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함께 일 년 동안 공부하며 자신을 탐구할 제10기 와우팀원을 찾습니다. 매년, 이 맘 때면 와우스토리연구소를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하곤 합니다. 온라인 와우카페가 비공개인데다가 적절한 소개 멘트 하나 없으니까요. 와우스토리연구소를 알리는 이런 방식은 정말 아마추어 같지만, 커리큘럼 만큼은 프로페셔널하다고 간단히 언급해 둡니다. 

우리 공부의 목적은 '자기발견'입니다. 자신만의 재능, 관심사, 기질, 관계 그리고 열망을 찾기 위해 좋은 책을 읽고 함께 수업을 진행합니다. 저는 연구원들의 자기발견을 돕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합니다. 수업 땐 무엇을 다루는지, 기간은 어찌 되는지 등 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아래의 PDF 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와우스토리연구소 브로셔.pdf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원요건과 절차, 그리고 지원과제에 대한 안내만 드립니다.

자기를 사랑하여 삶의 도약을 꿈꾸는 분들의 용기 있는 지원을 기다립니다. ^^

 


지원요건
: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없음. 모든 것은 자기소개서와 과제로 '성실성'만을 평가함.
• 인생 최고의 프로젝트를 창조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수업료 300만원)을 투자할 사람
• 매월 2권의 책을 성실히 읽어내고, 월 1회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사람
• 1년 동안 가족, 신념, 일 다음으로 와우 과정 이수를 최우선 순위로 둘 사람

지원절차
1월 31일까지 자기소개서를 아래 주소와 메일로 송부 (ceo@younicon.co.kr)
  서울 송파구 잠실3동 40 갤러리아팰리스 A-1303호, 이희석.(발송기준 2월 1일까지 유효)
2월 20일까지 3권의 도서를 읽고 리뷰 제출 (도서명과 제출 날짜 아래에 공지)
2월 22일, 제10기 와우연구원 최종발표. (개별연락)

자기소개서 작성안내 (A4 10장 이상, 폰트 10/줄간격 160)
: 와우팀 합격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성찰하려는 목적으로 진솔함을 발휘할 것

 

• 자신과 자기 인생에 대한 소개 (2p), 와우팀 지원 동기와 기대사항 (1p), 현재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만족도/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관심분야 (1p), 삶을 바라보는 철학과 태도
(가치관)/일에 대한 철학(직업관) (1p),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 3가지 (1p), 가장 가슴 아팠던 일 1가지와 큰 성취 3가지 (사건묘사+선정이유, 2p), 감명 깊게 읽은 책 3권에 대한 소개 (1p), 역할 모델이나 앞으로 추구하고픈 인물 3인과 선정이유 (1p)

독서과제 제출 안내
: 저자조사 (1p), 구절 옮겨적기 (3p), 리뷰 (1~2p) 양식으로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


• 2월 06일 자정까지. 파커 파머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 2월 13일 자정까지. 로이 바우마이스터 『의지력의 재발견』
• 2월 20일 자정까지. 한병철 『피로사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실현전문가 이희석 유니크컨설팅 대표 ceo@youn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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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환영
송우리
변윤화
김영수
이유미
장영두
성연호
김민정
이옥순
윤재원

10분입니다. 
이희석이라는 사람과 함께
짧게는 일년 동안, 길게는 평생동안 함께 공부하고 성장할 사람입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들의 리더가 되고자, 선생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同學은 여러분의 상상 이상으로 학습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통해 자신의 고유함을 더욱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서로의 멋진 습관을 보며 벤치마킹할 만한 것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를 축하하십시오. 제가 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막대 하나를 올려 두고 지켜본 것 뿐입니다.
누구나 시시하게 볼 정도로 너무 낮지 않기를,
아무도 시도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높지 않기를 고려하며 막대를 올려 두었습니다. 

막대를 보며 '한 번 뛰어 보자'고 결심한 것은 여러분들입니다.
예전의 모임과 약속, 생활 패턴 대신 와우 습관을 갖기로 선택한 것도 여러분들입니다.
힘차게 달려와 막대를 넘으려고 힘껏 도약한 것도 여러분들입니다. 
저는 지켜보았고, 여러분들이 해냈습니다. 스스로를 한껏 축하해 주십시오.

