우팀원 중에는 예전에 읽을 때에는 별로였던
책을 지금 다시 읽으니 정말 좋더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요.
이것은 그 책이 마술을 부려 그간 책 속의 내용이 바뀐 걸까요?
아니면, 우리의 내면 안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요?

과녁을 만들면 화살이 날아들고, 나무가 번성하면 새들이 찾아오듯이
우리가 준비되면 인복은 찾아들기 마련입니다.
인복이 없는 사람은 없지요. 누구에게나 인복이 있지요.
누구나 문 밖 세상으로 나아가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집 밖으로 나와 거리를 걷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간다면
결국엔 "나는 인복이 많은 사람이야"라고 말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인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아마도..
(마땅히 받을 것이기에) 언젠가는 받게 될 인복 예비 수령자들이거나
이미 누리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성찰 불능에 걸린 분이겠지요. 

아! 잊으시면 안 돼요. 
인복은 방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복은....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기고 관계를 맺어나가는 사람들,
용기를 발휘하여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인지도 모르지요.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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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승필 2010.02.12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하루시작을 보보의 지식마을에서 합니다. 항상 마음양식이 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올리신 글중에 성팔 불감증이라는 글이 있는데, 제가 좀 이해를 못해서요^^

    • 보보 2010.02.12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임승필님. ^^
      제가 성찰이라고 써야 할 것을 잘못 적었습니다.
      의미 전달이 좀 더 잘 될 수 있도록
      글의 내용을 고쳐 두었습니다.

      하루의 시작에 도움이 되는 글을 위해
      저 역시 좀 더 성실히 살아가야겠습니다~!

      명절 뜻깊고 여유롭게 보내시기를...

  2. 2010.02.13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푸른나무 2010.02.15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복이 많은 사람.

    저도 늘 그런 사람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선생님의 글을 읽어 보니...
    그 인복 역시 스스로가 찾는거라고 이해가 되었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 한거 맞는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새해 인사부터 드려야 겠네요.
    많이 바쁘셔서...
    제가 보내드린 멜도 카드도
    아직 열어 보시질 못하신것 같아서요.^^

    새해 복 많이 많이...
    하늘만큼 땅만큼 듬뿍 듬뿍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인복은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기고 관계를 맺어나가는 사람들,
    용기를 발휘하여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인지도 모르지요. 하신 이 말씀이... 참 맘에 와 닿네요. ^^

    어쨌든... 전 이미 용기를 내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온거나 다름 없는거란 생각에... 스스로 대견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럼...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 보보 2010.02.17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로운 세상으로의 모험을 시작하신 것 맞지요.
      그러니 한껏 대견해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

      2010년에도 푸른나무님의 일상에
      웃음과 의미가 가득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내 마음에 온유함이 있다면 그것은 가슴이 찢어지는 경험에서 온 것이다.
내 지성에 신뢰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의심의 모루에서 제련된 것이다.
나의 관계에 어떤 깊이가 있다면 그것은 상처를 통해 온 것이다."

-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하기』中


"삶은 고해다"라는 스캇 펙의 지혜는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인생이 명랑할 수 있는 까닭은
어떤 순간에서도 자신을 보다 나은 존재로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는, 힘들고 낮아진 상황에서 더욱 잘 배우는지도 모른다.
절망은 우리를 절박하게 하지만, 절박함 때문에 얻은 용기로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택한다면
어찌 나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훗날에 절망에게 감사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경험하고 있다면,
그 아픔을 통해 얻게 될 온유함을 꿈꾸자.
이해되지 않고 의심되는 것들이 있다면
진지함으로 끝까지 추적하여 예리하고 균형 잡힌 지성을 얻자.
상처를 받아 절망하고 있다면
상처가 회복된 후 더욱 건강하고 깊어질 인격을 갈망하자.

결국, 우리는 어제까지의 삶이 어떠했든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우리의 오늘을 빛나는 순간들로 채워 넣을 수 있다.
2010년, 우리 모두의 빛나는 해가 되기를~!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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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미라 2010.01.03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랫만에 들립니다...
    새해에는 물론 처음이구요^^
    올한해 약속을 해야겠습니다,,,
    이 홈피를 매일방문하도록 저자신하고 약속을 해야겠습니다..
    바쁘다고 차곡차곡 들리지 못하고 덤성덤성 방문하였네요..
    그래도 언제나 이홈피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서 제겐
    너무나 감사한 곳입니다...
    지난한해 열정적으로 일했고
    그결과로 연말 종무식에서 강단에 올라 상을 받았습니다..
    뿌듯함만이 아닌 여러가지 생각이 밀려들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정말 대구라서..^못가는 마음
    시간강연에 저도 꼬옥 가고 싶습니다...
    마음만은 벌써 제일 먼저 앞자리에 가있다는~~
    누군가에게 꿈을 전해주는 좋은 자리 ~~되시길 바래요..
    언제나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작년한해 주셨던 문자 고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일 문자 보내야겠군요..ㅋㅋㅋ

    • 보보 2010.01.08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거운 종무식으로 인해 2009년이 아름답게 갈무리되었겠군요.
      늦은 인사겠지만, 저 역시 축하드립니다. ^^

      매일 오시겠다 하시니 저는 매일 글을 올리겠다고 약속 드리고 싶네요.
      허나, 그 약속은 지키기 어려운 일이니 1주일에 7개의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

      주말입니다. 한 주간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