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Just Like Jesus

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

카잔 2007. 12. 6. 06:55
[하나님의 모략]을 통해 얻게 된 가장 유익한 교훈 중 하나는
예수님이 구원자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탁월한 스승이심을 가슴 깊이 받아들인 것이다.

때론 신앙인들조차도
우리를 구속하신 것으로 예수님의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주님의 능력은 구원 그 이후의 삶에서 더욱 빛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수였던 죄인된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셨다.(롬 5:8)
우리의 '구원자 예수'가 되신 것이다. 이것을 믿음으로 우리는 의롭다 함을 얻었다.
또한 예수님은 험난한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해주시기 위해 우리 짐을 날마다 지셨다.(시 68:19)
우리 삶의 '스승 예수'가 되신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감으로 우리는 인생살이의 지혜를 얻는다.

삶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심리학이나 자기계발 책이 아니다.
가장 먼저 불러야 할 이름이 있다. 능력의 이름 예수, 진리의 이름 예수를 외쳐야 한다.

구원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수된 자였던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녀로 우리의 신분을 완전히(!) 변화시키셨다.
마찬가지로 스승 예수님은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로 힘들어하고 갈 길 몰라 방황하고 있는 우리를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가며 승전가를 부르는 기쁨의 삶으로 초청하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구원의 하나님, 문제 해결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시는 여호와 우리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 68:19)
이 시편 한 구절 속에 구원을 주관하시고
구원 그 이후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매일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가?
나는 '그렇다'고 확신하며 나의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고 싶다.
아니다. 나의 얘기보다 성경이 더욱 도움을 줄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를 들여다보라.
그것은 우리 짐을 매일 져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