새로운 시작입니다. 와우다운 삶의 시작~!
와우다움이 어떠한 것인지, <보보의 드림레터>와 <보보의 해피레터>를 읽으며 예상해 보시기 바랍니다.아주 찬찬히 읽어 보시며 다시 한 번 '이희석'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유지되는지 살펴 보십시오. ^^
리더가 누구인지 잘 알아 두어야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지 감을 잡게 됩니다.


- 자기 마음이 바뀌어, '아니다' 싶으면 4월 6일까지는 포기해도 됩니다. 이후에는 얄짤 없습니다. ^^
- 예정을 바꿔 4월 18일 오후 4시에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것입니다. 저녁 식사까지 하면 좋겠습니다.
- 이글을 확인한 '6기 와우팀원'들은 본인이 확인했음을 댓글 혹은 메일을 통해 제게 알려 주십시오. 
- 4월 6일까지 <보보의 드림레터> 20편을 읽고, 간략한 소감을 메일로 보내주세요.(A4 1장 내외) 
- 이후, 안내사항은 개인메일을 통해 전달될 것입니다. 제게 가장 자주 쓰는 메일 주소를 알려 주세요.
- 더 이상의 관문은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6기 와우팀원'입니다. 한 달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게] 

지원서를 제출하고서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만한 일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당신의 자기소개서를 읽었습니다.
당신에 대하여 이전보다 아주 조금 더 알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와우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종종 소식 주고 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 안에는 지원자들에게 대하여 판단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을 한 번쯤은 알려 드리고 싶네요.

축제의 3/4까지 함께한 분도 있습니다.
갑자기 밀려 든 회사 일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었나 봅니다.
처음부터 아주 절절하게 와우팀에 조인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셨던 분이라 갈등이 있었습니다.
허나, 다른 축제에서 몇 분 늦게 제출했던 경력(?)이 있어 아쉬움을 접어야 했습니다.
멋지게도, 당신께서 먼저 메일을 통해 깨끗이 다음 기회에 도전하겠다, 하시어 감사했습니다.

더 좋은 날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이 더 좋은가, 훗날이 더 좋은가는 스스로가 만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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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미라 2009.04.01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축하드려요...좋으시겠습니다.모두들^^
    스승과 제자 모두~~
    행복한 꿈을 위해 출발 잘 하세요^^
    저도 꼭 와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2. 2009.04.01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9.04.03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쉽죠?
      첫 만남이 2주 연기되어 저도 아쉬웠답니다.
      허나, 6기 와우팀원 한 분이 호주에서 13일에 귀국하시기에 조정할 수 밖에 없었지요. ^^

      18일에 더욱 반갑게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요~!

  3. 왕씨 2009.04.01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축하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는
    멋진 '와우' 육기생(도)가 되길 바래요^^
    (먼저 맘껏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WOW4EVER가 그 모범을 보이도록 하지요^^)

    • 보보 2009.04.03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6기 와우팀원들은 육사생도처럼 빡세게 훈련을 해 볼까요? ^^
      무슨 말이냐구요? 글쎄요. 이렇게 한 번씩 헛소리를 하고 싶네요. 하하.

    • 보리 2009.04.04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멋져요 선생님.
      느슨함 주지 말고 육기는 조금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빡세게 훈련해보는 것 강추ㅋㅋ

    • 보보 2009.04.05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배로서의 애정 어린 당부로구나. ^^
      크게 참고하마.

  4. 맘모스 2009.04.0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미 확인 완료했습니다^_^

  5. 송우리 2009.04.01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ㅎㅎ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고 자평했는데
    이건 왠걸..뒷부분에도 보너스 과제가 있어서 꽈당~쓰러졌습니다
    설마 만우절 특집은 아니시겠지요.. 그 또한 즐거우리라 기대하겠습니다 ^^

  6. 맘모스 2009.04.01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보너스 과제는 만우절 특집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7. 김영수 2009.04.01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감사합니다. 함께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4월 18일 모두 반갑게 만나요. 그날이 설레이고 기다려집니다^^

    • 보보 2009.04.05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영수님의 최고 수준의 성실함과 열정을 보여 주셨습니다.
      6기 와우팀에서 성실함의 모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8. Daru 2009.04.01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걸어 갈 시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

