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끼적끼적 일상나눔

너만의 길을 걸어라

카잔 2010. 10. 28. 17:20

그대여, 너만의 길을 걸어라.

서두르지 않되, 쉬지도 말라.

휘파람 불며, 콧노래 부르며

거닐 수 있는 길을 선택하라.


이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기를!

내딛는 걸음 하나 하나마다

웃음과 진지함으로 밟기를!


그대여, 너만의 길을 걸어라.

행진 자체가 선물이 되는 길을.

- 리노


짧은 글 하나 지어 보았습니다.
(한 번쯤 천천히 읽어 주실래요? ^^)
시라고 하기엔, 저는 시가 무엇인지 모르네요.
하지만 보기 좋은 말을 데려다 놓은 글은 아닙니다.
제가 믿는 것들을 마음 속에서 꺼낸 말들이고,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나의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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