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쁜 한주를 보냈다. 주말에는 일정상의 여유가 생겼지만 오롯이 업무에 매진하지는 못했다. 한 주간의 피로가 몰려와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하루는 낮잠으로 체력을 보충했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요즘 내 삶의 활력을 감안하면 조금은 아쉬운 주말이었다. 시간 관리는 결국 자기관리이고 에너지 관리임을 절감한다. 시간이 주어져도 신체 에너지가 떨어져 있다면 시간 관리를 할 수가 없으니! 삶의 경영에서 건강과 체력의 중요성은 실로 크다. 유일한 요소는 아니지만 우선순위가 높은 요소다. 짐 로허는 신체적 에너지의 우선적 중요성을 이리 표현했다. “완전한 몰입을 위해서는 ‘먼저’ 신체적으로 에너지가 넘치고, 감정적으로 유대감을 느끼며, 정신적으로 집중된 상태에 있어야 하며, 영적으로는 눈앞에 있는 이익을 넘어 더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