  9. 윤재원 2009.04.01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OW 정말 감사합니다. 합격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냥 앞으로 일주일간은 마냥 웃고 다닐려구요 ㅎㅎ
    평생 같이 공부하고 성장한다~~ 가슴이 두근두근~~
    4월18일 손꼽아 기다릴게요~~ 설마 만우절 아니겠죠^^ㅎㅎ

    • 보보 2009.04.05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합격자 발표를 만우절 이벤트로 만들기에는 제 심장이 너무 작네요. ^^
      내년에는 한 번 시도해 볼까요? 하하하하. ^^

  10. 주환영 2009.04.01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보보님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된게 영광입니다.
    정말 가슴뛰고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동기들한테 미안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보보 2009.04.05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 특별한 노력으로 미안함을 무마해 주시리라 믿고 있지요. ^^
      상황을 뛰어넘어 와우팀의 전설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11. 장영두 2009.04.02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ㅎㅎ

  12. 김민정 2009.04.02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확인했습니다.
    오티날 뵈요~흐흐
    그리고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13. pumpkin 2009.04.02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뎌 6기가 출범하는군요..

    4기 지원을 해놓고..
    합격 발표가 있는 날 종일을 컴앞에서..
    떠나질 못하고 기다리던 기억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편으론 싸한 아픔도 느껴지네요..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합격자 명단에 들어있는 이름을 확인하구선..
    그 벅찬 감동을 어쩌질 못하고..
    느낌을 올리던 기억들..
    살아가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였던것 같아요..

    정말 들떠서..설렘속에 시작했던 와우...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6기 여러분 축하드려요..
    우리가 느끼고 경험했던 가슴 터질듯한 행복..
    함께 누리시길 바래요..^^

    우리 와우 모두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와우4기 펌킨 Dream~

    • 보보 2009.04.05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의 이름이 와우팀 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것을 확인한 펌킨님의 모습.
      이미 직접 들은 바 있어 꽤 상세하게 상상할 수 있어서 좋네요. ^^

      싸한 아픔... 날려 버리세요. 우리는 WOW 4EVER니까요. ^^
      (사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짠.. 하네요.)

  14. genoveva 2009.04.02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카 추카 ... ,5기 브라질 와우입니다.올해 2월에 있었던 브라질 에서의 첫 모임. ....,두근 거렸던 모든것.., 멀-리서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15. 2009.04.03 0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9.04.05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기 와우팀원으로서의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
      일년을 멋지게 보내어 와우팀에서의 2010년을 아름답게 장식하시길~!

  16. 민성 2009.04.0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기 대표로 축하드려요 ^^ 호호호

    멋진봄날 와우6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흐흐

  17. 장영두 2009.04.05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6기 와우팀원 여러분^^
    6기로 함께 하게된 강원도의 장영두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군인이구요, 4월 24일에 마지막 휴가를 나오게 됩니다.
    O.T가 중요하고 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아직 나라에 매인 몸이라 함께하게되지 못할 것 같네요.
    한분한분 동기분들 이름을 보며 머리속으로 어떤 분이실까
    상상하는 재미를 좀더 홀로 간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O.T에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고,
    팀원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을 가집니다.
    함께하지 못했다고 다음 모임에서 소외시켜 주시는 건
    설마 아니겠지요!?ㅎㅎ 잘 부탁드립니다.
    O.T 다음모임에서는 부천의 장영두로 뵙겠습니다 !
    환절기 물 많이 드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송우리 2009.04.05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리가 있나요.
      OT날 뵙지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그 다음수업때는 더욱 반갑게 인사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서 마지막 휴가가 변동되진 않겠지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계심에도 와우팀원으로 참가하시는 열정~대단하십니다~

    • 주환영 2009.04.06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장영두님 반갑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저 역시 와우 6기 동기분들에게 죄송할 일이 있답니다. ㅠㅠ
      군인 신분임에도 이렇게 지원하셨다는데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OT때는 못 뵈도 다음 모임을 기약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법구경』


"의미 없는 천 마디의 말보다 마음에 평화를 부르는 한 마디 말이기를.

현란한 천 편의 시보다 영혼의 잠을 깨우는 단 한 줄의 시이기를.

귓가를 스쳐가는 천 곡의 노래보다 심금을 울리는 한 곡의 노래이기를."

