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시작된 와우 프로젝트! 어느 덧 4기 와우팀원을 맞아들이고 있네요. 17명이 4기 와우팀의 문을 똑똑 두드렸고, 12명에게 독서과제를 제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골치아픈(^^) 지원서를 성실히 작성하여 1차 관문을 통과한 이들입니다. 12명 중 한 명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직 지원서를 제출하지 못했지만 마음이 참으로 간절하여 한 번 더 기회를 주었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면 남들보다 기회는 한 번 더 얻을 수 있나 봅니다. 하지만, 일을 이루어내는 것은 소원보다는 성실한 노력이겠지요. 오늘이 첫번째 독서과제를 제출하는 날입니다. 제가 떨리고 긴장되어 이렇게 짧은 글로 떨림음 달래고 있습니다. 마감 시간이 임박하기 전에 제출한 넉넉한 이들도 있고 마감 한 시간 전인 지금쯤 열나게 마무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