파울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 책 마지막 장에서 읽은 『법구경』의 한 구절이다.
나의 글과 강연이 저 구절들처럼 평화와 깨어있음, 심금을 울리는 영혼에 닿아 있기를 늘, 바라왔다.
내 바람과는 달리 내 삶은 늘 말이 많았고, 현란하고 어지러웠으며,
심금을 울리기는커녕 종종 아픔을 주어 정말 누군가를 울리곤 했다.

좀 더 성장하면 달라지겠지.
성장이 세월의 흐름과 함께 쌓이고 쌓이면 나도 깊어지겠지.
눈 내리는 겨울의 어느 날, 장독대 위 눈이 어느새 소복이 쌓이듯이.

그렇게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은 내게 근엄함이 아니라 유쾌함이다.
나는 웃으며, 더 많이 웃으며, 아주 많이 웃으며 살고 싶다.
진지함보다는 유쾌함으로, 근엄함보다는 경쾌함으로 살고 싶다.

3기 와우팀원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한껏 웃어라. 세상을 얻은 것처럼.
결국 자신을 알면, 세상 전부를 얻과 같다."

이것은 나의 믿음이다. '자신을 아는 지식'의 중요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자신을 아는 지식'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온갖 좋은 것들이다.
웃음, 행복, 수용, 긍정, 평온, 용서, 희망, 꿈.... ^^

다시 한 번 『법구경』을 음미해 보시라.
그리고 우리 와우팀원의 『법구경』에 대한 소감 하나를 읽어 보시길.
웃음 한 조각 건지게 되시리라 생각한다. 그런 웃음 가득한 2009년 봄날 되시길.


『법구경』


"의미 없는 천 마디의 말보다 마음에 평화를 부르는 한 마디 말이기를.

현란한 천 편의 시보다 영혼의 잠을 깨우는 단 한 줄의 시이기를.

귓가를 스쳐가는 천 곡의 노래보다 심금을 울리는 한 곡의 노래이기를."

[10대에 남미로 이민을 간, 어느 와우팀원의 감상]
푸하하하하하하~ 아고배야~ 하하하하하하~ 나 돌아가시겠다~
아고 배야~ *떼굴떼굴~* 나 정말 미쳤나부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를 읽으며....
참 이상하다 생각했다.. 왜 이 아름다운 시 제목이 밥구경일까.... 참 신기했다.
영혼의 울림과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이상해서 제목을 다시 보는데...’밥구경이 아니라 법구경이었던 것
 &^^#@#@$$%$^$^$%#@@

나 정말 죽는다고 웃었다. 눈물을 흘리면서 웃었다. 정말 호박탱이 아줌마 이러구 싶은걸까...
하하하허~^^;; 우아한척~ 읽어가고 있었는데... 완전 분위기 깼다~ ^^;;
..주름은 생겼을지 몰라두 십년은 젊어졌을껴~ 많이 웃었으니까~ ^^;;



웃음으로 젊어지는 삶, 깨달음으로 깊어지는 삶으로 여러분의 오늘이 행복 가득하시길.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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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소라 2009.03.21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웃고 있네요.
    나에게 의미있는 단 한 줄의 글을 찾기 위해 오늘도 독서를 실천하려 합니다. (요즘 자주 수강생들께 강의가 좋다는 칭찬을 듣게 되네요... 아마도 독서를 통한 실천 때문 아닐지... ) 내면의 것들이 밖으로 흘러나온다는 것의 의미가 이런 것들이라는 작은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2. pumpkin 2009.03.21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으로 젊어지는 삶,
    깨달음으로 깊어지는 삶으로.
    여러분의 오늘이 행복 가득하시길....

    넘 맘에 드네요...^^

    웃음으로 젊어지는 삶..
    깨달음으로 깊어지는 삶..

    넘 좋아요..^^
    .
    .

    밥구경...
    법구경... 하하하하하~ ^^;;

    분명히...
    안경을 안바꾼 탓일거에요 그분..^^

    선생님두..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3. 2009.03.21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09.03.22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09.03.22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마디의 말에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아이러니!
      그러네... ^^

      많은 배움과 노력으로도 자신을 혁명하기가 참 어렵던 것이
      때로는 한 마디의 말로 인해 인생이 쉽게() 달라질 수도 있네..!

      오늘 그 한 마디의 말이 내게 던져졌으면 좋겠다. 호호. ^^

  5. 주환영 2009.03.22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무슨 소린가 하다가 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덕분에 즐겁게 웃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 보보 2009.03.22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독서 축제로 인해 힘겹게 보내신 것은 아닌지.. ^^
      이제 마지막 축제만이 남았네요. 끝까지 최선을~!


2년 6개월 동안, 저를 따르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나를 선생이라 부르지만, 나는 그를 표현할 때 '제자'라고 하기에 쑥쓰러워합니다.
'제자'라는 말을 쓰는 순간, 난 선생이 되는 것인데,
그 선생이란 단어가 퍽 부끄러워지는 단어입니다. 

왠지 삶과 말과 글이 일치하여 그의 삶에 사표가 되어야 할 것 같고,
늘 깨어 있는 맑은 정신으로 인도해 주어야 할 것 같고,
성실함과 치열함으로 내 분야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 같아서.

하하하. 저는 그렇지 못하기에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나를 선생이라 부르는 이들에게 '제자'라고 부르기는 퍽 민망합니다.
저는 말만 그럴 듯한 사람이고, 때로는 흐리멍텅한 생각으로 살기도 하고,
성실함과 치열함은 저의 삶에서는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 제게 2006년 즈음부터 선생이라 부르며 따라다닌 녀석이 있습니다.
때로는 저를 괴롭히기도 하고(^^) 힘들게도 하지만,
종종 저를 가장 감동시키는 녀석 중에 한 놈입니다.
종종 피드백 달라고 투정하고, 그게 무슨 말이냐고 따져 들지만 나는 그 놈이 좋네요.

오늘은 그 놈의 과제를 읽었습니다. 읽다가 아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는 어느 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점점 그 과정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스스로를 책망하지 않으며
누구나 좋은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에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UCLA 대학팀의 감독이었던 존 우든은 그야말로 위대한 레전드급 감독입니다.
제가 그 분은 진정 따르고 싶은 까닭은 12년 중에 10회 우승을 거머 쥔 위대한 성적때문이 아니라,
결코 다른 팀으로부터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던 대목 때문입니다.
오직 선수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의 목표였습니다.
저 역시 그런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재능을 발견하고 활용하도록 돕는 것.

그 점에서 지금 얘기하고 이 놈은 이제야 시작합니다.
이제야 자신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니까요.
앞으로도 저는 이 녀석의 행보를 지켜볼 것입니다.
제가 볼 때, 그야말로 평범한 놈이었고, 어쩌면 보통 사람들보다
더욱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겼던 시절을 보냈던 놈입니다. 
그의 독서 리뷰 중 한 대목입니다. ^^ 

내 모습에 밑줄 긋기. 그리고 미소짓기

내 성향은 ENFP이다. 내 성향에 대해 단점만 늘어놓으라고 해도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다른 성향들이 부러워지는 마음을 누르려고 노력했다.
독립성 부족, 섬세하지 못한 덜렁이, 다분히 감정적인 반응,
정돈되지 못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말이다.
본인의 자연스러움에 미소 지어 주기란 참 힘든 것 같다.

나는 종종 내 자신에게 까다로운 사감선생님처럼 굴 때가 있다.
내 자신의 모습이 무얼 해도 못마땅해 하고, 스스로를 책망하고는 한다.
이 책 『사람의 성격을 읽는 법』을 읽기 앞서
나는 성격이란 무엇이 옳고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자연스러운 삶의 방향임을 먼저 인정해야 했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성향에 연두색 펜으로 그으면서 읽었다.
정말 이것이 내 모습인지,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좋은 모양으로 쓰일 수 있는지 기대감으로 줄을 그었고,
정말 다른 이들의 모습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그저 내 모습을 인정해주고 싶어 펜으로 밑줄을 그었다.


그가 2년 전에 책을 읽었다면, 이토록 자신을 아껴주기 위해 노력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가 성장한 대목이지요. 그가 이 성장의 간격을 돌아 보며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뻐함이 주는 에너지로 내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엔 자신이 원했던 일을 해내어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가진 이미지처럼 동화처럼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제가 읽고 있는 책과 추천하는 책을 구분합니다.
별다른 언급이 없으면 그냥 제가 읽고 있는 책인 셈이지요. ^^
오늘 언급된 책 『사람의 성격을 읽는 법』은 추천합니다.
MBTI에 관한 책이고, 자신과 타인을 아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자극적인 제목과는 달리 내용이 알차고 유익합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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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씨 2008.12.10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흐~ 그 제자가 누군지 알거 같아욤^^ 오호홋^^ 배우고 싶은 점이 한껏 많은 사람이죠^^

    • 보보 2008.12.11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이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정작 본인은 잘 모르고 있지요.. ^^

      왕씨님도 제게는 배울 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2. anne 2008.12.10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왠지 마음이 어지러운 날입니다.
    잘 해보려고 했던 일들이 얽혀서,
    누군가는 내게 서운함을 말했습니다.
    참고 참았던 답답함을 이야기했지만,
    누군가는 그저 참아보라고 말했습니다.
    속상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괜시리 걸어가는 골목길에서 스스로가 못마땅하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선생님은 바쁘신 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녁시간, 조용히 지내는 것은 선생님의 작은 기쁨임을 알면서도,
    저는 또, 선생님께 전화했지요^^

    내 역량과 능력을 의심하고,
    스스로를 책망하고, 답답해하던 내 마음을 이미 아신듯,
    내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선생님께서 해 주신말.
    "괜찮다...괜찮다..."

    시린 바람을 맞으며, 친구와 싸우고 울며 집에 온
    아이를 안고서는 등을 쓰다듬으며
    엄마가 나즈막히 달래주는 말처럼
    "괜찮다...괜찮다..."

    사람들에게 지치고, 세상에 부딪히고,
    스스로의 한계를 경험하고
    지쳐 앉아있는 내 영혼에 해주어야 할
    "괜찮다...괜찮다..."

    저 지금도 속상해하고 있다가
    이 글을 보고서는
    제 작지만, 귀한 성장에
    다시 힘을 얻습니다.

    느린 성장이지만, 지표가 있고
    모퉁이돌이 있으니 무엇이 걱정이겠습니까?

    삶의 모퉁이를 돌 때마다 감사합니다.
    조금씩 성장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해요~아시죠?히히

    • 보보 2008.12.11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이 참 좋네.
      나를 칭찬하는 글이어서 그런가? ^^

    • 세계평화 2008.12.12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희석 선생님과 와우팀원 간의 훈훈하고 멋진 모습이네요~^^
      (와우팀원이라는 것이 부럽기까지 한 걸요?^^;)

      anne님의 글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당신의 고민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저 만나면 따스하게 안아 드리고 싶네요~~

    • anne 2008.12.15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고민을 알지 못하지만, 안아주겠다는 말씀.
      감동이네요.
      많은 경우에 앎이 주는 명쾌함보다,
      모르고도 안아주는 따스한 사랑이 훨씬 힘이 되지요^^
      이번주 토요일에 뵐수 있을까요?
      신청자명단 확인해봐야지.
      기대되네요^^


짙은 안개가 낀 길을 걸으며...

이른 새벽, 짙은 안개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의지하여 한걸음씩 걸었습니다. 

낯선 골목, 포장되지 않은 흙길.
가로등이 없는 그 길에 들어섰을 때 선뜻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안개가 짙게 낀 소나무 숲길은 두려운 마음을 줍니다.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신기하게도 1m정도는 선명한 길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확실하게 보이는 그 길에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저 멀리 앞은 보지 않았지만, 지금 보이는 확실한 길을 힘차게 걸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그곳에 들어섰습니다.
자동센서가 저를 인식하고 불을 밝혀 주었습니다. 

회사로 돌아오는 길. 아직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다시 아래를 보며 힘차게 걸어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저 멀리 미래를 보면 불확실함에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걸음을 내딛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오늘 가야할 길은 확실하게 보입니다. 

한걸음을 힘차게 내딛을수 있습니다.


저멀리 희미한 불빛을 보고서라도 가야 할까 싶었습니다.
핸드폰 불빛에라도 의지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걸어야할 한걸음의 길은
그냥 그대로도 충분히 갈 수 있을 만큼 확실히 보였습니다. 

오늘 나는 그 한걸음을 걸었고, 내일도 걸어갈 겁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 4기 와우팀원


*

당신의 떨림은 두려움의 표지이기도 하지만, 살아있음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죽은 것만이 떨림을 잃게 되고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떨림을 통하여 성장합니다.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읽으며 이에 대해 많은 걸 느끼곤 했지요. ^^

불확실성은 미래의 특징입니다. 미래 앞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미래를 바라볼 때 두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니 스스로를 연약하다고 생각하지 말 일입니다.
'안정'이란 말은 있지만, 이 세상에서 '안정'을 누릴 수는 없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어제 전남대에서의 강연 후, 생각도 하고 계획도 하는데 행동하지 못한다는 학생이 찾아왔습니다.
그가 다시 이 곳에 찾아온다면 위의 글을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행동 부족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두려움 때문이라는 이유 만큼은 덜어낼 수 있겠지요.

떨림, 불확실성... 제가 말하면 이렇게 어려워지는군요. 와우팀원의 글에 오히려 사족이 되어버렸네요.
그저, 당신이 오늘의 걸음에 충실하여 하루 만큼의 기쁨과 성장을 한껏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의 걸음을 성실히 다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길이 우리의 눈 앞에 보일 것입니다. ^^

멀리서 볼 때에는 험준하고 높아 보이는 산일지라도
산 아래까지 가까이 가게 되면, 반드시 오르는 길을 발견하게 마련이다.

車到山前 必有路(거도산전 필유로 : 산 앞에 다다르면 반드시 길이 있다)

※ 와우팀원의 글은 그저 하루의 걸음에 감사하는 자족과 평안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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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햇살웃음 2008.11.09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글쓴이가 보면 좋아하겠는걸요? 아직 보지 못한듯요..ㅎ

    • 보보 2008.11.09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녀석, 이미 보았다더라.
      좋냐고 물으니 씨익 웃더라. (아마도 웃은 것 같다. ^^)
      잠시 후, "영광이죠"라던데... 진심인지는 모르겠다.

      종종 팀원의 글을 옮겨 보려고 한다. ^^
      내 가슴을 치는 글이 쏙쏙 올라오더라구.
      내겐 신나는 일이고, 그대들에겐 기분 좋은 일이니.

  2. pumpkin 2008.11.10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참 맘에 들었더랬어요..^^
    그 글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오는듯 했어요..

    두려움도..
    나를 다독거리는 용기도..

    윤희가 진심으로 '영광'으로 느꼈을거에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끼는 윤희잖아요...
    그렇게 순수해서 이쁜 와우..^^

    참~ 선생님~
    우리 7 Habits 후속 모임 사진 보내드렸어요...
    혹시 못보셨나..해서 알려드려요..^^;;
    (요즘 제가 수신체크를 무지 열심히 하는거 아시는지요..하하하하~ ^^)

    축제는..
    초서만 끝내면 되는데..
    의외로 시간이 좀 걸리네요.. ^^

    잠시 숨돌리러 들어왔다가..
    흔적 남기고 가요..^___^;;

    • 보보 2008.11.10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금 펌킨님께 메일을 보내고 왔는데
      펌킨님의 댓글이 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순간 가까운 곳에 계신가, 하는 착각이~ ^^

      어서 축제를 끝내시고 진한 기쁨에 취하시길!
      하나의 축제를 끝낼 때까지 느껴지는 성취감~
      그 기쁨으로 오늘 밤 편안히 잠드시길...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 중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나의 선생님이고,
둘째로 행복한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하하하. 나는 이런 자뻑(^^) 모드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뻑 모드는 잠잘 때에도 밥 먹을 때에도 늘 ON 상태입니다.
슬플 때에도, 그리울 때에도, 고독할 때에도 ON 일 수 있음이 신기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행복했습니다.
와우팀원 한 명이 제게 의논할 일이 있다고 출근 전의 이른 시각에 저를 찾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몇 마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찾아주는 녀석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지요.

집으로 돌아오니 행복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와우팀원이 제 댓글에 댓글을 달아주었더구요. (블로그가 아닌 와우카페에)
만나서 얘기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를 선생이라 불러 주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얘기 나누고 싶은 존재라는 사실이, 선생이라 불러주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에 행복했지요.

멀리 있어 만나지 못하는 그에게 긴 글을 하나 써서 보냈습니다.
그가 얼마나 놀라운 재능을 가진 사람인지에 대한 제 생각을 적었지요.
아주 정성스럽게 적었고 지금까지 관찰해 온 결과를 몽땅 담으려 노력했지요.
이렇게 말하니 대단한 것 같지만 그저 하나의 글에 불과함을 압니다.
제 통찰력이 짧은 아쉬워했지만, 그에게만이라도 특별한 글이 되면 더 바랄 것도 없지요. ^^
누군가에게 의미가 될 가능성이 있는 글을 쓸 수 있었던 시간들에 행복했지요.
오랫동안 지켜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주어졌다는 사실에 고맙기도 했구요.

그저께는 와우팀원이 초대해 준 클래식 공연을 하나 보았습니다.
소박한 몇 가지의 소원을 다시 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점심 시간에는 마음이 잘 통하고 상대를 잘 배려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라 반갑고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즐거워집니다.
내일은 충남 당진으로 강연을 하러 떠납니다.
나를 불러 준 곳으로 가는 것이니 이 역시 행복한 발걸음입니다.

이 모든 행복한 사건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지만
베풀며 살고, 가족과 내 곁의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하고,
그 어떤 사람에게도 아픔을 주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여
홀로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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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골친척집 2008.11.04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보님은 너무도 행복한 분이시군요
    행복바이러스를 많이 많이 퍼뜨리세요~~~^^

    • 보보 2008.11.06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내 주신 격려에 감사 드려요.

      한동안, 내가 정말 행복한가, 싶어 스스로를 돌아봤어요.
      혹 부정적 현실을 덮어둔 채 스스로에게 최면 비슷한 작업을 행한 건 아닌지 들여다 보기도 했지요.

      결과는, 나는 행복하다, 였습니다.
      결과가 있다면 원인이 있을진데, 앞으로 몇 편의 글에서 그 원인도 한 번 적어 보려구요.
      감사, 감탄, 직면, 관찰 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격려에 힘입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2. 박상 2008.11.04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습니다. 내가 아는 당신은....너무나 부러운 친구 입니다. 부럽습니다.

  3. 똔지 2008.11.04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아~~ 나도 네가 너무너무 부럽다.
    내 문자는 그때 받았느뇨~ 답문자도 안보내다니... 이런!!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하니 좋다~ 뛰쳐나가서 드라이브 하고싶다.
    늘 행복 스위치가 ON인 이희석, 너무 부럽네...

  4. pumpkin 2008.11.05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을..
    우리 삶의 여정에서..
    스승으로 만난 우리는..

    바로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여서..
    그래서..더 행복한 우리입니다..

    오늘은 행복으로 가득채워지는 하루네요..

    선생님과..
    우리 와우에게..
    언제나 주님의 축복이 가득 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

    와우여서 행복한...
    펌킨 Dream~

    • 보보 2008.11.0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이래서 저의 기쁨이 더욱 커진답니다.
      이리도 저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와우팀장이어서 행복한 보보 올림

  5. 유나인 2008.11.05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주 주일에 학습세례를 받았어요.
    6개월 후에 정식으로 세례를 받게 되고요.

    순차적으로 삶이 정돈되어 가는 느낌이에요.
    오랜 방황의 끝에 찾아오는 안정감...

    내가 뭔가 하려고 들면 금세 맥이 풀리고 지치는 일들이
    주님께 맡기고 기다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삶의 참된 깊이를 깨달아갑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하신 것' 이겠죠.

    죄의 반대는 선함이나 착함이 아닌 은혜라는 것...
    늘 회개 하면서 은혜를 갈구하는 요즘입니다.

    홀로 행복이 아닌 더불어 누리는 행복^^
    오늘은 이 말을 한참 묵상하게 되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보보 2008.11.06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제게 가장 큰 영적 도전을 주는 사람은 나인님입니다.
      종종 글을 올려 주실 때마다 영적 성장의 자기 경험을 들려 주시니.

      나인님의 글을 읽고서 저는 기도 한 번을 더 갈망하고 성경 한 장을 더 읽게 되네요.
      바로 당신의 선한 영향력 덕분입니다.

      이를 두고 "주님이 하신 일"이라며 겸손을 잃지 않으실 당신을 축복합니다~!
      당신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시길 기도합니다. ^^

  6. 세계평화 2008.11.05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선생님! 저도 석~ 라인 할래요~^^*

  7. anne 2008.11.07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팀장님이 아니라 선생님이라 부르냐고 하셨었지요?
    먼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보 앞을 걸어가시는 사람.
    이끌어주고, 때로는 기다려주어
    끝내 다른 이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어하시는 사람.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오늘 정말 의논드리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서울에 아니계시니...조만간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